군산시는 3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가맹점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가맹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 기업사랑 가맹점은 총 23개소로 늘어나며 업종도 레저, 제과, 차량렌트 등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기업사랑 가맹점은 근로자들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근로자 본인의 경우에는 사원증, 직계가족은 근로자의 사원증과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서류를 지참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신규로 협약한 가맹점은 토시래(미룡점), 군산종합씽크, 은파장례문화원, 선유스카이라인, 원파인웨딩스튜디오, 군산의료보조공학센터, 금강정육마트, 군산경동타올, 홍윤베이커리, 현대렌트카 등이다. /군산=김기현기자
김기현
2016.02.0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