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정정렬 추모 ‘제14회 익산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오는 30, 31일 양일 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악 인재 양성 및 국악 인구 저변 확대와 함께 전통문화 계승,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 이 기간 중에는 초·중·고,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익산시장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전북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국창 정정렬 선생 추모공연에는 지난해 장원을 차지한 김선영 씨, 임청현 전북도립국악원 교수가 출연,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남도민요와 태평무, 철현금, 산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남도민요 공연에는
김성진
2014.08.2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