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임이 알려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중 하나며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극도의 불안이나 공포가 엄습하는 상태라고 밝혔다.이 질병이 나타나면 바로 쓰러지거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그럴 것 같다'는 두려움이 커지는 상태에 이르게 돼 하던 일을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이는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고 아무런 해가 없는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을 겪어 주관적인 발작을 되풀이 하는 신경질환이다.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중 하나로 일주일에 2번 정도 발생하며, 발병 시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숨이 답답한 느낌이나 현기증, 손발이 떨리거나
황사와 대기오염으로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 감염질환을 조절하는 핵심 효소의 기능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밝혀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연세대 윤주헌 · 주정희 교수팀과 이화여대 배윤수 교수팀이 공동으로 효소의 염증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코 점막에 미생물이 감염될 때 발생하는 염증반응에서 활성산소종을 생성하는 효소(듀옥스2, Duox2)의 발현을 억제하면 염증반응도 억제된다"고 설명했다.활성산소종(ROS, reactive oxygen species)이란 산소가 물로 변하는 도중에 생성되는 반응성이 강한 독성물질로 스트레스, 흡연, 환경오염, 자외선 등에 의해 과다하게 발생해 암, 심장병, 노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연구팀은 코 점막
골다공증은 뼈의 화학적 조성에는 변화가 없고 단위 용적 내위 골량 감소를 초래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뼛속에 구멍이 많아져 골밀도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우리 몸의 뼈는 소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서 점차 단단해지고 20~30대에 생애 중 최대골량을 형성하며, 나이가 들수록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감소한다.이러한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다가 골절이 나타난 후에야 발견된다.골다공증이 진행된 후에는 허리가 구부러지고,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키는데 주로 척추, 대퇴골, 늑골 등의 골절이 흔히 발생한다.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걸릴 위험이 높다.여성이 원래 뼈의 양이 적고 폐경기에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급격히 뼈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7명이 성(性)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노인 가운데 36.9%가 성병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19.6%는 성인용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6월~12월까지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과 성보조기구 사용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체 노인 응답자 가운데 66.2%인 331명이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성생활을 안한다'는 응답률은 33.8%였다.성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331명) 가운데 36.9%(122명)는 성병감염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염된 성병 종류는 임질이 50.0%(61명)로 절반을 차지했고 요도염(질염) 17.2%(21명), 사면발이 5.7%(7명), 매독 1.6%(2명) 등의
앞으로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의학적 판단기준이 마련되고, 무단 외출이나 외박 환자의 관리 기준이 강화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입원율이 약 70%에 달해 보험료 인상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의 보험료 부당청구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 관련부처인 국토해양부에 5일 권고했다.개선안에 따라 자동차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제한적 보상 때문에 생기는 보험금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현재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한 차량에 의한 사고는 보상금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으나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에 의한 사고는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최고 1억원, 부상 시 최고 2000만원을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228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 7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3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12곳, 군부대 1곳 등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식약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 및 과일 등 비가열식품은 살균세척제를 이용해 철저히 세척하고, 조리기구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식약청은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에 살균·소독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30억원을 들여 1200곳에 살균소독장치를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뉴시스
직장인들은 하루 한 시간 가량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졸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목과 손목 등에 무리를 준다.또한 사무실에서 다리를 꼬고 안거나 컴퓨터를 가까이 보는 등 자신도 모르게 허리와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주고 있다.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어깨나 손목, 허리, 눈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 경우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출퇴근시 단잠ㆍ스마트폰…'목디스크' 위험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중 좌석에 앉는 사람은 대부분 잠을 청한다.이 경우 자신도 모르게 고개가 꺾일 정도로 목을 심하게 젖히게 되면서 목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목은 머리를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부위로 일
질병을 치료해주는 착한 향기가 있는 반면에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고악한 향기도 있다.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화장품과 향수 등 향기가 다른 제품을 골라 사용한다"면서 "질병이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을 때에는 병을 예방해주는 제품을 써야 좋다"고 강조했다. ◇습진 예방하는 라벤더 향기 습진은 가려움증과 건조함, 각질 등을 유발하는 여러 형태의 피부 문제다.습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종종 만성화 돼 끊임없이 가렵거나 따끔거리게 할 수 있다.라벤더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의 향기를 이용한다면 습진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 유도하는 박하향·솔잎향 수면장애는 인구의 약 20%
우리나라 성인 남성 중 주로 잡곡류, 채소류, 밥과 김치 등에서 열량을 섭취하는 남성의 평균 BMI(Body Mass Indexㆍ체질량 지수)가 다른 식품 섭취군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연구원 곽창근 박사 연구팀은 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식이 패턴과 비만에 대한 인과관계를 분석해 발표했다.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국내 성인 인구 중 BMI 30 이상의 고도비만자는 3.5% 정도로 OECD 국가에서 일본과 함께 가장 낮았지만 25 이상의 비만자 비율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성인 남성에서 BMI 25 이상의 비율은 3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동안 노화에 따른 대사기능 저하, 과도한 열량섭취, 음주,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보건복지부가 올해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4일 사전예고했다.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필요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전예고를 한 뒤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병·의원의 부당 청구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했다.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상급종합병원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 ▲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다.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된다.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하반기에 각 항목별로 약 30개 기관을 조사할 예정이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대형병원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행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담배 첨가제 성분이 공개될 전망이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분, 광고, 판매, 가격 등 담배 관련 포괄적 규제를 담은 '담배안전관리 및 흡연예방법(가칭)'의 입법을 통해 담배 첨가제 성분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추진 중이다.정부가 담배 첨가제 성분 공개를 추진하는 이유는 흡연자들이 담배 첨가제의 위해성분을 알고 담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서다.흡연예방법에는 첨가제 등 담배 속 유해 성분의 관리 기준(허용치 등)과 성분 공개 의무 등의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현행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뱃갑에 니코틴과 타르 등 주요 성분만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첨가제 등 나머지 성분은 공개 의무 조항이 없어 흡연자들에게 공개되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최근 '2011 보건의료 통계분석'을 발표했다.3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2009년 GDP대비 국민의료비는 6.9%로 20년 전인 1990년 OECD 수준(6.9%)에 불과했다.1인당 의료비 지출도 1879달러로 OECD 평균인 3361달러의 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평균수명은 80.3세(OECD 79.3세)이며, 남성은 76.8세(OECD 76.5세), 여성은 83.8세(OECD 82.1세)로 비교적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우리나라의 보건부문 총 지출액은 OECD 평균의 60.4%고, OECD 평균 대비 총 입원진료비는 56.1%, 총 외래진료비는 44.9%이며, 총 의약품비는 88.5%다.이를 GDP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일수록 부정맥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3월1일부터 2011년 10월30일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환자 869명 중 251명이 부정맥 환자라고 밝혔다.특히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617명 중 31% 정도인 198명이 부정맥을 앓고 있었다.부정맥은 심장의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박동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 심장이 일분에 60~100회 정도 규칙적으로 박동하는 것과 달리 너무 빠르거나 느릴 경우 나타난다.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부정맥은 뇌졸중 발병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됐다.김용재 센터장은 "부정맥 질환으로 인한 뇌졸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인구의
이달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의 결핵, B형간염, 백일해 등 필수예방 접종비가 1회당 비용이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진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 지원백신을 8종에서 10종으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000원씩 하는 예방접종비 중 1만7000원이 정부예산으로 지원돼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또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도 253개 보건소에서 병·의원 7000여곳으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또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신규백신 2종(DTaP-IPV 콤보백신·Tdap)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 도입했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백신은 최근 청소년과 성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과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뇌졸중 증상을 인지했다고 2일 밝혔다.반면 뇌졸중 발생 시 최선의 대처법인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실 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3%만 알고 있었다.연구팀은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후 급성기 치료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뇌졸중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62%였고, 마비는 44%, 언어 장애는 27%, 의식저하는 11%, 어지럼증은 9%, 편측마비는 8%에 그쳤다.또한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한 가지 이상을 아는 응답자는 56%를 차지했고, 고혈압은 31%,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이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쌀쌀한 겨울철에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최근 5년 동안(2006~2010년) 바이러스성 장염(바이러스를 병원체로 하는 급성장염) 환자가 연평균 8.6%, 총진료비는 연평균 7.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바이러스성 장염 진료인원은 2006년 44만8170명에서 지난해 61만3778명으로 5년간 16만5000명(37.0%) 늘어났다.이에 따른 총진료비는 2006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258억원으로 약 58억원(29.1%)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매년 약 50.3%~50.9%, 여성이 약 49.1%~49.7%의 점유율을 보여 성별로 인한 질환의 차이는 없었다.바이러스성 장염은 대부분 소아·아
지난해 60명당 1명꼴인 80만8503명이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치료 후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녀 모두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았고 5년 생존율이 가장 많이 향상된 암은 전립선암이었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는 2011년도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산출한 2009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율 등 국가암등록통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통계결과에 따르면 2010년 10년 이하 암유병자(암생존자)는 모두 80만8503명(남자 37만1001명·여자 43만750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인구 60명당 1명이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65세 이상 연령군에서 암유병자 분율은 6.0%(17명당 1명)로 남자는 12명 당 1명, 여자
노송천 복원공사 이후 전주 중앙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그 관심 속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대표적인 야식거리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이곳 또한 노송천 복원공사와 함께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10여년을 아귀만을 고집하고 전주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중앙정 이곳은 아귀요리전문점으로 단골들은 ‘좋코 좋코’라는 상호에 더 익숙하다.2년전 8년 동안 사용해 오던 ‘좋코 좋코’ 상호는 지금의 중앙정으로 바뀌었다. 상호가 바뀐 이유인즉 노송천 복원공사에 맞춰 중앙시장의 정식한 맛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의 상호로 바꾸게 된 것이라고 한다.이곳은 20년 넘게 음식
기온이 내려가 날씨가 쌀쌀해지면 우리 피부에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피부건조는 물론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23일 그랜드피부과에 따르면 특히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응집과 노출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여름철에 비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게 되는 점도 겨울철 색소질환을 발생하는데 한몫한다.또한 겨울철 스키장이나 눈이 많은 곳을 가게 되면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얼굴에 많이 노출되기 쉽다.자외선으로 인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 등이 생기기 쉽다.특히 기미는 얼굴이나 눈 밑에 잘 발생하는데 이에 기미제거를 위해 기미치료나 기미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한희진 원장은 "기미잡티가 생기기 전 이를 예방하는 일이 중요하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가운데 심근경색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0년간 심장병 사망률은 약3배이상 증가했다.대부분 동맥경화성 혈관 변화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급성심장사가 주 원인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금연 등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 심장병 발병률이나 사망률은 줄이지 못하고 있다.2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심근경색의 주 원인은 동맥경화인만큼 고지혈증 및 비만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지혈증 및 비만에 신경써야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의 주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직접적인 위험요소로는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다.또한 비만과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등도 위험요소다.질병 발생을 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고지혈증 및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