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동장 홍판일)은 16일 덕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덕진구 금암2동(동장 오재수)도 이날 주민주도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재수 동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인후1동(동장 임광진)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백순기 구청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8개동 주민센터를 방문, 동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자생단체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수렴했다. 백순기 구청장은 해당 동 관할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동 자생단체장 등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는 시민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배워나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 인권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앞선 인권행정추진으로 다양한 인권정책 등 인권행정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 성북구 인권청사 1호인 ‘안암동 복합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람중심 인권도시를 향한 인권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권 선진도시의 수범사례나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나 운영상의 문제점까지 체계적으로 수집·검토해 인권센터 설립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주형 인권행정시스템 개발 및 정책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1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센터 강의실에서 ‘2017년 새로운 도전! 취업교육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춘수 잡플러스 대표, 홍순맹 온고을기업 대표,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조상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 마련이 필수”라며 “올해는 공익형 사업을 비롯해 인력파견형과 시니어인턴십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노인취업센터는 2009년 문을 연 이래 2126명의 노인을 취업시켰으며 해마다 2월부터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조기 퇴직자와
전주시가 수제작 산업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핸드메이드(Handmade, 수제작)의 산업화•대중화•세계화에 나선 것은 인간문화재 중심의 전주만의 우수한 전통공예가 시민들의 삶 속에 ‘수제작’ 방식으로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시는 수제작 기술 기반이 풍부하고 문화를 향유해온 전주의 도시정체성을 바탕으로 핸드메이드를 특화산업으로 키워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수제작 선도 도시로서 문화의 질적 향상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그 효과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핸드메이드시티 전주의 의미와 다가올 ‘전주 핸
전주시가 ‘핸드메이드시티’를 선언했다. 시민들의 생활 속에 뿌리내린 풍부하고 우수한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공예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와 경제의 가치를 꽃피우기 위한 것이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제작 산업의 활성화와 시장가치를 창출하는 핸드메이드 산업을 부흥시켜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에는 전국 평균 1.7명에 불과한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인간문화재가 45명이나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무형유산원까지 있어 무형유산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전주만의 장인정신은 예술작품 뿐 아니라 시민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 다양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전주벤처촉진지구)는 15일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지역혁신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벤처촉진지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영,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기술과 자금(업체당 최고1,500만원)을 지원하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기업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영 및 사업화인증 획득(업체당 최고 250만원)을 지원하는
전주시는 오는 20일 전주·완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맞춰 운수종사자 1일2교대제와 운행노선 고정배차 제도를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내버스 운전기사는 현재 하루 평균 17.5시간을 근무하고 다음날 휴무하는 전일 근무제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종일 운전을 할 경우 오후에는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떨어지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형태를 전일근무제에서 1일 2교대 근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한 개 회사가 노선을 고정으로 운행하는 ‘운행노선 고정배차’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운수회사와 운수종사자와의 꾸준한 협의를 거쳐 ‘운수종사자 1일 2교대
전주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한 전주시민대학에 참여자들의 발길의 줄을 잇고 있다. 15일 전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전주시민대학 24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심리치료를 비롯한 7개의 과목의 접수가 마감됐다. 총 670명 정원에 500여명이 접수해 75%가 넘는 높은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전주시민대학은 관내 11개 시립도서관과 모롱지·중산작은도서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된다. 독서·자녀교육·인문교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지도 △그림책 교육지도 △동화와 함께하는 인형극 △아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신명애) 지역 자생단체들이 관내 환경정화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오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효자2동 관내 8개 자생단체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장성공원에 모여 공원지역 청소와 꽃길 관리를 위한 동네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종성)은 15일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의 큰 역할을 담당할 ‘중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완산구 풍남동(동장 서배원)도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풍남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남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위기가정·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덕진구 박선이 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를 구정 수행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 경로당 위문과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덕진구에 따르면 최근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선이 구청장은 금암1동 부노회경로당과 팔복동 새터경로당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경로당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보고 경로당 안전대책 마련 등 현장 행정 수행에 나섰다. /이신우기자 lsw@
전주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반값 임대주택과 주차장, 쉼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이용자가 없는 빈집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아 올해 총 12개 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도심 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거나 청소년 탈선장소 등으로 악용돼 범죄사각지대에 놓인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서민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이나 학생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경영난에 처한 화훼업계를 돕기 위해 전주시가 꽃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로비에서 침체된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 소비촉진 캠페인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경영난에 처해 있는 화훼업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꽃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열린 가족과 연인 등에게 초콜릿 대신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도록 유도해 침체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생활 속에서 꽃 소비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화훼연합회(회장 윤기정)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주시는 4대문안 역사도심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는 원도심 330㎡(100만평)를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의 역사도심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개발행위 (건축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역사도심 기본계획은 전주 풍남문, 전라감영, 객사 등 조선시대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전주부성과 주변지역 179만9396㎡(54만평)를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풍남문 만 남아있는 전주부성의 경우 동문과 서문, 북문 중 일부를 원형대로 복원하고 동문과 북문 사이 한국전통문화전당 방향의 성곽 일부를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같은 원도심이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는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 마련을 위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과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거복지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업무를 통합 총괄하는 주거복지과를 신설한데 이어 서민 주거안정과 시민들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혁신을 통해 전주를 주거복지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주거안정 주거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억6,200만원을 투입해 주거복지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전주시민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소득계층과 주거유형, 점유형태 등에 따른 주거복지정책기본방향과 원칙을 설정해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미래 신 성장동력산업인 3D프린팅산업과 드론산업을 위해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효동3길 7 익성빌딩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도 제1차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관련 전공 대학생과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3D모델링 기술, 3D프린팅 제품 아이디어 도출, 3D프린팅 제품 설계, 모델링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 융•복합 고분자 및 지역 전통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전문강사 등 현장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은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할당제 법제화를 제안했다. 김 의장은 그 동안 추진돼 온 각 지역의 혁신도시가 당초 취지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해당 지역 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14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20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국가균형 발전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선결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법제화하는 데 전국 기초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김 의장의 제안에 적극적인 지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가 유력 대선주자들의 잇단 찬성입장 표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유력 대선주자들이 연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의무채용 법제화에 찬성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김승수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전주를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는 유력 대선주자로는 지난 12일 전주를 방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 유력 대선주자들이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서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안 통과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동장 최춘희)은 지난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위기가정·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장을 대신해 공공위원장인 동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민간위원장과 임원 선출과 협의체 운영세칙도 마련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