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과 관련,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식사 등을 접대 받아 50배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도민이 6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거 관련자들로부터 술과 음식 등을 기부 받아 적발된 사범은 44명으로, 이들에게 50배 과태료를 적용해 1인당 32만6천500원씩 모두 1천524만6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는 것. 이들은 지난 1월 하순경 임실군 오수면 소재 식당에서 예비후보자로부터 식사와 주류 등 음식물을 제공받은 혐의로 고발됐으며,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의 혐의점이 입증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전주지검도 지난달 30일 후보자로부터 식사와 술을 접대 받은 전주시 덕진구 관내 주민 14명을 적발, 선관위에 과태료 조치 등의 사실 확인 통보를 마친 상황으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 13개 소비자정보센터는 3일 대법원에 ‘광주고법 원외재판부’의 명칭을 ‘광주고법 전주부’로 환원해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3개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북 180만 도민은 잠재적 법률소비자로 소비자에게는 ‘선택할 권리’와 ‘의사가 반영될 권리’가 있다며 전주고법 명칭을 원외재판부로 변경한 것은 ▲전북법률소비자의 선택할 권리를 무시했고 ▲신의성실의 원칙에서 벗어났으며 ▲의사가 반영될 권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명칭 환원을 촉구했다.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전주부 명칭이 환원되지 않을 경우 전북 지역의 법률소비자는 광주로 이동해야 하며, 또한 원외재판의 약점인
도내 두번째 국민참여재판(배심원제)이 실시된다.3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호 법정에서 주점 업주를 둔기로 때리고 돈을 강탈하는 등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34)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실시된다.전주지법은 공무원 결격사유자나 변호사ㆍ군인 등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만 20세 이상의 주민 가운데 5명의 배심원과 1명의 예비배심원을 선정하게 된다.조씨는 지난 3월 6일 오후 6시30분께 익산시내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46)을 둔기로 마구 때린 뒤 신용카드 2장을 빼앗아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한편 전주지법은 지난달 2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0)씨를 상대로 첫 국민참여재판을 실시, 징역10년이 선고되자 피고인이 항소한 것으로
정부는 출범 100일을 맞이해 불우 수형자와 생계형 운전자 등 약 283만명을 특별사면한다.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3일 오전 과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고령, 신체장애, 경제적 궁핍 등으로 힘겹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앞당기고 생계형 운전자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민화합을 도모하고자 4일자로 대규모 특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사면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 사면법에 따라 최초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특별사면에는 특별사면과 감형 150명, 운전면허 제재 특별 감면 조치 282만8917명을 포함해 총 282만9067명을 대상으로 한다.정부는 ▲70세 이상 고령자 52명 ▲1급 신체장애자 및 중증환자 33명 ▲임산부&m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세웅ㆍ이무영 국회의원에 대한 1심 선고공판 결과가 7월 하순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또 이들에 대한 첫 재판준비기일 공판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정식 첫 재판은 23일과 30일 두 날짜 중에 하루가 택해 질 것으로 알려졌다.2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두 당선자에 대한 사건은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로 배당됐으며, 선거사범에 대한 모든 재판(1심, 항소, 상고심)을 6개월 내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조용현 부장판사는 “주중 검찰측에 사건 공소사실 입증자료 서류를 요구한 뒤 해당 변호인에게도 변론 요지 서류를 제출 받는 공판준비절차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조 부장판사는 이후 사건 쟁점을 요약 정리해 오는 12과 13일 가
경찰은 연행된 촛불집회 시위대 3~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촛불집회가 한달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공안당국이 시위 참가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1일 새벽 동십자각 사거리와 적선동로터리 등지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로 연행된 3~4명에 대해 검찰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이들에 대해서는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또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등 출석을 거부키로 한 대책회의 관계자 10명에 대해 5일까지 다시 종로경찰서로 출두해달라는 두
검찰이 18대 총선 후보들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 김세웅(55ㆍ통합민주당ㆍ전주 덕진) 국회의원과 이무영(64ㆍ무소속ㆍ전주 완산갑)국회의원을 30일 불구속 기소했다. 전주지검 형사2부(임용규 부장검사)는 30일 자신의 선거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 관내주민 14명에게 식당과 가요주점에서 술과 음식물((111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지난 4월7일 열린 모 방송토론회에서 당시 상대 후보로 있던 장영달 후보 전과 경력에 대해 ‘민주화 시위 운동으로 감옥살이를 한 것이 아니라 북침설을 주장하다 7년간 징역을 산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이날 제 18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
전주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수강명령 40시간을 부과받은 대상자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회에 걸쳐 통합 인성프로그램을 집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교육내용으로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약물중독의 육체적·신체적 폐해, 남녀의 성에 대한 차이 이해, 에이즈 예방교육, 극기훈련과 호스피스 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집행은 수강명령 대상자의 생업 및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매주 1회씩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약물 및 알코올 단주 결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김경복 집행팀장은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부족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향후 같은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전주지법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는 29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의 성을 매수해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정읍 모 중학교 전(前) 교사 조모씨(41)에 대한 검찰과 조 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자녀를 둔 성인이자 교사로서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해야 하는 지위에 있는데도 나이 어린 청소년의 성을 매수한 점에 비춰 볼 때 비난의 여지가 크지만 전과가 없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형은 적절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조씨는 중학교에 재직하던 지난해 10월29일 부안군 계화면에 세워둔 자신의 차 안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전주지법 형사1단독 진현민 판사는 29일 결혼할 것 처럼 속여 학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6)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의 횟수가 많고 범행기간이 1년 9개월에 이르는 점,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 벌금형 4회·동종범행으로 집행유예 1회의 처벌전력이 있는 점 등 그 죄질과 정상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김씨는 지난 2005년 8월부터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하기로 약속하고 교제하면서 학비 명목으로 40만원을 송금 받는 등 약 2년간 163회에 걸쳐 3,76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이강모기자
전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 산하 학교폭력예방분과위원회와 상담지도분과위원회 소속 범죄예방위원 50명은 28일 전주소년원을 방문해 채동욱 전주지검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범죄예방 전주지역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소년원생 50명과 1:1로 결연해 선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22일 여성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백일장 시상식을 통해 우수작에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상 등 총9명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채동욱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뜻 깊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갖고 오늘의 시련을 현명하게 이겨내 주길 바라며 범죄예방위원들에게는 학생들이 이 사회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지도와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한다
서울경찰청은 4일 동안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미국산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진행중 거리시위에 참여했던 211명을 연행, 이 중 76명을 석방하고 135명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7일 밤과 이날 새벽 남대문로, 퇴계로 등 서울시내 주요도로를 장시간 점거하고 거리시위에 나선 11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나머지 109명에 대해서는 서울 시내 9개 경찰서에서 분산조사 중이다.연행된 113명 중 남성은 80명, 여성은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직업별로는 회사원 7명, 자영업 2명, 대학생 21명, 고교생 4명, 재수생 2명, 무직 11명, 작가 1명 등이며 65명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직업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27일 새벽 서울 종로구 YMCA앞에서 연행돼
사법처리 수위만 남아. 4.9 총선과 관련,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검찰의 사법 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주지검은 지난 총선 과정 중 방송 토론회장에서 상대편 후보에 대해 부풀려진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이무영 당선자(전주 완산 갑)에 대해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14시간에 걸쳐 소환조사를 벌였다.이 당선자는 선거 이틀 전인 지난 4월7일 방송 토론회장에서 “장영달 후보는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옥고를 치른 것이 아니라 북침설을 주장해 보안법으로 옥고를 치른 것”이라고 언급했다가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다.이 경우 공직선거법 250조에
전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국 판사는 27일 폐업한 차주들의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해 통장을 개설한 뒤 김제시청으로부터 유가보조금을 받아오다 적발 돼 구속기소된 김모씨(29)에 대해 공문서위조 등의 죄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금액 모두를 공탁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 이상의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말했다.김씨는 지난 2004년 9월 김제시내 자신의 운수회사 사무실에서 폐업차주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에 타인 이름을 기재해 시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약 3년간 150여차례에 걸쳐 2억5천754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이강모기자 kangmo518@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김진억 임실군수가 아무런 권한도 없는 ‘무늬만 군수’로 남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지난 2일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검찰의 이례적인 재상고로 군정에 복귀하지 못하고 상고심 재판 기일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앞으로 대법원의 상고심은 통상 수개월에서 늦으면 5년까지도 걸릴 수 있어 김 군수의 남은 군수직 임기 기간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 장기간 군정 공백에 따른 군민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27일 대법원 형사2부에 따르면 “김 군수의 상고심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고, 언제 기일이 잡힐지도 예측할 수 없다”며 “통상 대법원 상고심 재판 기일은 빠르면 수개월에서 늦으면
‘사법 혁명’이라 불리는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배심원제)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26일 열렸다.또 이날 재판부의 선고는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들의 의견을 수렴, 배심원들이 내린 평결 결과와 일치해 도내 법조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되는 발판이 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는 26일 자신의 전처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씨(50)가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씨에 대해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이날 검찰은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고, 피고인의 경우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 아래 살인이 이뤄졌고 범행 수법도 잔인하다”며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과 피해자의 가족이
공사 소음으로 돼지가 폐사하고 유산 했다면 공사업체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6일 정읍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유모씨가 인근 도로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돼지가 유·사산하는 등의 피해 보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시공사인 A건설(주)에 2천538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유모씨는 정읍시 소재 농가에서 돼지 1천700두를 사육해오다 국도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으로 인해 사육중인 돼지가 폐사하고, 유·사산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공사인 A건설(주)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분쟁조정위원회는 “시공사가 도로공사장 지역과 신청인의 돼지축사 인근에 가설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소음저감을 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인 전주ㆍ전북지부 신임 지부장에 황규표 변호사가 선출됐다.민변전주전북지부는 지난 22일 총회를 열고 황규표 변호사를 제4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황 지부장은 “새정부 들어 공안사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민변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민변전북지부의 회원 확보 및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황규표 변호사는 지난 1966년생으로, 전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37회와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한 뒤 1998년부터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민변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왔다./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선거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당선자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다.이날 소환조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55분까지 이뤄지는 등 장시간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전주지검 형사2부(심재천 검사)는 23일 오전 8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관내 주민들을 끌어 모아 음식물과 술 등을 제공한 김세웅(55ㆍ전주 덕진) 당선자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적용,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벌인 뒤 늦은 밤 11시55분께 귀가조치 시키는 등 16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였다.도내 역대 선거 사범 가운데 이처럼 장시간 소환 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조계와 도내 정가 안팎에서는 ‘검찰의 선거 사범 엄정 방침에 따른 확고한 의지
자치단체 발주 공사와 관련,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가 수의계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허위로 꾸민 현직 시의원이 불구속 입건됐다.전주지법은 황현찬 영장 전담 판사는 25일 A자치단체 B시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 실질 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황 판사는 “검찰이 밝힌 구속 사유인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나 뇌물 공여, 입찰 방해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에 앞서 전주지검은 B시의원이 지난 2004년 A자치단체에서 발주한 LED 교통신호등 수의 계약과 관련, 자신이 운영하는 C업체가 LED신호등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서류를 제출해 1천900만원 상당의 수의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