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와 농협자산관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5월 12일 춘향골체육관 소재 남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물품을 지원했다.이날 방문은 남원지역의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방지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지원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농협은 계통기관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위한 지도 지원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남원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권오정 지부장은 “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 직원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김주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12일 전주파티마신협에 따르면 지난 6일 서부지점을 찾은 고령의 조합원이 만기가 2달여 남은 정기예탁금(5천만원)을 해지하겠다며 2천만원을 현금으로 달라고 요구했다.이를 접수한 직원은 조합원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낀 만큼 해지 이유 등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하지만 ‘손주 결혼자금으로 사용하겠다’면서도 누군가와 계속 통화하며 불안해 보이는 조합원을 보면서 보이스피싱 사기라고
한국식품연구원은 기능성소재연구단 김윤태 책임연구원이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 성공’으로 2020년 출연(연) 우수연구성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원의 대표성과를 발굴 및 시상해 연구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0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14점을 수여했다.상용화 성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락토바
우석대학교가 십전대보차 3,000포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를 펼친다.12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우석대 이세연(한약학과) 교수 및 3학년 김의정‧김규‧정용운, 2학년 이문성‧이대은, 1학년 정인걸 등 한약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박경재 전주시한약사회장(한약학과 03학번), 김영석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십전대보차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전주시한약사회의 지원을 받아 한약학과 이세연 교수의 지도아래 한약학과 학생들과 한약국을 운영하고
전주시 우아2동(동장 장덕현)은 관내에 위치한 대세한방족발(대표 정지민)에서 12일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매달 족발을 전달하는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 시국으로 요식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족발 도시락 메뉴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해 더욱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대세한방족발 정지민 대표는 “요식업도 힘들지만 경제가 어려워져서 주위에 식사도 못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며 “정성들여 만든 족발 도시락이 지쳐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rdq
가수 영탁의 광주·전라도 팬클럽 ‘뽀짝’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쓰여 달라며 5월 12일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약칭 고창IL센터)를 찾아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광주·전라방 뽀짝은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으로 ‘영탁이 딱이야’ 광주,전라도 소모임이다.팬클럽 회원들은 5월 13일 가수 영탁의 39번째 생일을 맞아 나눔의 기쁨, 기부의 행복을 전달하고자 고창을 찾았다고 전했다.기부금 전달 기관 선정에 있어서는 지역사회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주·군산·익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쿨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초등학교 40개교 3천명을 대상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스쿨팜은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르는 대다수 도시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내 유휴 부지인 화단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밭을 조성한 뒤 1학기에는 오이, 상추, 고추 등 10종의 채소 식재와 수확을 하고, 2학기에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 6월에서 11월까지 모내기, 수확, 탈곡 등 농(農)체험을 실시한다
정읍시 출향인 홍석진 씨가 고향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군산에 거주하는 홍 씨는 1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홍 씨는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정읍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며 “아버지의 뜻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중식당 일품향의 후원과 봉사로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250여명에게‘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매년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일품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일품향 이무영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났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나눔 행사에 힘쓰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11일 지자체와 함께 은파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10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렌즈형 탐지기와 전파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하고, 선정적인 낙서 등은 시설관리자에게 즉시 개선조치를 요구했다.한편 군산경찰과 지자체는 매달 주기적으로 공중화장실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불법카메라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군산=김기현기자
고창군 의회사무과(과장 봉원엽)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11일 부안면 상등리 상굴마을 농가를 방문해 영농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극심한 일손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약꽃 따기와 모판 흙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원엽 의회사무과장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초도 물량은 120만병(330ml 기준) 규모로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이들 전략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국내 공급을 맞추는데 집중해왔다.이번 테라 수출을 통해 전략 국가 3개국을 중심으로 공략,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순창군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순창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군은 그동안 혈액수급 불균형의 심각한 상황에 지역내 민·관·군 합동 헌혈 협력체계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코자 노력했다.또한 이날 군은 헌혈 전 사전안내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단체헌혈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수행으로 헌혈문화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적정 혈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중앙지구대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대복사, 선국사 등 10개의 사찰 등을상대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이날 사찰 및 암자 불전함 절도, 시설물 훼손행위 등 각종 문화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재 보관장소와 사주함 설치장소를 파악해 출입문 시정장치 확인, 야간에는 현금을 이동 보관할 것과 사찰 주변 통로 등 CCTV설치 현황을 파악해 취약한 지역은 CCTV추가 설치 등 자위방범시설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또한, 사찰 등 화재예방을 위해 연등설치 시 화재예방 및 낙상주의 지점을 표시하도록 하
남원시는 시가지 가로화단 및 꽃화분(시청로 등 18개 노선, 295개)에 산파첸스, 페츄니아 등 초여름꽃 7만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뜻한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시 양묘장은 초여름꽃 10만본을 생산하여 약 3만본 정도를 읍면동 11개소에 배부해 마을 꽃길 조성, 각 기관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시가지 녹지대(요천로 외 12개 노선, 91,590㎡) 예·제초 및 가로수 정비작업을 실시해 도로변 통행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11일 주산면 갈촌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쫑 자르기와 뽑기 등을 실시하며 농촌의 힘든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일손돕기는 바쁜영농철 일손부족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에 대해 해당농가에서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도교육청이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초졸 94명이 응시해 76명, 중졸은 180명이 응시해 131명, 고졸은 628명이 응시하여 459명이 합격했다.또 합격률은 각각 초졸 80.85%, 중졸 72.78%, 고졸 73.09%를 기로했다.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77세로 초졸 합격자이다.합격증서는 5월 11~25일까지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로 신분증을 가져가면 수령할 수 있고 원서접수 시 우편수령을 신청한 사람은 2~3일 후 집에서
김제 백산면 지역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벼 드문 모 재배 이앙 시연’이 열렸다.11일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은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준배 김제시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벼 드문 모 재배 이앙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적합 육묘기술 및 이앙시기 등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전북대학교 정용채 기획처장(전자공학부 교수)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2,4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11일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처장은 대학본부 보직뿐 아니라 통신 분야 중 전자파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과 연구 업적을 낸 탁월한 연구자다.또 매년 전자파 분야에서 최고 연구 업적을 남긴 학자 1명에게 주는 한국전자파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정 처장이 발전기금을 만든 데에는 연구 중심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전주·완주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조합원 가입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조합운영협의회와 병행 실시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11월까지를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 청년조합원 유입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농축협 조합원 감소와 고령조합원 증가 등으로 장래 농축협 사업기반 약화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 인식을 같이하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