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동백연‘행사가 지난 17일 고창군 선운사 경내에서 열렸다.33회째를 맞는 동백연 행사는 고창문화원과 선운사의 공동주관으로, 올해는 고창군에 국한되지 않고 전라북도의 6개시와 공동으로 개최됨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이뤄졌다.이날 동백연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전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과 기관단체장과 고창 출신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학교 교사 및 학생, 학부모, 주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예술경연부문에서는 백일장, 미술사생대회, 민담설화 발표대회, 무용경연대회, 타악경연대회가 진행되었고 민속경연부문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놀이, 긴줄넘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향토 문화축제가 이
김준완
2009.04.1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