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구 감소 및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금과면 방축마을 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솎기를 시작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군은 6월말까지 장기 와병농가, 봄철 냉해 피해 농가,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등 형편이 어려운 농가 등을 선정해 각 실과소원과 읍·면 직원이 자발적으로 영농철 농촌일솝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다.주요 작업으로 과수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오디&m
전라북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한 부안소방서가 도내 3위를 기록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는 소방전술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및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선수 선발을 위한 전북소방본부 자체 대회이다.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한 대원들이 전북도 13개 소방서 중 화재진압분야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부안119안
도내 70개 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에 기부금 1억50만원을 전달했다.25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김윤식 이사장과 전영태 신협중앙회 이사, 전북지역 평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신협 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도내 70개 신협을 대표해 유원영 전북지역신협협의회장(삼례신협 이사장)이 1억5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이는 신협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신협의 선명성 향상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신협중앙회 조합환원 사업의 일환인 출자금 배당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25일 5층 정책협의실에서 평화지대(Peace Zone)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경기도는 평화통일교육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평화통일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으며,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DMZ·민통선 지역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접경지역 교수학습에 필요한 평화통일교육 커리큘럼 및 해설사 지원, DMZ·민통선 지역 등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지역기업들이 코로나19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업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가족회사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와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가족회사 제품 홈쇼핑 ‘패밀리마켓’을 운영하고, 전용 온라인 홍보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지역 기업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올해엔 산업체 재직자들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 재직자 비대면
전주시는 25일 남지숙 씨(54세, 동물보호활동가)를 제17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남지숙 씨는 지난해 열린 제11회 전주시민 작은 원탁회의 ‘NO! 기후변화, YES! 우리의 변화’ 토론에 참여해 전주푸드 매장 비닐포장 금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베스트 시민참여상을 수상했다.이날 오전 김승수 전주시장으로터 위촉패를 받은 남지숙 일일 명예시장은 최근 조성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개관 취지와 이용현황을 보고 받았다.이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와 개관을 앞둔 새활용센터 ‘
전주시 서신동(동장 김선중)은 관내에 위치한 주세움교회(목사 조범호)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사랑의 백미 10kg, 40포(130만 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된 백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마련됐다.서신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부모가정을 선정해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조범호 주세움교회 목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유한회사 신양상사 최광득 대표가 25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신양상사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은 청년들을 위해 연말정산 환급금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신양상사는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 욕실자재유통 및 도소매 판매점으로 해마다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최광득 대표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도내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최우수센터 선정은 도,군 보조금 외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 공모사업비를 투입, 기업과 기관, 사회단체들이 연합하여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참여와 재능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혜택은 물론 고령화 사회 극복과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한 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강우 이사장은 “타시군과 비교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주군 자원봉사자, 기관, 기업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에서는 5월 21일(금) 부안여고 1, 2학년 재학생 160명 대상으로 '2021 청소년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하에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각 교실에서 YouTube 영상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각 학생들이 개인 모바일로 접속해 모든 학생이 예선퀴즈 20문제를 풀고 점수누적방식으로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ZOOM을 통해 결선퀴즈를 풀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예선대회 상위 10명에게는 학교장상 및 장학금
무주군 무풍장학회(회장 이대석)는 지난 24일 올해 무풍 초ㆍ중ㆍ고 신입생 및 전입생 19명 모두에게 장학금 50만 원씩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무풍 장학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고, 매년 학생 수 감소로 위기에 놓인 3개 학교(무풍초, 무풍중, 무풍고)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됐다.이대석 회장은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기관인 무풍 초 · 중 · 고를 향한 장학회원 들의
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와 회계과 직원들은 25일 구량마을 복분자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직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분자 접순 따기를 도왔다.고명석 장명동장은“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시름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
고창군 의회사무과(과장 봉원엽)는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고창군 의회사무과 직원 14명은 흥덕면 제하리 농가를 방문해 서툰 솜씨지만 포도송이를 솎아주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원엽 과장은 “조그만한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어려움을 나누고 울력하면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청 재난안전과(과장 김재관)가 흥덕면 고추밭 농가에서 고추잎 따기, 김매기 등 일손을 도우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재난안전과는 농활 활동에 따른 주민들의 수고스러움을 덜기 위해 도시락과 새참거리 등을 직접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에도 나섰다.농가는 “요즘 인건비를 줘도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군청 직원들이 이곳까지 찾아와 큰 힘이 되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심민 임실군수가 25일 SNS를 통해‘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2월 시작된 챌린지는 저 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범국민 포(4)함 릴레이다.심 민 군수는“임신과 출산, 보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저 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재운)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 새마을금고(남원시·임실군․순창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가 연계해 5월25일 ‘2021년 제 1회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남원시 산동면 요천에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하고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치어 방류 행사는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줄어든 토종어류 자원을 보전함으로써 하천 생태계를 복원, 사람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성공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기본 가공지식 습득 및 창업보육·코칭교육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 내용은 농식품 가공 창업 전략, 농식품 제조가공업의 종류, 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등 5회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5월 25일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3주간 연장되면서 지역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통지구대 순찰차 및 사무실 내부 소독을 실시했다.바이러스가 쉽게 번식 할 수 있는 손잡이나 도통지구대 청사 내부와 순찰차량 등에 방역을 실시 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도통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매일 출근 시 체온측정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한편 남원경찰서장ㆍ도통지구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다가옴에 따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도내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현충탑 참배를 한 뒤 6·25참전 군인묘역 총 1천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김태희 회장은 “순국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남영환)는 24일 지사 인근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부패척결·청렴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공단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6년 연속 1등급 달성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청렴공단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영환 지사장은 “모든 직원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됐으며 그 간 직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