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완주군이 도내에선 처음으로 시민/마을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 등을 육성하고 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민과 관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완주군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한 관한 조례’를 지난 8일에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도시농업 정책 수립 추진, 각종 유휴지·자투리땅, 공원·녹지, 공동주택 옥상 등에 대한 도시텃밭 조성, 도시민 경작활동 지원, 상자텃밭 보급, 도시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금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은 이서면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나눔 효잔치’를 지난 9일 실시했다. 효자동 다채우미(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서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택균)에서 정성이 가득한 점심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서면 김영숙 면장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뜻 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분 좋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육주일 관장은 "오늘의 효 나눔 행사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 우리 고유의 효와 나눔의 정을 되새기는 뜻 깊은
이돈승 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완주 8품을 특화 상품화해 국내 최상의 브랜드 농산물로 상품가치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완주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생강, 배, 딸기, 대추, 수박, 표고버섯, 감 등 완주 8품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가 절실하다”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이들 농산물이 전국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농업정책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재배농가들의 통합 합의체를 구성한 뒤 완주 8품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으며 공동 브랜드개발, 세트상품 개발, 홈쇼핑 판매 등 공동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국영석(52.전 전북도의원)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8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도 늘리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도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그 동안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회사,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행정의 개입을 줄이고 주민공동체 스스로 활발한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주민공동체사업의 추진 △공동체금융 조성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간 공동협력사업 강화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 △사회적 경제 관련 행정통합 및 지원체계화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동을 보다 유기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가스 보급, 하수관거사업, 공용주차장 및 여가 체육시설 건설 등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완주군을 인구 10만명을 갖춘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치단체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의 지표인 인구 규모와 관련,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재생 활성화 ▲귀농귀촌 모범지역 추진 ▲이사 오기 좋은 환경조성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 10만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8일 제시했다. 박 후보는 우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서·상관 도시가스 공급, 하수관거사업 추진, 중소 규모의 공용주차장 조성, 여가 체육시설 건설, 한옥 자원화사업 등을 펼칠 것임을 강조했다.
완주군은유해 야생동물로 인한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동안 조류인플루엔자로 중단되었던 포획허가를이달 12일부터재개하여포획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보상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신청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9개반 44명으로 포획봉사단을 편성 ·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기위해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은 읍 · 면 또는 환경위생과에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지역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유해양생동물 포획을 허가하여 포획봉사단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완주군과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는 2014년 봄 워크숍을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설한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최소 에너지 흙집 | Terra Passive House” 으로 단열을 위한 이중심벽공법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최소에너지 흙집이다. 워크숍은 완주군청 에너지적정기술센터 예정지(구 전라북도 잠종장)에서 이루어지며 다양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정의 교육비로 교육, 교재, 숙박, 식사 등이 제공된다. 흙건축학교 김순웅 학장은 “이번 워크숍은 흙다짐 · 타설 공법, 흙미장 및 페인트, 이중심벽, 간편구들 등 흙건축 중요 요소를 다양하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rdquo
완주군은 8일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삼례 일원에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안전 캠패인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례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삼례읍사무소에서 삼례터미널을 거쳐 삼례 전통시장까지 어깨띠와 피켓 등을 두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행락철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완주군 안전관리자문기관과 합동으로 삼례시장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교량, 다중이용시설, 축대 등 위험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 점검 후 안
완주군은 8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하는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네마스쿨은 지난 4월 지역주민을 모집, 영화․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여명이 참여, 영상제작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은 물론 영상기획과 촬영․편집교육 등 고급과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네마스쿨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을 이수할 쯤이면 우리지역이야기와 이웃이야기, 나의 이야기 등을 동영상과 UCC로 제작하게 되며, 작품들은 개관 예정인 완주 휴시네마(작은영화관) 제작 발표 및 전북도 UCC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시네마스쿨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주민 스스로가 동아리를
완주군은 봄철 이상고온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월동해충의 부화시기가 10 ~ 15일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하여 공동방제 기간을 설정, 기간내 총력 방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주 5월 9일부터 2 ~ 3주 간격으로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등) 적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과수재배농가들이 집중적으로 돌발해충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수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하여, 약제 선정 심의회를 지난 3월 11일에 개최하여 전용약제 5종을 선정한바 있다.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550농가, 336.2ha) 3회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이미 농가에 공급을 완료하였다.
이동진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현대자동차 제8공장 유치를 약속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에 근무했던 경력과 중앙의 인맥 등을 통해 충분히 의견을 공유했다”며 “꼭 현대자동차 제8공장을 유치해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설명했다. 또 봉동읍 현안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둔산리 신도심의 인구 집중으로 인한 교육여건 개선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둔산리에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수가 많아서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업 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둔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용진면에 대해서 이 예비후보는 신청사 인근의 종합경기장 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인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사회복지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수 예비후보자 4명(국영석, 박성일, 이돈승, 이동진)이 함께했으며 완주군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 현안의 정책반영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각 완주군수 예비후보자에게 완주군 사회복지 현안 문제점과 대안들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완주군 사회복지정책제안 내용을 중심으로 각 후보자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김성수 회장은 “각 예비 후보자들의 완주군 사회복지 현안에 함께 고민하는 뜻
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는 7일 의장실에서 2013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수행할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차질 없는 결산검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하는 이번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3선의 조정석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을 비롯하여 과거 공직에 있으면서 행정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이종귀씨 등 총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박웅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집행부가 지난해 지출한 예산에 대하여 적정성과 효율성 등의 법규사항 준수와 낭비,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검토ㆍ확인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세심하고 꼼꼼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바
농촌체험 1번지 완주군 경천면(면장 하태욱)의 관문이 아름다워졌다. 경천면에 따르면 7일 경천저수지 배수로 주변에 주민, 지역발전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을 구절초 3천여본을 비롯해 벌개미취, 원추리 등 3천여본과 덩굴장미 250여본, 회양목 2천여본을 심었다. 이에 따라 경천면으로 향하는 관문은 청정이미지와 어울리는 야생화와 덩굴장미가 조화를 이뤄 서울시민쉼터와 농촌사랑학교를 방문하는 도시민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갱금마을 부녀회원들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다년생 야생화인 벌개미취, 구절초를 이용해 전통 차와 음식을 만들어 방문객 판매 및 와일드푸드 축제에 출품하여 농촌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화합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영석(52.전 전북도의원)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7일 “군수 후보경선을 앞두고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완주군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대안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조만간 후보경선이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책대결을 통해 누가 더 준비된 군수 후보인가를 군민들에게 묻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버스요금 단일화 즉각 실시 등을 공약한 국 후보는 군민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미래의 희망과 완주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국영석의 민생공약 시리즈’와 민선6
박성일(59·무소속)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군민상생 화합공원 조성, 1111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군민 화합을 이룸으로써, 미래 발전 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생긴 주민갈등을 어떻게 치유하고 화합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군민화합 상생공원 조성 ▲1111프로젝트 추진 ▲살맛나는 아파트 만들기 ▲읍·면 마을회관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태양열 보급강화사업 ▲도립공원 명소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중 1111프로젝트는 군민 누구나 100원이나 1,000원, 1만원 등 소득의 1%를 기부해 완주군의 화합
완주군수에 출마한 이동진 예비후보가 구이면과 소양면, 상관면의 지역 현안에 맞는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소양면과 관련해서 이동진 예비후보는 ▲철쭉명품화 사업의 활력을 위한 농가 지원을 제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완주군 행정 차원에서 나선 판로 확대 및 운송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관면은 ▲죽림온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지원 기구 구성과 ▲도시가tm 연계를 약속했다. 전주시 대성동까지 공급되는 도시가스를 연계해 상관면 주민들도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구이면은 면사무소 인근에 ▲작은 목욕탕건립을 제시했다. 작은 목욕탕 건립을 통해 주민들은 물론
국영석(52.전 전북도의원)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스며드는 복지, 실사구시적 현장행정을 통해 완주군을 군민이 행복한 인구 10만 이상의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 자료를 통해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3대 비전과 9개 분야 70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완주군의 3대 비전은 △민생복지 완주 △소통화합 완주 △지속가능 완주다. 9개 분야는 △통합과 소통의 지역사회 △풍요로운 생활기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미래와 희망을 키우는 교육 △따뜻한 복지 완주 △역동적인 산업경제 △창의와 열정을 북돋아주는 문화예술 △실사구시 현장행정 △특색 있는 읍면 발전이다. 국
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은 “아름다운 소양 가꾸기” 일환으로 철쭉길 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면 관내 총 연장 36km의 철쭉길을 정비하고 국도변 공한지 1,500여평에 명자나무와 화살나무를 식었다. 그동안 철쭉의 고장으로 소양면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명품 철쭉길을 일제히 정비하고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국도변 공한지에 꽃밭을 조성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아름다운 소양 가꾸기” 에 황운리 이순호, 죽절리 육화성, 정영록 등 주민들은 자신들이 키우는 묘목을 기증하는 등 애향심을 발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계임 면장
완주군 용진면 윤강회(회장 박종림)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하천 및 생활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1~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 바빠지기 전에 지역에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약 1시간여 동안, 하천 및 소재지 일원의 쓰레기 수거 등 청소를 실시했다. 윤강회 박종림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하며 이처럼 단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때 주민과 더불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결집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