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무형문화재에게 전통공예품 제작기법을 전수받은 일반시민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2015전통기능 무형문화유산 전수교육’ 1차 전시 이후, 2차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의 결과물 특별기획전시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2차 전수교육은 전통소목-전문가과정, 지우산제작, 전통침선, 짜맞춤, 작은 가야금 만들기, 작은 거문고 만들기 등 총 6과목의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소병진, 전북 무형문화재 우산장 윤규상, 침선장 최온순, 악기장 고수환, 악기장 최동식, 전수자로는 권원덕 등이 참여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공예 장인들이
조석창
2015.12.0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