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대학은 지난18일 제8차시 강좌로 수강생 120명이 관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및 지역문화를 탐방했다.여성대학은 지난 3월 나눔과 배려,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이 먼저 배우고 여성이 앞장서자 라는 목표를 갖고 긍정리더십 강좌를 시작으로 개강했다.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천년고찰로 귀중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하면서도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문수사를 시작으로 천연기념물인 대산면 이팝나무, 심원면 사등마을의 소금전시관과 바람공원, 미당시문학관 등 고창군의 매력적인 문화적 명소들을 두루 살펴보았다.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송봉아 회장은 이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주 접하지 못한 고창의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대상을 구상했다고 밝히면서 이런 직접적인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법률, 세무, 건축, 부동산 등 전문분야에 대한 민원상담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금년에는 찾아가는 「이동 민원상담실」운영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청한 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을 상담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월 10일 고창군여성회관, 2월 7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월 7일 현대종합금속고창공장, 4월 4일 고창군보건소에 이어서 5월에는 지난 16일 고수농공단지를 찾아가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연경전자에서 7건(법률5건, 세무1건, 건축1건)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찾아가는 “이동 민원상담실” 운영이 이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지난 16일 고창효자노인병원을 방문하여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전문이동봉사는 "함께해요 희망고창"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읍면 및 시설 등을 방문하여 수혜자 맞춤형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하여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휴먼시아하나회, 한국농아인협회고창군지부, 동리국악당, 문화원스포츠댄스팀 이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7일부터 4일간 취업예정자, 구직자, 니트족 등 17명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받기 위해 전주 등 시 단위로 출퇴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산고용지청의 주관 하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출장교육으로 진행한다.이 교육을 통해 아직 취업을 못한 자를 대상으로 집단 취업 상담을 실시하여 취업에 대한 인식을 다양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취업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취업희망 프로그램이란 구직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측면을 찾도록 하여 자신감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는 적극적인 상담 프로그램이다.일정별 내용은 첫 날은 자기탐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형성하고, 둘째 날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타인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7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관광환대서비스 교육을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선운산도립공원 주변 음식업, 숙박업, 쇼핑업 등 관광산업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광객 서비스 관련 우수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고객 응대 관련 친절이미지 제공으로 잊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환대 서비스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2008년부터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4~5%이상 증가하여 2010년에는 7,049천명이 방문하였으며 2012년 전북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더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이번에 실시되는 관광환대서비스가 내방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고창방문 만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6일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관내 청소년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올해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 706명에게“드높은 이상과 꿈을 펼쳐나가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어 달라”는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를 제작하여 해당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군 관계자는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성년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데에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에 따른 책임감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 및 노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능력 배양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强小農』육성을 위해 연인원 3천여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여성농업인 교육은 지역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과, 생활문화 홈패션교육, 전통식품 전승교육 그리고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제교육 및 농촌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장수마을 사업 등이다.지역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연구회원 34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1회에 걸쳐 실시되며, 올해는 "테이크 아웃 가능한 전통음식 개발“을 테마로 고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복분자를 이용한 약이 되는 밥 등 주식류와 젓갈 등 부식류, 발효차,
고창 문화원(원장 송영래)에서 주최하는 순수 청소년 문화예술제 “동백연”이 지난 13일 고창 선운사 경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동백연 예술제는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문화예술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향토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계승 발전시키는 청소년 축제다.이날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안산문화원 예술단과 국악예술단 “고창”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과 도내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했으며, 도내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및 선생님,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쳤다.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선운사 특설무대에서는 타악과 무용 경연대회를, 생태공원 주변에
고창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호)는 지난 12일 지식경제부 문재도 자원개발정책관 등 관계자를 만나 영광원전과 관련하여 항상 불안감을 느끼며 생활하는 고창군민의 현 실태를 지적하며 고창군에 민간환경감시기구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이날 토론에서 원전특위는 지금까지 발생된 영광원전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어떠한 보고를 받은 적이 없으며 언론을 통해서야 뒤늦게 알게 되는 등 고창군민은 원전사고에 대해 무방비상태에 있는 실정임을 밝히며, 이는 인근 영광군이 감시기구를 통해 정기적수시적으로 보고받고 주민에게 알리는 것과 비교된다고 말했다.또한 산업자원부 고시 제2007-10호 및 지식경제부 교육자료에 기재된 “관련 지방자치 단체가 2이상인 경우에는 감시지역의 범위, 운영의 효율성 등 제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고창읍성의 소나무 숲 보호를 위한 병해충 지상방제로 건전한 숲을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1453년에 축성된 우리 조상의 호국정신이 잘 담긴 문화재로 연간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고창읍의 대표 관광지이다.또한 읍성은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소나무가 뿜어내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즐기고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읍성 내에는 14ha의 면적에 소나무가 주종이 되어 약 3400본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고창읍의 건강한 폐 기능을 하고 있다.이러한 읍성의 숲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제 작업이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이어질 계획이며, 기간 중 비
대산면 상금리에 있는 ‘법우선사’ 신도들이 지난 12일 사랑의 쌀 나누기 선행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법우선사 주지 현진스님(44세)을 비롯한 신도들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대산면사무소(면장 임영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40kg) 6포를 전달했다.법우선사 관계자는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성송면(면장 김호진)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 모두가 학천리 계양마을에 모여서 경로당 안팎을 청소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그동안 벽지가 뜯어져 보기 흉했던 부분을 깨끗하게 마무리 하고,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어려웠던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한편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선운산도립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관광객 및 군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등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주요내용은 식품안전 홍보 리플릿 및 음식문화개선 안내, 부정·불량 식품 식별요령, 하절기 안전한 식품 선택 및 식중독 예방법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단지를 제작하여 주변 음식점 등에 배부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모, 앞치마 등 위생물품을 생활화 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기초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 지부
고창군(군수 이강수) 농촌개발대학 명품한우과는 지난 12일 고창부안축협 대강당에서 한우농가 및 축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과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1사 1촌 자매결연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고창농촌개발대학 명품한우과 교육생과 축산 관련 대표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고창부안축협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한우농가 맞춤형 컨설팅과 일손돕기 등을 통한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고창 한우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이번 1사 1촌 자매결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 및 사료 값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위축된 한우농가와 축산업을 활성화시켜 고창 명품한우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 고창지부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고창지부 강당에서 모송노인대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은 소비자고발센터 고창지부 장명희 간사가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원자재 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따른 지방물가 안정관리 방안 등에 관한 것이었다.또한 마을 회관이나 단기간 점포를 임대하여 노인․주부층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속칭 “홍보관, 특설판매”, “방문다단계 판매”, “통신판매” 등의 소비자 피해사례 등을 집중 설명하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인근 정읍시, 순창군과 협력하여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8일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복분자산업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게 되었다.복분자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은 사단법인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된다.고창군․정읍시․순창군은 복분자 생산량이 전국의 84%에 해당되고, 전라북도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에서는 복분자 주생산 단지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격차 해소와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식품산업분야 확대를 위한 R&D기술개발, 홍보마케팅지원, 연구지원시설 구축, 농축
2011년 세계습지의 날 및 람사르 협약 40주년을 기념하는 습지주간 기념식이 지난 11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창군과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여 고창군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식전행사로 펼쳐진 선암마을의 전설과 습지를 내용으로 한 연극공연과 ‘7080 미쓰고밴드’, ‘고창 국악예술단’의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이강수 고창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환경부 홍준석 기획조정실장, 국토해양부 박광열 해양환경정책관의 기념사,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춘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원, 람사르재단 및 한국습지학회 등 환경단체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
재경 농암향우회(회장 조재도)는 전국 각지 출향인과 재경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지난 7일 고향마을인 고창군 신림면 농암마을회관 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농암 향우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0호 60여명의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 주로 사는 외로운 고향마을 선배님과 부모님을 모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농암향우회 열린한마당 잔치에는 조규철․조병익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농암향우회원 50여명 등이 참여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출장뷔페 및 다과, 꽃봉오리 예술단 공연, 마을 어르신과의 단체게임, 장기자랑 등 7백여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놀이 한마당을 가졌으며, 행사에 앞서 2백만
2011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고창, 정읍, 김제, 부안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30명이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고창청보리밭 축제장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대한민국의 희망에너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창청보리밭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걸어요, 조금만 아껴요, 지역농산물 먹어요 (푸드마일), 함께하는 Co2 줄이기”가 설명된 그린스타트 전단지를 배부하고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녹색생활과 녹색실천을 홍보했다.또한 청보리밭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그린리더로서의 모범을 보였다.김효순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걷고, 끄고, 잠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지난 11일 부터 13일까지 3일간 의료기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인증 시범평가를 받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시범평가는 전국 중소병원 중 3곳만 진행되며 호남권에서는 고창종합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올해 1월24일부터 '의료법 개정법률'에 근거해 실시되는 제도로 국제수준의 평가를 통해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인증하므로 써 의료수준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에 있어 적정 수준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4년간 유효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받게 되며 인증 결과는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