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년도 법률홈닥터 사업에 전라북도 지방자치단체 중 완주군이 최초로 선정되어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40개에 이르는 법률홈닥터 사업 대상기관을 지난 3월 20일 최종 선정 · 발표 했다. 지방자치단체는 30개소, 사회복지협의회는 10개소가 선정되었다. 법률홈닥터 사업이란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상대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법률홈닥터는 군청 4층 기획감사실에서 운영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은 물론,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등 법률구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해 줄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2030세대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의 농업·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2030세대가 원하는 시기에 농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2030세대농지지원대상자’선정을 연중 수시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지사에 따르면 신창자격은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자이면 된다. 선정자에 대한 지원은 선정후 5년간 5ha(소유 및 임차 농지 포함)까지 지원하며 세부 지원조건은 농지은행사업 각 사업별 업무지침에 따른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포털(http://www.fbo.or.kr) 게시판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20일 감잎추출물 함유 유아화장품 ‘Snow Baby'출시 기부행사가 완주군 경천면 ㈜제너럴바이오 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완주 감 선도 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정 택)과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너럴바이오는 완주군의 지역식품 선도 클러스터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유아화장품을 본 행사를 통해 기부했다. 로션, 샴푸, 파우더, 미스트로 구성된 유아화장품 'Snow Baby'는 인체에 유해한 20가지 성분이 들어있지 않는 순수한 아기용 화장품이다. 감잎추출물을 포함한 다양한 허브복합추출물 등 천연성분유래 식물추출
송영선 진안군수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8년 까지 진안군 모든 면지역에 작은 목욕탕을 건립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후보는 “면지역에 목욕탕 시설이 없어 읍내나 인근 시군으로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농촌지역 군민들의 정기적인 목욕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하고&n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순창군이 재난.범죄.교통사고 등 국민생활 주변의 안전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지도로 제공하는 ‘2014 생활안전지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생활안전지도 구축사업은 국민안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재난, 치안, 교통, 기타 맞춤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작하여 인터넷 상의 단일창구를 통해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이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주변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해 전국 15개 시범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전북도내에서 군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행부는 상반기 중에 시범자치단체 생활안전지도를 대국민 시범공개하고, 하반기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한 순창군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순창군 민원과에서는 군민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도 쓰레기 박사’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나도 쓰레기 박사’ 코너는 그동안 주입식 홍보물로만 알리던 방법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생활에 접목 가능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인 민원실에 설치하여 어린이나 여성, 노인 할 것 없이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토록 했다. 이 코너는 종류별로 분리하기, 요일별로 배출 가능한 쓰레기 구분하기 등 크게 두가지로 분류해놓고, 민원인들이 쓰레기 모형의 부직포를 각각 분류방법에 맞게 큰 게시판에 붙이는 방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진 중인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에 펼치고 있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호도가 높은 요리사를 초청해 컵 비빔밥, 꽃 주먹밥, 사탕 떡, 뉴욕핫도그 등의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요리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 직업전망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메뉴를 선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6. 4. 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자를 초청,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식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정책 경쟁을 통한 선거운동을 함으로써 돈이 적게 드는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자필로 서명하고, 선거과정에서 공정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당선된 후에는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운동은 후보자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는 그 정책을 꼼꼼히 따져 후보자를 선택하고 사후에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운동으로 선거풍토를 질적으로 바꾸려는 선거개혁 운동이다. 남원시선관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니페
전국 아이쿱생협 5개단체 친환경 딸기따기 체험행사남원시 덕과면 소재 미라클딸기작목반은 지리산자락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벗 삼아 딸기도 먹고 담아갈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아이쿱 생협 전국 5개단체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비자와 생산 농가가 다함께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험행사는 먼저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딸기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를 마음껏 따 먹고 팩에 담아 가기도 하고 딸기 쨈 만들기 체험과 우리고장 난두리 향토마을에서 생산되는 배즙, 김부각 등도 전시 판매했다. 또 친환경농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한편, 인근에 위치한 혼불 문학관 탐방으로 포근한 고향의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난 20일 농협 간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해 무주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무주군지부를 비롯해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의 상생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농협의 경영혁신, 농협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 고객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반기 중 무주군 관내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조내수 지부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찾아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반딧불이가 사는 시골 풍경 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반딧불축제장 내 반딧불이 주제관(예체문화관)과 건강체험관 옆에서 실시 예정인 ‘반딧불이 푸른교실’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평일 2시 30분 이후와 주말에는 일반 관광객들도 체험이 가능하다. “반딧불이 푸른교실”에서는 반딧불이의 일생과 생태교육, 반딧불이 주제관(판타지관, 형설지공 체험관) 관람을 비롯해 모심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
무주군이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4 대회의 거점 도시가 됐다. 무주군은 투르 드 코리아가 이름 난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 등급 획득)라는데 주목하고 연이은 거점도시 선정을 반기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투르 드 코리아가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 도로사이클 경주로 2014 대회는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 간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거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간도로(거점 도시 간 도로경주 - 1일 240km 이내)와 서킷경주(짧은 경주 루트를 반복해서 순환하는 경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거리는 총 1,259km로, 하남
남원시보건소는(소장 최태성)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지난20일부터 오는27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인다. 소규모 집단급식시설은 급식인원이 50명 미만으로‘집단급식소 설치 대상신고’에서 제외되는 시설로 우리지역은 47개소의 어린이집과 12개소의 노인생활시설이 해당된다. 이 기간 동안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 손 소독, 조리기구 세척․소독 사용 유무와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 보관 여부, 식품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종사자의 손에 대해 식중독 사전진단서비스 (현장 오염도)측정해, 결과 값을 알려뤄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신규로 개설해 운영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지하철3호선 백석역 맞이광장에서 행사를 통해,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가소득 창출과 청정지역 남원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역을 이용하는 고양시민 20여만 명에게도 귀농귀촌, 관광홍보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원과 체험마을,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품목은 품절되기도 했다. 남원시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는 “지하철역 직거래 장터는 타 시군과 경쟁이 심해 신규개설이 어렵지만 행정지원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지리산 청정도시 남원 농&midd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오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원 관내는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 참여와 친환경농산물 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기 위해 전국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나오고 있다. 특히,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노원구, 강서구 관내 7개초등학교 3천5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대도시 마케팅 교류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친환경쌀 작목반원들이 학교방문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고 대도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와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전기가 돼,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
남원시 한우 사육비 절감으로 FTA파고 극복 노력 남원시는 고품질 식육소 생산에 필수적인 양질의 조사료인 풀사료를 5월말까지 한달 간 모내기에 지장 없도록 본격 풀사료 수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풀 사료는 지난해 10월말에 파종한 동계 풀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로 재배면적은 약1천400ha이며 33개 작업단에서 200여대의 작업기를 동원, 비온 날을 피해 예취, 건조, 결속, 랩비닐 피복작업을 신속히 작업하고 있다. 현재 수확한 풀 사료는 벼 후작으로 동절기 유휴농지에서 재배한 풀사료로 매년 동절기 냉해피해로 30% 고사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겨울철 냉해 피해가 적어 감수율이 없고 봄철 진압기로 뿌리다짐 실시로 100%의 생장율과 봄철 따뜻한
남원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형규)가 오는2015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규 부시장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를 방문, 2015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확보에 나섰다. 박 부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금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200억원)과 점촌, 대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총사업비 40억원)에 대해 2015년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금강지구는 대산면 금성리, 옥욜리 일원 20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남원시는 농림부를 수차례 방문, 국비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있다. 또 환경부를 방문, 마을하수도설치사업(총사업비 166억원), 하수관거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정문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서 경찰관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사고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 관 서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관 본인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전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해 의무위반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오후 2시에 도선관위회의실(4층)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완주군수선거에 출마한 2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홍보동영상 상영,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서약서 작성, 그리고 각 후보자의 정책선거 다짐 한마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후보자는 지역을 위해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군민 앞에 다짐하는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이번 선거가 완주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하는 깨끗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선관위는 유권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 선거 후보자의 정책과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오는 6.4 지방선거를 공명선거, 정책선거, 조용한 선거로 군민에 희망을 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20일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후보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이돈승 전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감사를 표한다”며 “군민 화합 차원에서 고소 고발을 모두 취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 후보는 “앞으로 13개 읍면 주민들을 두루 만나 뵙고 소중한 말씀을 귀담아 듣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군민의 실생활에 스며드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