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에 소재한 휴먼시아 주공아파트에서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자장면 행사'로 마련한 성금을 휴먼시아 주민공동시설내에서 허원구 관리소장을 비롯하여 이장단 하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성금을 전해 받은 휴먼시아 주민 박모씨는 "아파트에서 사랑의 나눔 장을 만들어 서로가 참여하여 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하나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허원구 관리소장도 "앞으로 좋은 일에는 이장단과 서로 협력해서 기쁨을 나누자"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지사장으로 신임 이선묵(56) 지사장이 취임했다.이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예산조기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농어촌경제 활성화, 고객 섬김 경영 실천으로 책임경영체제 강화, 안전영농실현과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로 경영 여건 활성화, 조직원 신뢰 구축과 노사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 향후 중점 업무방향을 밝혔다.이 지사장은 전주출생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와 호원대를 졸업하고 1975년 장수농조에 입사한 이래, 전북농조 대아호관리소장, 전북지역 본부 용수관리부장, 사업관리부장, 지역개발팀장, 동진지사 유지관리 부장, 전주완주지사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3일 2011년 새해 첫 공식 업무인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를 다지면서 신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올 한해도 새로운 각오로 군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실행하여 살기 좋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을 만드는데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 군 수는 군민에게 가장 큰 행복은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면서 26만평의 일반산업단지가 토지매입에 들어가고 흥덕산업단지나 기타 농공단지에서도 활발한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민선5기 공약중 하나인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교육환경에 더 신경 쓰고 젊은이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가져 이 지역
고창군은 지난 달 31일 종무식에 앞서 군청현관에서 이강수 군수, 한웅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평가 전국1위'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현판식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고창군이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2010년도 청렴도 평가 고창군 전국 1위'의 문안으로 내건 현판식은 군민에게는 자긍심을, 공직자에게는 대민업무의 지속적인 투명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창군은 2005년도에는 9.10점으로 청렴도 최우수기관, 2006년도 청렴도 측정 면제, 2007년도 전국 군부 1위, 2008년도 전국 매우 우수기관 , 2009년도에 전국 시군 2위 등 6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하면 용정리에 위치한 한전고창전력시험센터(센터장 정우중)는 30일 한전고창전력시험센터 주변 용정리 용산․서당․섬포와 자룡리 신자룡․구시포 등 5개 마을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부안면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남)에서도 37개 마을회관 및 소외계층 50여세대에 새해맞이 가래떡살(백미 450kg 8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김영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 희망을 얻고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준비했다”면서 따뜻함을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이강수 군수는 지난 30일 관내 구제역방역초소(이동통제소)를 돌며,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이 군수는 “생축,사료, 집유, 분뇨 등 축산관련차량 별도 선별 검문후 고압분무기로 수동 소독 및 운전자 소독까지 철저히 실시하여 구제역 방역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군은 경북 안동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과 동시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가축시장 폐쇄, 축산농가 예찰강화 및 소독강화, 구제역 발생국 여행자제 홍보 등을 실시해 왔다.군은 최근 익산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구제역 확산을 최대한 차단코자 당초 3개소로 운영하던 통제초소를 9개로 확대 운영하여 고창 전 지역의 주요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유공자 및 무공수훈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육군 제7358부대와 체결하고 첫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군은 국가유공자 대상자 선정 및 자재(가구당 50만원 미만) 등을 구비하여 육군 제7358부대의 현장 경험이 많은 기술인력을 지원받아 심원면과 고창읍 거주자에게 도움을 주었다.수혜를 받은 심원면 월산리에 사는 이완순(72)씨는 6.25참전유공자였던 남편과 32년 전에 사별을 하고 5남매를 홀로 키웠다.지난 여름 낙뢰로 집안 내 전기시설이 고장이 나서 제대로 된 등기구 및 전기콘센트 하나 없이 누전에 의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전선을 새롭게 가설을 하고 등기구와 형광등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 등을 방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0년도 ‘지적․토지관리업무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창군이 2010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지적관련 업무 중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설치’, ‘부동산 관련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공공용토지 지목변경 및 합병사업’ 추진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시책을 추진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전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0년에 추진한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지적민원처리,
고창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고창 구시포 해넘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고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넘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지만 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한편 차성현 구시포 상가번영회장은 “많은
고창군 무장면 정기표(64․한일건설 대표)씨는 지난 29일 무장면사무소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쌀 10kg 120포(240만원상당)를 기탁했다.이병섭 무장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의 쌀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기탁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로 받은 2500만원으로 지방세 징수차량을 구입, 체납세 징수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영치활동에 활용한다.고창군은 징수 차량을 활용해 관외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추적 체납세를 징수 할 계획이며, 고창군내 전 지역을 순회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 체납차량을 적발하여 번호판을 영치 할 계획이다.군은 2010년 결산대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군․읍․면 징수팀 15개조를 운영 집중 독려에 나서며,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허사업제한·부동산압류·직장급여 및 예금압류·신용정보제공 등 체납처분을 실시
고창군은 황토고구마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및 귀농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고구마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재배농가 및 귀농자의 고구마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고구마 연구소 이준설 박사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농업진흥과 김정남 과장은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농가의 참여율이 관건임을 주지시켰으며, 농가 참여를 통해 고구마연합사업단에 고구마 물량이 확보되면 대형유통업체 등과 교섭력이 강해져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고구마연합사업단 서재필 대표는 “농가에서 고구마 물량을 매취하여 판매하고 향후, 수익부분에 대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와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연구센터가 복분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8일 전북대학교에서 뜻 깊은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이헌상 소장과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연구센터 정용섭 소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의 실무 연구진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의 특화식품인 복분자 연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 각종 산업 정보 및 기술교류와 교육훈련,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 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건강기능식품으로의 복분자 인증사업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바이오식품연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식품안전 및 인증과 관련
공음면청보리족구단(단장 최영)은 일일주점을 열어 모금 한 수익금 869만원 전액을 공음면사무소에 지난 27일 기탁했다.이번 수익금은 공음면청보리족구단 주관으로 12월초 공음면소재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주점을 열어 얻어진 성금이다.이선구 공음면장은 “청보리족구단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여주고 있다”며“운동 못지않게 마음 씀씀이도 넓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공음면사무소에서는 구암마을 외 44개 마을에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각각 2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숙)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80만원상당)를 고창읍에 기탁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제13대 회장에 김종균 회장(69)이 취임했다.지난 28일 고창읍 르네상스 세미나실에서 이강수 군수, 이만우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과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및 도 새마을 문두현 직장회장 등 새마을가족 2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김 회장은 81년 시흥 새마을지도자로 시작으로 읍 협의회장을 (86-91) 역임했다.한편 이날 지난 달 수원에서 열린 2010전국지도자대회 수상자 표창장 전달식도 함께 가졌으며, 행정안전부장관에 윤천호․ 오정옥․ 정선임․ 박임순, 도지사 표창에 김석봉씨, 중앙회장표창에 김종진․박종연․김영종․이현희․강윤순씨, 도회장 표창에 최숙씨가 각 각 전수 받았다./고창=김준
고창수협(조합장 배한영)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배한영 조합장은 지난 27일 고창군청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150만원과 수협에서 마련한 100만원을 이강수 군수에게 전달했다.이강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고창군 보육시설 연합회(회장 정수원)에서도 추운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드림스타트와 다문화센터에 겨울양말 100세트를(50만원 상당) 전달했다.기증된 양말세트는 각 읍․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전달되어 소외계층 아동의 추운 겨울나기를 도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자리한 가운데 2010년 업무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2010년 한해동안 각 기능별로 추진된 치안행정과 지역안정에 대하여 점검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미흡한 업무 및 치안활동의 보완책을 논의해 2011년도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류선문 고창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의 최종목표는 결국 국민만족인 만큼, 고품질의 치안서비스 창출을 위해 개인별 업무계획을 통한 부단한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또한 “현장 근무자의 인식태도의 변화로 내년에는 고객(지역주민)만족 중심의 치안시스템 구축으로 친서민 치안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고창=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에서만 1,125명이 성추행을 하다가 검거되었다고 한다.신고하지 않은 암수 범죄를 따져 보면 성추행 전과자는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보도를 접하면 경찰관으로서, 참담한 심경을 금치 못한다.따지고 보면 성에 관한 교육을 등한시 했던 교육기관과 ‘성(性)’을 너무 음지에 몰고 있는 우리사회의 책임으로 다가온 것은 아닐까.성교육에 가장 성공한 나라들을 살펴보면 1위 말레이시아이다.교육부와 비정부기구 등 성교육을 2년 내, 학교 교과목에 포함시키는 건의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내각에 제출하여, 학생들이 성교육과정 중 남녀관계, 결혼, 가정, 안전한 성행위 등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2위는 일본이다.성교육을 담은 교과서를 초등학교 때부터 철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다른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창군 경자(1960년)생 연합회(회장 신동경)는 이․취임식시 화환 대신‘사랑의 쌀’을 기증 받아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권속효도의집, 동혜원과 읍.면 경로당 35개소에 지난 24일 쌀 20kg 54포를 방문 전달했다.이어 전주제일고(구 전주상고) 고창지역 동문회(회장 정기표)에서도 회원 24명이 쌀 60포(10kg)를 모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고창푸드마켓에 기탁했으며, 성내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세진)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kg 쌀 10포를 성내면에 기증했다.또한 대산신협(이사장 김범재)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