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의동과 조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쌀’ 600kg(10kg씩 60개)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이선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한가위만큼은 우리의 이웃들이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익산 소재의 ㈜대성메티칼은 지난 20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뒤 이를 고도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1996년 대성제면으로 출발한 이곳은 의료소모품 및 위생솜 제조분야, 면 부직포 분야 등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다.특히, 기저귀, 화장솜 등 위생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기업 절반 이상과 거래하고 있으며, 의료소모품 시장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최근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으로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성메티칼은 기존의 생산 방식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더
‘이마트 에코시티점(점장 최학묵)’이 9일 문을 연다.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에 자리한 이마트 에코시티점은 이마트의 전주지역 2번째 매장이다. 이마트는 특히, 송천동이 새로운 택지개발로 30~4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2~3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에코시티점을 ‘그로서리MD’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 비중이 전체 면적(1천570㎡ 규모)의 87%를 차지한다.더욱이 에코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도보로 10분 내 방문 가능함에 따라 장보기용 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소장 김보금)는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돕고자 업종별 전문교육을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생활교육센터에서는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국비 지원(90% 환급형)으로 이뤄지며, 총 4차례(4시간씩)로 진행된다.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된 소비에 대응하고자 소비자를 사로잡는 블로그(스마트스토어 마케팅), 2021 소비자 트렌드, 고객 불만 관리 및 위기대응, 설득에 필요한 소비자 관련법, 컴플레인 설득 협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첫날 김보금 소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라’라는
KT&G 상상유니브 전주운영사무국이 전북독립영화협회와 공동으로 ‘2021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2021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는 영화 마스터들의 멘토링 및 제작 참여를 통해 영화제작 현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제작 실습과 지역 내 예비 영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사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제작된 총 3편의 영화(‘우두’, &lsq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와 함께 7일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 도내 수출기업 5개사,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특히, 최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해상운임 문제에 대한 애로가 제기됐다.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중소기업(G-PASS)으로 선정된 기업인 한독
도내 유통업계가 저조한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실적을 만회하고자 ‘본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번 추석도 ‘비대면 명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사전예약 판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되레 판매량이 급감, 이에 본 판매를 통해 부진을 털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명절 인기 선물인 과일과 고기 등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실정이다.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
지난달 도내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4억6천870만주로 전달보다 29.51%(1억9천619만주)가량 감소했다.거래대금(5조9천291억원)도 7월보다 3천370억원(5.38%) 정도 준 것으로 집계됐다.전북지역 상장기업의 전체시가총액은 15조6천975억원으로 전월대비 2천682억원(1.74%)가량 증가했다.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1.04% 하락했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오는 9일까지 ‘군산신역세권 A-3BL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에 따라 추진, 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 불가하다.이번 특별공급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6일 비대면 전용 상품 ‘JB 언택트 통장’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JB 언택트 통장‘은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모바일웹에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특히, 통장잔액에 따라 기본금리 최저 연 0.1%~최대 연 0.6%에 우대금리 연 0.1%를 더해 최대 연 0.7%의 금리를 제공, 우대이율은 전월 말일 마케팅 동의(안내수단 전체)한 고객에 한해서 받을 수 있다.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
(재)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가운데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탄소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이다.단, △직전년도(2020년) 매출액 3억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운영 △탄소제품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탄소 관련 중앙 R&D과제 수행(주관 및 참여)기업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추석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중소기업 10곳 중 3곳만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파악됐다.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 9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5.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원활하다고 꼽은 기업은 15.3%에 불과했다.매출액 구간별로는 우선, 1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무려 86.7%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자 전북수출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무엇보다 전북수출의 품목이 다변화되면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특정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해소, 이로 인해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아 가는 분위기다.하지만 내수시장의 상황은 다르다.더욱이 도내에는 내수시장에 초점이 맞춰진 기업들이 많음에 따라 지역 경제는 여전히
Q: 선택적 복지제도 시행으로 전용 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배정하였다면 복지포인트가 근로기준법상의 임금에 해당하는지 여부.A: 평균임금 및 통상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이란 명칭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으로서 근로자에게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되고, 그 지급에 관하여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 등에 의하여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대법원 1999.9.3.선고 98다34393판결 등).어떤 금품이 근로의
’72년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란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된 지속 가능성(Sustain ability)은 ’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에서 제시된 우리들의 공동의 미래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개념이다.인류와 자연의 공존에 대한 전 지구적인 문제의 인식에서 출발한 개념으로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여 사람과 환경, 공동의 번영을 위한 목표로 자리 잡았다.대한민국에서도 ‘지속 가능성’은 매우 중요
이윤보다는 나눔에 가치에 두고 있는 신협.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1960년 설립 이래 공동체의 이익 추구를 최우선에 두고 발전해왔다.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초점을 맞춰 61년을 지역경제와 동행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신협중앙회 사령탑 김윤식 회장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선언, 속도를 내면서 신협의 협동이념은 더욱 빛을 발휘하고 있다.이는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함께’, &lsqu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 2차 모집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은 증가하는 도내 디자인 수요에 맞춰 디자인 인식을 개선하고 소규모 디자인 전문회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차 모집을 통해 2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분야는 △인쇄물분야(카탈로그, 리플릿, 전단, 사인물 등) △포장분야(포장지, 라벨, 소포장 변경 등의 패키지디자인 또는 지기구조 개발 등) △콘텐츠 분야(홈페이지 디자인 또는 앱디자인 등)이다.사업비는 업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오는 20일까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택배서비스
도내 유일한 향토은행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2021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전북경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데다 지역 곳곳에 온정을 나누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5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2021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지난해 지방은행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지역재투자 평가&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이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체계 개편을 촉구했다.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회장 방기홍)는 ‘코로나19 공존 시대, 방역 체계 개편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장’을 발표했다.이들은 “고강도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