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포근해진 날씨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20일 전북지역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순창, 부안, 장수, 임실, 고창 등 도내 11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의 평균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한국환경공단(에어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전주와 고창 지역은 미세먼지가 160㎍/㎥ 가 넘고 초미세먼지는 각각 전주 112㎍/㎥, 고창 85㎍/㎥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영상의 기온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포근한
김현표
2018.12.2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