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주춤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첫날 마니아들의 무대, 둘째날은 전공무용인들의 무대로 구성됐다. 박희태 우석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첫 날은 동초수건춤, 전주부채춤, 교방한량무, 한영숙류 태평무, 플라맹고, 호남살풀이춤, 소고춤, 한량무, 이매방류 살풀이춤, 김백봉류 부채춤 그리고 에필로그로 전북아리랑과 새타령 등이 펼쳐진다.동초수건춤은 전북 권번 또는 기방에서 동기나 초립동이 추었던 수건춤을 최선이 재정리한 춤으로
조석창
2023.09.1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