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4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찾아내기 위해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인재발굴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역인재발굴단은 전·현직 교육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역의 인재를 직접 선발해 세계적인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표로 두고 있다.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는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 방향 및 입학 홍보전략에 관한 자문을 하게 된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4일 SGC에너지(주)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이어 공장 투어를 통해 기업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적극적인 방문 소통으로 현장 애로를 적극 청취, 이를 각 기관에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조성용 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군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분기 1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롯데칠성음료(주)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소주병 라벨지에 안전 문구를 부착, 출고하기로 했다.이 같은 협약은 대국민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시행한다.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공장장 홍승표),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는 4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지역의 자원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활동 분야는 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건강증진, 자원봉사 또는 청년의 자유와 창의에 기반한 지역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하지만 단순 친목이나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모집 대상은 주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순자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서영희 대장을 축하했다.신임 서영희 대장은 “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방서와 함께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창덕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재산을 몰래 가상자산으로 숨겨 놓고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들을 위해 군산시가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섰다.대법원은 지난 2018년 5월 가상자산을 몰수 대상인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지속 시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가상자산의 투자자 수와 거래 대금이 더욱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추적 및 징수 활동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재산 은닉행위 관련 새로운 기획분석 추진, 외부기관 자료 수집 확대,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 등 체납징수 기반
군산시가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성장하도록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운영,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은 군산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이 늘어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은 직접 나서서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행정처리, 인센티브,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까지 도맡아 해결해준다. 이런 복잡하고 수많은 행정 처리를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은 관계부서가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2일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군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강 시장은 인구정책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고, 특히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군산YMCA 측은 청소년 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고, 청소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그동안 적극 추진해 온 현장실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 연계 공유전공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3일 군산대는 새만금캠퍼스에서 중국 탕산해운직업대학과 MOA(합의각서) 및 차오페이디엔직업기술대학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보신그룹 한국교육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교류를 통해 군산대는 새만금캠퍼스에 중국 보신그룹 한국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현장실습기반 기업채용연계 공유전공 학생을 보내 학생교류를 본격 실시한다.이에 앞서 군산대는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에서 보신그룹, 탕
군산시가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일과 2일 이틀간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 및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했다.이번 행사는 철길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함이며, 3개 봉사단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잡풀 및 잔목을 제거하고, 굳어진 땅을 반반하게 고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패랭이·송엽국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재능있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무질서하던 곳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며 “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3일 영광중 등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흡연·도박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군산영광중학교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학교 내에서의 학교폭력과 흡연 도박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했다.군산영광중 차순영 교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위한 긍정메시지 전달의 계기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 및 산업단지 내초마을 등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산업단지 준공 공구 내 잡초 및 쓰레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내초마을과 공원도 함께 청소하며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안재호 단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직원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기업들이 발길 끊이질 않는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힘든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나비효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73회 특별기획 연주회에 시민들의 신청곡을 모아 연주하는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를 갖는다.이번 콘서트에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영화음악 장르 중 본인이 좋아하는 신청곡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곡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unsan.go.kr/gsar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josef1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연주곡을 신청해 선정된 시민들에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즐기는 낭만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스탬프 투어는 5개 코스 47개 지점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기념도장을 통해 방문을 인증받는 군산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특히 각 코스의 인증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군산의 추억을 그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지 마그넷, 컬러링 북, 스노우볼, 캔들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야간경관 명소를 활용한 별빛 따라 코스, 5개 코스 47개 지점 중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지점을 선택해 정해진 숫자(10개, 20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일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과 회현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를 방문해 오래돼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해와 이뤄졌다.김기동 조합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연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가 노인 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 비율 등을 고려해 8번째 치매안심마을에 지정돼 1일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운2동을 비롯한 총 7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해신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한편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조기검진 등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전교 학생이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등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UN에서 공식 지정한 ‘다운증후군의 날’을 실천하며 기억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캠페인과 함께 다운증후군 장애 이해 교육, 다름다운 사진 공모전이 이뤄졌다. 이처럼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를 이해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건 도내에서 부설초가 처음이다.한 학생은 “UN 사무총장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데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 위한 다운증후군의 날이 있는지
군산시가 밝고 건전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재능을 발휘,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군산시 청소년상은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개척해나가는 청소년,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는 지난 2016년 조례 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수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선정 부문은 △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총 7개 부문이며, 부
군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 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것으로, 보조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는데, 이는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다.일반 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
군산시가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일하면서 여행도 떠나는 ‘청원 워케이션’을 추진한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 및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형태다.청원 워케이션은 과거 부서별로 추진해오던 선진지 견학과 달리 부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직급 및 직렬 간의 팀원 구성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자유로운 팀원 구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선진사례 시찰 및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