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주생파출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선거방해 행위 등 차단을 위해 주생면사무소와 함께 사전투표소 외부 및 내부를 합동 점검했다.주생파출소와 주생면사무소는 오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4월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일에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방해되는 행위와 공무원들의 공무 행위를 방해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로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위해 합동점검을 펼쳤다.남원시 주생면사무소(면장 이정찬)은 “파출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돼 안전한 선거를 위해 불법행위
남원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시는 올해 초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2억원을 출연했고 지난 2월 중 출연금액의 10배수인 2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이에 따라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편성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이를 출연해 오는 4월 1일일부터 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특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3년 이내다.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
3월의 마지막 주말 남원 요천변에서 개최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산책하며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추억의 음악방’ 섹션은 고전 명곡들이 연주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나도 가수다’라는 시민과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 이벤트는 참여 열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이 동절기 공사중지 됐지만 2024년 4월 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 및 제품화해 농외소득 창출 및 농산물 가치 상승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2023년도 8억원의 사업비로 가공교육센터 리모델링 및 건식라인 설비, 기계 보완 등이 진행됐으며 2024년도는 6억원의 사업비로 습․건식라인 설비 및 기계 보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4월 공사재개 후
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 청소년수련관 유휴부지 내에 청소년 야외 스포츠 활동공간으로 마련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청소년수련관 롤러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00㎡ 전용트랙과 관리실 및 청소년 여가 활동실 등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80~90년대 청소년들에게 성황 했던 롤러장 재현으로서,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체육활동을, 부모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제공해 가족단위 및 학교 연계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본 행사는, 청소년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4월 12일까지 남원시민 510명을 대상(30세이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검사항목은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기생충 11종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기생충에 감염된 시민들에 대해서는 무료로 투약을 실시할 계획이다.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관염, 패혈증, 간암 등을 유발한다.또한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무서운 기생충이다.간흡충 감염을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4월 1일 추진한 ‘2024년 꿈키움 장학금’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 안채희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이날 진흥원은 올해 취업, 학업 복귀, 자립 등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꿈키움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안채희 청소년은 장래에 간호사가 돼 국내 보건의료 현장에 보탬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간호대학교에 입학해, 힘찬 새내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안채희 청소년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지난 3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강연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초청돼 ‘우리가 주목 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강연은 평범하지만 나라를 사랑했고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주변의 이웃과 같은 분들의 숭고한 삶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강연이었고, 무엇보다 TV로만 보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눈앞에서 대화하듯 들을 수 있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지난 28일 밤8시경 경찰과 자율방범대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 치안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밤8시부터 9시까지 합동 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법제화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농촌지역 절도 및 차량털이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절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들은 마을 단위 순찰, 초, 중학교 등 범죄 취약지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 이불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는 묵혀두었던 무거운 이불 빨래,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월에 시작해 4~6월은 월 2회, 9~12월은 월 1회 8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인월에 있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남원달오름마을 클린라이프공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인력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문화공연예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9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남원에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을 통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청렴선도그룹(춘향골 푸르미) 회원들은 지난 27일 청렴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각 과 순회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각 사무실을 방문해 근무자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다짐구호’를 제창하고 ‘청렴화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청렴화분은 푯말 꽂이에 의무위반관련 다짐을 적고 밑에 이니셜을 기재한 다음 사무실에 각자 관리하면서 의무위반 근절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렴선도그룹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민들이 반려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무주국유림관리소, 남원산림조합이 함께 남원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총 13종 4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줬다.이번 행사는 큰나무 어린이집 등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또 봄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병행했다.한편 서부지방산림청(
미술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4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에 프로젝션 맵핑기술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접목해 몰입감 높은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이번 전시는 '탄생과 젊음, 그리고 침잠'이라는 테마를 주축으로 붉은 꽃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서는 격동의 젊음을 지나 ‘송화분분(松花紛紛)’과 ‘풍죽(風竹)’에서는 침잠의 시간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재완)은 지난달 28일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춘향제를 맞아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솔선 동참해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부당요금 근절로 지난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축제 이미지를 확 바꾸기 위해 추진했다.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재완 이사장은 “이번 춘향제 기간에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9일 만36개월이하 영유아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3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영유아 공휴일 원정진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최초 시행 당시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받는 경우로 한정했으나 올부터는 토요일 오후까지로 확대해 영유아의 의료접근성 확보와 안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36개월 이하 영유아가 관내 소아과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 관외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 및 달빛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 영유아 1인
남원시가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용정동(광치천변)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남원산림조합,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철쭉(영산홍) 3천여주를 식재했다.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949년에 제정됐다.남원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시 내·외곽 생활권 등 숲 조성을 위해 올해 156ha에 10여억원을 투자해 편백, 소나무, 백합, 낙엽송 등을 식재하는 조림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은 지난 28일 춘향골농협 통합지원센터 부지내에서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을 축하하는 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지농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영규 춘향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춘향골농협 관내 5개면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의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023년 9월 건축 공사 착공 후 올해 2월 건축물 준공 및 업무개시를 개시한 춘향골농협 영농자재센터는 판매장 385제곱미터, 농약판매장 100제곱미터와 부속창고로 350
남원시가 지난 27일부터 진행한 ‘향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작 15분여 만에 조기 종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레이남원’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게‘향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움직이는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