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3일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시 전자계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이하 ‘부동산 전자계약’)은 계약의 무단 위·변조 방지, 계약서 및 인적서류 등의 분실과 도용 방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관련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특히 부동산 전자계약은 문서가 전자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계약서 등의 분실위험이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열람 및 사용할 수 있다.또한 계약상대방의 신분확인을 확실히 하고 공인중개사와 계약당사자들의 서명없이 계약내용의 변경이 불가능하여 무단 위·변조를 방지한다
남원시 금지면 맞춤형 복지팀은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곤, 안민엽) 복지허브화사업 ‘손발튼튼! 건강튼튼!’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싱싱생생 건강교실 미운영 경로당 중심으로 월 2회 방문해 혈압 • 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한다.또한 손발 전문 강사가 함께 방문해 소근육 자극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르신의 손발 관절 건강을 위한 아로마 족욕, 기구를 이용한 발 마사지, 파라핀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을 병행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서재마을 신현O 어르신은 “오늘은 내가
흥부골 아영면은 지난 4월 1일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력을 위한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흥부농장(1,248㎡)에 감자를 식재했다.흥부농장(아영면 월산리 일원) 사업은 관내 농지소유주(정창근)의 무상임차와 아영면 남․여 의용소방대,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의 참여로 이뤄졌다.흥부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아영면 시책사업으로, 흥부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소외 계층 나눔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아영면은 지난 1월 관내 유휴 농경지 중 사업대상지를 확보했고, 참여단체 모집을 통해 지난 3월 아영면
정부가 지난 3월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지난 2018년 서남대 폐교 이후 당·정 협의를 통해 서남대 정원을 활용,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해 전북 남원에 설립하기로 된 사항이다.그동안 남원시는 대학 설립 부지 확정과 이에 따른 부지매입을 52.9%까지 진행해오고 있으며, 도시계획 시설(학교) 결정 용역을 실시하는 등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남원시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발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올 12월 27일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남원시도 도정 방향에 맞춰 법에 반영된 개별 특례 중 5대 분야 36개 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곤충산업, 바이오산업, 스마트팜, 함파우아트밸리 등 시 역점사업에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등 5대 지구 지정 특례 대응으로 추동력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가 오는 4월 4일 부터 5일까지 저녁 7시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모듬북협주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임신에 장애가 되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에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검사에 최대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관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산부인과)과 남원참조은산부인이며, 남원 외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및 남원추어요리업협회는 제94회 춘향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자 4월 2일 협약식을 가졌다.남원시는 친절·위생·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음식점별 가격할인 및 서비스메뉴 제공에 관해 협조 요청을 했다.또한 남원추어요리협회 회원업소 대부분은 춘향제 기간인 5월 10일부터 5월 16일(7일간) 동안 추어탕 가격을 1만원으로 가격 인하하기로 했다.또한 남원시는 4월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부당요금 근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주생파출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선거방해 행위 등 차단을 위해 주생면사무소와 함께 사전투표소 외부 및 내부를 합동 점검했다.주생파출소와 주생면사무소는 오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4월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일에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방해되는 행위와 공무원들의 공무 행위를 방해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로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위해 합동점검을 펼쳤다.남원시 주생면사무소(면장 이정찬)은 “파출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돼 안전한 선거를 위해 불법행위
남원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시는 올해 초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2억원을 출연했고 지난 2월 중 출연금액의 10배수인 2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이에 따라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편성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이를 출연해 오는 4월 1일일부터 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특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3년 이내다.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
3월의 마지막 주말 남원 요천변에서 개최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요천변을 산책하며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추억의 음악방’ 섹션은 고전 명곡들이 연주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나도 가수다’라는 시민과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 이벤트는 참여 열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이 동절기 공사중지 됐지만 2024년 4월 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 및 제품화해 농외소득 창출 및 농산물 가치 상승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2023년도 8억원의 사업비로 가공교육센터 리모델링 및 건식라인 설비, 기계 보완 등이 진행됐으며 2024년도는 6억원의 사업비로 습․건식라인 설비 및 기계 보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4월 공사재개 후
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 청소년수련관 유휴부지 내에 청소년 야외 스포츠 활동공간으로 마련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청소년수련관 롤러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00㎡ 전용트랙과 관리실 및 청소년 여가 활동실 등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80~90년대 청소년들에게 성황 했던 롤러장 재현으로서,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체육활동을, 부모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제공해 가족단위 및 학교 연계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본 행사는, 청소년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4월 12일까지 남원시민 510명을 대상(30세이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검사항목은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기생충 11종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기생충에 감염된 시민들에 대해서는 무료로 투약을 실시할 계획이다.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관염, 패혈증, 간암 등을 유발한다.또한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무서운 기생충이다.간흡충 감염을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4월 1일 추진한 ‘2024년 꿈키움 장학금’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 안채희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이날 진흥원은 올해 취업, 학업 복귀, 자립 등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꿈키움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안채희 청소년은 장래에 간호사가 돼 국내 보건의료 현장에 보탬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간호대학교에 입학해, 힘찬 새내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안채희 청소년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지난 3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강연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초청돼 ‘우리가 주목 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강연은 평범하지만 나라를 사랑했고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주변의 이웃과 같은 분들의 숭고한 삶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강연이었고, 무엇보다 TV로만 보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눈앞에서 대화하듯 들을 수 있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지난 28일 밤8시경 경찰과 자율방범대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 치안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밤8시부터 9시까지 합동 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법제화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농촌지역 절도 및 차량털이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절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들은 마을 단위 순찰, 초, 중학교 등 범죄 취약지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 이불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는 묵혀두었던 무거운 이불 빨래,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월에 시작해 4~6월은 월 2회, 9~12월은 월 1회 8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인월에 있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남원달오름마을 클린라이프공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인력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문화공연예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9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남원에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을 통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