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2024년 전북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024전북총선 장애인차별찰폐연대는 전북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이 평등한 이동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약 협약과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윤덕 후보와 정해선 대표 등은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예산을 보장하는 한편 △자유로운 이동 △권리중심 노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를 열어갈 것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과 ‘제22대 총선 승리 공동 이행 협약서’를 맺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서약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성윤 후보와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강철민 공공연맹 전북의장, 박종칠 전주시설관리공단 위원장, 황혁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부장, 강정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직실장 등 30여명의 공공연
4.10 총선에 출마하는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등 작심발언을 쏟아냈다.선거가 열흘 남짓 밖에 남지 않으면서 마지막 승부수로 “윤 대통령은 민심의 차가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도 고려한 쇄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러한 비판은 전주시을에서 ‘윤석열 사단 청산’을 외치는 친문 검사인 민주당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자 지역 정서에 편승해 ‘정권에 할 말은 하는 여당 후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그는 1일 전북도청
이인숙 국민의힘(완주군무주군진안군)국회의원 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치법 제정을 공약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숙 후보는 “무주군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성지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무주군이 글로벌 태권시티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다"면서 "우선 무주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을 태권도원, 우석대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태권도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어 이 후보는 “무주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이 표심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전반적인 우세 분위기 속에 경쟁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이어서, 전주을 선거구 등 일부를 제외하곤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는 평이다. 문제는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전망 속에 일부 민주당 후보들이 TV 토론에 불참하는 등 '정책선거' 조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점. 전북은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많아, 핵심 사안에 대한 지역 후보들간 열띤 경쟁 및 토론이 필요한데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566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확정된 선거인은 151만7천156명이며,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천14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천213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북 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 566곳 중 562곳(99.29%)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4.10 총선에 전북 익산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전권희 후보는 29일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가 방송사 토론회에 나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깜깜이 선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것”이라며 “후보라면 어떠한 토론회든 성실히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전 후보는 “토론회 참여 거부는 후보 자격을 의심케 한다”며 “토론이 하기 싫다면 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북자치도 전주갑 후보가 29일 오후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출정식에는 100여명의 중앙당 유세단과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거대 양당 구도의 폐해를 지적하고 지역경제 부활을 선언했다.신 후보는 “지역 정서에만 편승한 기존 정치인들이 민생을 외면했다”면서 “신원식은 국정 경험을 갖추고 기업 경력도 가진 검증된 인물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잼버리로 얼룩진 새만금에 삼성그룹의 초대형 투자를 유치해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59)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전주시 안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출정식에는 당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양정무 후보는 “전주시민들이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 드리겠다”면서 “전주시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이어 “현 국회의원의 형식적인 계획과 진전없는 발전에 대해 더 이상 낙담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면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하는 것은
"이번 총선거의 전국 최다 득표자는 누가 될까?", "최고 득표율은 누가 기록할까?" 등의 경쟁이 도내에서도 시작됐다. 타 지역과 달리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중심이어서 '마음먹고' 선거전을 펼치면 전국 최고득표율, 전국 최다득표자의 영예를 안을 수도 있다. 그래서 22대 총선에 나서는 한 후보의 보좌진은 "최고득표율은 못 하더라도 하위권으로 처지면 안 된다"고 캠프에서 독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고는 안 되더라도 '최저'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것. 그 정도로 도내 후보자 캠프간에는,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분위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29일, “전북의 미래,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인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새만금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최초 RE10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및 국내·외 첨단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원택 후보는 “세계 경제질서가 재생에너지 경제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발효하고 2023년 10월부터 철강등 6개 품목에 대해 탄소배출량에 따라 추가탄소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2번 강병무 후보는 지난 28일 남원시 도통동 부영 1차 앞 사거리에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남원 시민, 장수 군민, 임실 군민, 순창 군민과 각 지역 당직자와 지지자 등 천여 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기호 2번’, ‘강병무’의 지지자 외침이 뜨거운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강병무 후보는 “무기력한 정치력 반드시 복원시키고, 구멍 난 민생 따뜻이 해결하고, 파탄 난 지역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면서 “저는 축산업협동조합장을 5선 내리 연임한 농축산 전문경영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