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30일, 바이오·식품산업 관련분야 졸업자 1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교육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7월 28일까지 9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본 교육은 2023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 등 전국 7개 바이오·식품 특화기관과 대학이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및 식품분야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올해 2기수 운영을 통해 총 215명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14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바이오·식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청년정책 일환으로 전북지역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전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청년창업을 위한 시장 규모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청년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청년들의 조기 정착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전북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4일에는 “부안을 지키는 청년 농부·어부·상인들”이라는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추진하여 하루 만에 25백만원의
전주시내 ‘해모로 완산 더힐 1단지’ 신규 조합원 모집에 수요층들의 높은 관심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신규 조합원 모집에 나선 홍보관에는 내외부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된 전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강당2길 14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36가구로 구성된다.아파트 인근에 신흥중, 신흥고는 물론 호남 최대 명문 상산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노동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에 기능인력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반면 청년층 유입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건설업의 고령화 문제는 생산성 하락과 산업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6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의 ‘2023년 4월 기준 건설기성 및 건설기능인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능인력의 60대 이상 근로자 비중은 25.7%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로 나타났다.건설기능인력 평균 연령은 지난해 8월 51세를 넘어선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문제는 산업 전반이 저출산ㆍ고령화 추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5년 연속 디지털 인재 양성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거듭났다.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국가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기 때문이다.26일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이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소통 노력도에 호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공간정보 분야의 취업 준비생·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26일 무주군 일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무주 샤인머스켓 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장의 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재배기술 문제점을 직접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권태영 박사(전 경북농업기술원 국장)가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했다.전북농협은 농산물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 일환으로 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월과 6월중 샤인머스켓과 사과 수출농협 6곳에서 2회씩 총 12회의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
김관영 도지사가 농협전북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26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1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헌신해 달라며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행사는 도시락 오찬으로 마무리 됐으며 전라북도의 농생명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전북지역 농업·농촌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관리팀을 지정 운영하고, 재배기술 교육과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은 쌀 수급 균형을 회복하고, 식품 원료곡의 수입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을 올리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전라북도 17개, 전라남도 13개, 충청남도 6개, 경상남도 2개에 있는 38개 생산단지(2,000㏊)가 참여한다.우선, 전담관리팀 지정 운영은 농진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관계관과 민간전문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발표한 ‘2023년 4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가 감소한 7억 1천92만 달러, 수입은 11.2%가 감소한 4억 9천688만 달러, 무역수지는 2억 1천404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지역 월별 수출금액이 7억불 이상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기록했다.지난달 전북지역 무역수지는 2억 1404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6억 5357만 달러 적자로 조사됐다.올 들어 전북 수출은 1월에 5억
드론을 이용한 고정밀 영상 기반의 ‘지적재조사 측량 시대’가 활짝 열렸다.그 동안 지적재조사사업에는 드론을 접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실험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선행돼 왔다.최근에는 지적재조사의 모든 공정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성과물의 품질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그 결과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은 지적재조사 추진공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에서 39%에 그치던 드론 활용률은 2019년에 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4일 익산 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식품관계자들과 디지털 기반의 식품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식품산업 생태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는 급부상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이자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식품산업의 당면 과제를 풀어줄 해결사”라고 말했다.이어 “공사도 올해 초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4
KT(www.kt.com)와 한국전력이 지난 24일 한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정망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KT 전남법인고객담당 임경준 상무와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회안정망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수용 확대, ▲데이터 공급 및 연계를 위한 시스템 개발∙운영, ▲데이터 기반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신사업 모델 개발∙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근 1인가구와 고독사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사회적 고립 해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에서 ‘콕뱅크 쓰GO! 무럭이랑 놀GO!’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고객 이벤트는 NH콕뱅크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돌림판 돌리기’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고객뿐 아니라 콕뱅크 신규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농협은 응모 고객 중 총 2,200명을 추첨해 ▲또래오래 상품권 2만원권 400개 ▲CGV 기프트카드 1만원권 400개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권 400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0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5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쌀 수출 확대를 위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곡 수출워킹그룹 회의를 실시했다.전북농협은 지난 4월 수출촉진 워킹그룹 발대식 이후 품목별 워킹그룹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회의는 미곡 업무 실무자들이 수출확대를 위해 농가조직화부터 마케팅까지 실질적 수출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미곡 수출촉진그룹은 전북도청과 전북농협, 수출업체(농협무역, 희창물산), 정읍시조공법인, 김제농협쌀조공법인, 금만농협, 대야농협, 부안농협 등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로
새싹보리를 첨가한 기능성 반려동물 먹이(펫푸드)를 비만 반려견에게 급여했을 때 체중과 비만 지표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미국의 반려동물 기대수명 연구 결과 비만한 반려견의 기대수명은 11.71세로 정상 체중의 반려견(13.18세)보다 1.47년 짧다.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지내려면 심혈관계 질환, 관절질환, 당뇨 등 각종 질병과 밀접하게 연관된 비만을 잘 관리해야 한다.이에 따라 ‘싹이랑’의 새싹보리 분말을 넣어 반려견 먹이를 만들었다.새싹보리는 지방세포 분화 조절과 지방 축적 예방에 효과가 있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미래 전라북도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대표기업 20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25일 바이오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선정된 농생명분야 대표기업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창업스타 → 성장스타 → 리딩스타 → 앵커스타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로드맵을 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김제사랑 체크카드’에 대한 김제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카드 출시일인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이 날 이몽호 부행장과 이훈주 부장 등 카드사업본부 임직원과 전북은행 김제지점 영업점 직원들이 캠페인에 나서 김제터미널 및 주변 사거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현수막과 피켓, 안내장을 이용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5일 새만금 지역에서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의 특화단지 유치 후보지인 새만금에 위치한 전북은행 새만금영업점에서 실시됐으며, 백종일 은행장과 김태구 부행장, 방극봉 부행장 및 군산지역 지점장과 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이차전지 특화산업단지 유치 전북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종일 은행장은 “이차전지는 국가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 고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유치는 전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지난 25일 조선업 기술인력 수급난 해소와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23년 전북 조선업 고용 활성화 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군산고용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27개 업체 40명의 조선업 관련 사업주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전북 조선업 고용 활성화 플러스 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내용, 신청 절차 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선업 내일채움공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가 1년 동안 150만원(월12만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0만원(월25만원), 전라북도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25일 남원시 일원에서 우정노조(위원장 이행무), 공무원노조(본부장 김환국)와 함께 노·사가 합동으로 농가일손돕기, 줍깅, 물품기부 등 “THE-행복한 나눔”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전북지방우정청은 남원시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나무 과실에 종이 봉지 씌우기와 농가 주변의 폐비닐 등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하여 경로식당, 저소득 가정 등에 폭염대비 선풍기 30대를 후원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