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수면 오암리 한암마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한암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농어촌지역에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부터 사업을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주택 정비, 생활 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한암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1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로 연결되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옥정호 수변에 조성된 아름다운 작약꽃이 개화기를 맞아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붕어섬 생태공원 작약원은 옥정호 수변과 어우러지는 경관지로 약 1,800평에 2만4,000여 본의 작약으로 조성되어 있다.호수를 끼고 조성된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밭은 흰색과 분홍색, 자주색의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올 3월 정식 개장한 붕어섬 작약원
임실읍이 지난 3일 정월경로당을 시작으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건강 교실은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4개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건강 교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제로, 진드기 기피제와 작업용 토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한다.임실읍 주민 박 모(83세) 할머니는“쯔쯔가무시는 많이 들어봤지만 새로운 진드기 감염병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일 나가기 전에 기피제를 잘 뿌리고 나가야겠다”고 전했다.홍성만
임실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 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를 지원한다.편의 의자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중되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에 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편의를 위해 재작년부터 농작업용 편의 의자(쪼그리) 지원사업을 추진하
임실군이 전략작물직불제의 일환으로 논콩 재배 확대에 적극 나선 가운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논콩 재배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쌀 수급 및 가격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농작업 대행단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효율적인 논콩 재배를 위해 지난 3일과 11일에 논콩 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생력기계화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논콩 파종부터 관리, 수확 등 전 과정에 걸친 생력기계화 재배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기계화 표준재배법,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에 관
임실군이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방역소독은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이와 함께 군은 관내에 진드기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등)을 배부했다.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임실군이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함께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에 용역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임실군이 선정됐다.조사 대상은 군 소유 재산 중 일반재산 토지 2,573필지 821,338㎡, 건물 6개 동이다.조사목적은 군유지 사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무단 점유 및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
임실군이 5~6월을 임실로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지원에 나섰다.이번 특별지원은 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천만관광시대를 목전에 둔 임실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던 기존 지원사업과 함께 ‘임실 여행가는 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특별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 달 전라북도에서‘2023 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임실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24가구에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 200,000원)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원된 가구는 730가구에 1억3천8백만원에 달하고 있다.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심 민 군수는 이날 “95세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사는 가구를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3 임실N펫스타에는 반려 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설채현 수의사,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출연한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고 7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개막공연에서는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임실경찰서 김효진 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치 국민의지를 확신시키기 위해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없음)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언론 등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효진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를 지목했다.김효진 서장은 “마약은 개인,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이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임실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박만식)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2차‘사랑의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날 협의체는 장기 와병환자, 암 투병환자, 독거노인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10가구에 카네이션과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노인공경문화에 앞장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만식 위원장은“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지역 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