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외와 홀대 등 역대 정권의 지역불균형 발전 정책으로 벼랑 끝에 몰린 전북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지난 3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상공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건설, △전주가정법원 설치, △남원 공공보건의료대학 조속 설립, △낙후 전북을 배려한 공공기관 추가이전, △전라선 KTX증편 및 SRT 전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김정렬)가 올해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측량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LX공사의 행복나눔측량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소년소년가장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LX공사는 그 동안 국방부, 자치단체, (사)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총 1천369건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LX곡성구례지사 등은 행복나눔측량과 연계해 다문화 한부모 가족에게 생필품과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경영으로 확대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는 지난달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을 확산하고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국내외 행사 협력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 △웰니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선물가격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실제로 전주 대형백화점 식품코너는 선물가격 상한에 맞춰 출시한 김영란 법 세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평상시 보다 판매량이 3~4배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정육, 과일, 굴비 매출이 각각 20%에서 30%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백화점 측은 “매년 명절 때면 선물세트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 올해 설 명절 매출은 최고치를 기록할 것 같다&rdqu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열풍이 올해 더 거세질 전망이다.공간정보가 디지털트윈ㆍ메타버스를 구현하는 핵심 데이터로 부각되는 가운데 공간정보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ㆍ국토교통부, (사)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가 주최ㆍ주관하고 LX가 후원했다.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공간정보산업계 전문가들과 조응천&m
전라북도 ICT산업과 SW산업 5대 중장기 발전방향이 제시됐다.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19일 개최된 ‘전라북도 ICT·SW산업 중장기 발전방향 및 전략수립’ 2차 중간보고를 통해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ICT·SW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으로 ▲전라북도 소재 ICT·SW산업현황 및 경쟁력 분석 ▲정책 및 제도분석 ▲핵심 전략과제 도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전라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앞으로 전북도와 디지털융합센터는 중간보고회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설날 정(情)나눔 꾸러미’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28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지부와 연계해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며, 정나눔 꾸러미는 영세농업인,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원철 조합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농협직원들의 마
롯데마트가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를 전국 최초로 전주 덕진구 송천동에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롯데마트맥스 송천점은 지하 1층, 지상7층(주차장 포함)에 영업면적 약 10,300㎡(3,114평) 규모의 롯데마트 송천점을 재단장한 리뉴얼 점포이다.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은 신선식품과 가공상품,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영업매장과 각종부대시설, 지상 3층부터 지상 7층은 편의시설 및 주차장으로 구성된 롯데마트맥스 송천점은 전형적인 창고형 할인점에 전문점을 강화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LH 전북지역본부는 남원시 남원금동2 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소통간담회를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공동으로 남원 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남원금동2 입주민 소통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그 중 중점사항은 지난 2013년 도시가스 전환공사 완료 후 수년간 미활용 방치되던 단지 내 불용LPG 저장소 공간을 주민공동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사업내용으로는 주민공동시설(주민회의공간, 운동시설)과 경비원휴게실 등을 포함해 추진 될 예정이며, 추진일정은 1월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당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3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오색오감’ 스마트팜 농장(경영주 윤지성)을 방문하며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오색오감 농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 자금을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창농을 한 젊은 여성농업인이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딸기와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스파트팜 농장이다.정재호 본부장은 스마트팜 창농 과정과 운영·판매에 관한 어려움, 극복과정 등 농업경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보급형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 등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와 전주대학교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고선우, 이하 ‘전주대학교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지난 29일 디지털 융합을 주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올 해 1월 출범한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TP의 부설기관으로, 지역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서 ICT‧SW산업 진흥과 기업 지원을 위해 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주대학교 혁신공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최대 금융단체인 금융투자협회(금투협)와 손잡고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투자교육원 전주 교육센터’ 설치와 함께 기금 전문인력 양성을 가속화한다.금융투자교육원 전주 교육센터 설치는 기금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국내 금융시장의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연금공단은 29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금융투자협회와 ‘기금운용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LH 전북지역본부는 28일 전주시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공동으로 전북지역 그린 리모델링 샘플하우스 개관식를 개최했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성능 향상, 효율개선과 주거비 부담 경감, 입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고효율 LED 조명, 절수형 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전북지역은 총 2천72세대 500억 규모로 익산부송·동산, 군산나운, 정읍수성, 김제검산, 남원노암을 포함한 6개 시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특히 전주평화1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0일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여성경제인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등 도내 여성경제인 다수가 수상했다고 밝혔다.‘277만 여성기업 대전환,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대표 유현주)외에도 국무총리 표창에 ㈜정광스틸(대표 채현주), 농립축산식품부 표창에 아이보리 영농조합법인(대표 장현정), 여성가족부 표창에 (유) 한센(대표 한선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
올해 산 쌀 과잉공급 물량 전량의 시장격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쌀 시장격리 실시 촉구’를 위한 궐기대회에 전북관내 RPC(미곡종합처리장) 조합장과 장장 5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북농협이 15일 밝혔다.청와대 앞에서 열린 이날 궐기대회에는 전국 RPC협의회 회원 등을 비롯한 350여명의 조합장과 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쌀 공급과잉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실시를 요구했다.올 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만 2천톤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해 신곡 수요량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 이상)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59개 공직유관단체 중에 전북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에서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15부터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전국 592개 공공기관 중 지속적인 청렴정책 수행 측면에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전통식품 및 우수영세기업의 오프라인 수도권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일산 킨텍스「2021 킨텍스메가쇼 시즌2」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2021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한 결과 높은 매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차별화 된 뉴 감성 트렌드를 가미한 ‘전북은 깐부, 운동회 하는날’이라는 오징어게임 컨셉을 접목하여 ‘전북깐부상회’ 공동세일즈관을 운영한 결과, 약 40개사의 수도권 판로개척을 지원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가 올해 대형 발전사들과 연이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 (RPS) 비율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움직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등 현재 장기 공급 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92만 규모의 REC의 매매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원파워는 최근 REC 현물가격의 높은 변동성 리스크에 대비해, 지난 7월 강릉에코파워와 맺은 15년 장기 REC 매매 계약을 비롯해 안정적인 REC 판매량 확보에 주력했다.전주원파워가 매년 강릉에코파워에 공
농업용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내성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식물의사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농작물 전염병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리방안의 하나인 식물의사제도의 도입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6일 농업정책 의제 가운데 하나인 병해충 방제용 항생제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전북대학교, 국립농업과학원, 순천대학교,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공동으로 학계와 정치권, 산업계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윤덕, 이원택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2021 식품기술대상으로 주식회사 휴럼의 ‘리얼슬립’, 주식회사 매일봄의 ‘옹스가 치즈옹볶이’를 선정하고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1 COEX FOOD WEEK)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식품기술대상은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식품 산업체 및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발굴·시상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우리 식품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되는 식품 전 부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