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내로라하는 비보이들이 이번 주말 전주에 모인다.세계 최고 비보이그룹을 탄생시키며 비보이 메카로 성장한 전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경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전주출신으로 신화적 그룹으로 알려진 ‘라스트포원’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전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전주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300여명의 비보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주 비보이 파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전주시 주최로 전주청소년문화의집과 그라운드스크래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최초 기획된 이후 3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비보이들의 숨겨둔 실력을 최대한 뽐내는 ‘3대3 배틀’, ‘타킷배틀’ 등이 열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
경기불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업체들이 있어 화제다.지난 2002년 전주시와 전북대TIC가 공동으로 조성한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로서,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이 주요 수출국이다.㈜앤틀, ㈜TCT, ㈜KCT 등은 지난해 41억원 어치 제품을 수출했으며 이를 포함, 광전자정밀㈜, ㈜카이테크 등도 올해 168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전력을 쏟고 있다.친환경 송풍기인 터보블로워를 제작하는 앤틀(대표 최문창)은 지난해 미국 HSI사와 250만달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스웨덴 아트라스콥코사와 국내 최초로 독점 수출협약을 맺었다.이로써 전 세계 150여개국에 제품판매 길을 열었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제3전시장에서 열리는 ‘2009 제21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함께 참석,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주시에서는 11개 업체에서 12개 브랜드를 전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코트라 등이 후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부곤)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운숙)은 12일 서민생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복맺기’ 사업으로 독거노인 10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렸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이시연) 사랑의울타리(회장 전경순)와 송천1동(동장 라영술) 사랑의울타리(회장 박정란) 소속 회원들은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르신 요양원 등을 찾아 외롭게 사는 노인들에게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2억2천700만원을 투입, 150가구를 전면 수리한다.대상은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거주자들의 안전, 건강, 위생,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수선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도 1억5천만원을 들여 붕괴 및 누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72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저소득 희망자는 거주지역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가능하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김천시와 공동으로 새만금-전주-김천간 복선전철화 사업 추진을 정부에 적극 촉구하고 나서 사업이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이 구간은 전라도~경상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요 소통로 기능을 수행하며 양측의 통일감 조성은 물론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주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서횡단 철도 복선전철화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해당 구간에 속하는 전주시, 김천시, 군산시, 무주군 등 4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상은 송하진 전주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박일정 김천시의회 의장, 이학진 군산 부시장, 이내범 군산시의회 의장, 유영만 무주 부군수, 이강춘 무주군의회
전주시가 학교용지부담금의 90% 이상을 환급한 가운데 아파트 최초 분양계약자와 분양권 매수자가 수령 주체를 놓고 서로 엇갈린 주장을 제기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행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실적은 현재까지 1천220건, 22억9천300만원으로 전체 91%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대상은 총 1천512건, 28억4천600만원으로 진흥더블파크(608건), 포스코(559세대), 엘드수목토(187건), 송정(146건), 엘지자이(4건), 우성(1건) 등이 해당된다.환급 금액 가운데 세대당 최고금액은 310만원이었으며 최저 금액은 120만원 정도였다.그러나 최초 분양계약자와 분양권 매수자가 동시에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 전주시가 난항을 겪고 있다.시 관계자는
도내 대표 봉사활동 단체인 ‘행복한 가게(대표 김남규)’ 소속 회원들은 11일 오후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섭)와 바르게살기운동 인후3동 위원회(위원장 유명숙)는 11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 임민영 덕진구청장, 유명숙 위원장 등 주민 500명이 참석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 소속 25명은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덕진동 봉래여자경로당 등 두 곳을 방문, ‘경로당 순회방문 건강지원 프로젝트’로 어르신 건강지킴이 전문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임광진) 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김옥례)는 11일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팝나무 식재에 따른 식재방법과 참여인원 등 다양한 논의 및 나무심기에 따른 세부사항을 협의했다.삼천3동은 중인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을 통해 모악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11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100세대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 버무려진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0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했으며, 손수 정성스럽게 봄동나박김치와 쇠고기국 등 반찬을 만들었다.반찬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청소 및 세탁 등 가사지원, 말 벗 해드리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해바라기 봉사단 김순자 회장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삶에 대한 용기와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밑반찬 나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과 음식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전주시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전주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 ‘전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통기타 연주 동아리인 ‘여섯줄의 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사진 상영과 참가 동아리 소개 및 동아리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올해는 24개 동아리에 예산을 지원하고 9개는 공간을 지원하는 등 총 33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매년 늘려나갈 방침이다.특히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전개, 단순한 학습위주에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등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수현 센터장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임대료 체납으로 업체와 전주시간 싸움으로 번진 전주월드컵웨딩홀에 대해 법원이 체납금액을 절반으로 줄여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전주시의 행정신뢰도 추락 및 수익금 감소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10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월드컵웨딩홀을 운영해온 (유)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대표 오상욱)는 지난해 11월, 전주시가 요구하는 대부료 금액이 불합리하다며 전주지방법원에 대부계약 조정신청을 제기했다.이에 따라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양측 입장을 조율했으며 최종 2월 24일 결정내용을 통보했다.조정안에 따르면 현재 체납대부료 21억8천400만원 가운데 업체가 부담한 공사비 등을 감안, 10억8천400만원을 감액하고 나머지 11억원만 납부토록 했다.이 같은 조정안은 업체가 요구한 규모에 비해서는 적지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효자중앙교회(전도사 김인순)에서는 10일 오후 2시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1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그 동안 서민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복맺기’ 사업으로 대학신입생 1명 20만원, 중.고 신입생 7명 10만원, 초등생 3명 5만원씩 총 105만원을 지급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는 10일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이동 밥차를 활용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전주시는 9천300만원을 투입, 이동 밥차를 구입한 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불우이웃, 이재민 등을 직접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다.출정식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단’으로, 직능단체와 전문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따뜻한 점심(육개장)과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의료봉사, 수지침봉사, 이혈봉사,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03년 5월 자장면 봉사와 이·미용봉사단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문화공연 및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러 자원봉사단체들의 자발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장태영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 7명은 10일 오후 2시 전주시상하수도사업소 사업장인 대성정수장 및 환경사업소, 누수신고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장활동은 상하수도사업소가 2009년부터 복지환경위원회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기울이기 위해서 실시됐다.장태영 복지환경위원장은 “발로 뛰는 현장활동을 수시로 전개, 전주시 행정의 과실여부 점검 및 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진북동(동장 박갑진) 사랑의 울타리(회장 오병남) 회원 10여명은 10일 관내 학수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국수 등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금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례) 회원 23명은 10일 월례회의를 개최한 뒤 금암1동 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5만원을 기탁했다./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