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4)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7)가 열애 중이다. 1일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와 이승기는 막 교제를 시작했다. SM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후크 역시 "본격적인 교제라기보다는 서로 조심스레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SM과 후크는 윤아와 이승기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과정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이 근처인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는 평소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윤아와 이승기는 톱스타임에도 그간 큰 스캔들에 휩싸이지 않았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영화 '변호인'이 30일 낮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2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9일까지 집계된 누적관객 489만6974명에 30일 예매관객 11만6128명을 더해 501만3102명을 기록했다.(30일 오후 2시10분 현재)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5일 만에 100만, 7일만에 300만, 개봉 열흘째인 28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속물 세무변호사 '우석'(송강호)이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5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17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가 케이블채널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마지막회 제21회 평균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은14.3%를 찍었다. 40대 여성이 17.6%로 가장 많이 봤다. 10대 여성 16.3%, 30대 여성 15.1% 순이다. 10월18일 '응답하라 1994' 제1회는 2.5%로 출발, 6회 만에 5% 시청률을 돌파했다. 27일 20회에서는 10%를 넘어섰다. '응답하라 1994' 방송 전까지 케이블채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응답하라 1997' 최종회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22)가 국제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나나는 미국의 영화사이트 TC캔들러가 최근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를 차지했다. TC캔들러는 나나에 대해 "1999년 이래 첫 등장한 인물이 이렇게 높은 순위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면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나나 외 한국 연예인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류그룹 '소녀시대' 태연(24)이 9위, 그룹 '미쓰에이' 수지(19)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24)가 20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송혜교(31) 24위, 탤런트 고아라(23) 34위
한류스타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어린 나이가 아니므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까지 생각할 시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또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꺼렸다. 배용준의 열애 사실을 최초 보도한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국 대기업 CEO의 딸로 키 170㎝ 전후에 날씬한 몸매의 미인이다. 총명하고 활발하며 서울에 살고 있다고 한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은 몇 달 전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극본을 쓰는 드라마작가 박지은씨가 표절시비에 답했다. 지난 20일 만화가 강경옥씨는 '별에서 온 그대'의 기본설정이 자신의 작품 '설희'와 유사하다고 지적, 논란을 일으켰다. '설희'는 400년 전을 배경으로 평범한 여자아이가 거액의 상속녀가 된다는 설정이다. 전생의 인연, 판타지와 SF, 톱스타와의 사랑 등 소재의 유사성이 있다는 의심이다. 그러자 박씨는 22일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같은 역사적 사건이 모티브가 된 작품이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 작가로서의 양심과 모든 것을 걸고 강 작가의 작품을 접하지 않았고 참조하지 않았다"고
올해 영화 관객 수가 18일 2억명을 넘어선다. 1억명 시대를 연 2005년 이후 8년 만에 시장이 배로 커졌다. 한국 영화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국영화의 흥행성공이다. 1200만 관객을 모은 '7번 방의 선물'을 비롯해 900만 관객을 넘긴 영화가 두 편('설국열차' '관상'), 500만명 이상이 본 영화가 다섯 편('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더테러라이브' '감시자들')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도 특기할 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억 관객을 바라보는 영화인들의 시선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배우 이다해(29·여)씨가 '성매매'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퍼뜨려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검토하는 대로 조만간 구체적인 수사 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씨는 성매매 연예인설과 관련해 실추된 명예와 이에 따른 정신·물질적 피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며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의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악플러의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과정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4)이 탤런트 송지수(20)와 결혼한다.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내년에 태어날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밴드 활동은 잠정 중단된다. "이번 시점을 계기로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서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청춘뮤직에 따르면, 장범준은 데뷔 전부터 이어오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회사를 설립한다. 김형태(22·베이스)는 전공을 살려 미디어아트스튜디오를 설립, 운영한다. 브래드(29·드럼)는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어머, 왜들 저러실까”라는 무의식적 말과 함께 탤런트 김아중(31)은 건너편 카페 창가에 자리한 커플을 향해 눈을 흘겼다. 앞좌석을 비워두고 나란히 앉아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녀에게로 시선을 꽂았다. 이어 부러운 듯 한참 동안 지켜봤다. 강 건너 불구경을 마친 김아중은 “연기만 하고 연애는 안 해서 큰일이예요. 삶이 푸석푸석해질 것 같아요”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 등 달달한 장르에 주로 출연해왔지만, 아직 솔로다. 작품을 통해 터득한 연애기술이면 ‘연애 고수&rsquo
소희(21)가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하면서 그룹 '원더걸스'가 해체위기를 맞았다. 원더걸스는 20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걸그룹이다. 2007년 2월 싱글 '아이러니'로 데뷔했다. 같은 해 원년 멤버 현아(21·현 그룹 '포미닛)가 빠지고 유빈(25)이 합류한 뒤 9월 정규 1집 '텔 미'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듬해 후크송의 대명사로 통하는 '소 핫'과 '노바디'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미국 진출을 선언, 국내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76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현지에서 뚜렷한 성과를
탤런트 장자연(1980~2009)의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김모(44)씨가 '장자연 문건'으로 모욕과 명예훼손 등을 당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민사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 측은 "피고 유모씨에게 책임을 불과 700만원에 한정하고 나머지 피고들의 가담사실을 전부 부정한 원심 판결은 심각한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라며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의 심각한 잘못이 반드시 시정돼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지난달 20일 김씨가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모(33)씨와 탤런트 이미숙(54)·송선미(38)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