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량 때문에 이면도로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주택가나 밀집 상가의 도로 혼잡은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주차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차량은 늘고 있어 뚜렷한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인접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해야 하지만 운전자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 한 강제할 수도 없다.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이뤄지면서 볼멘소리도 많다고 한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주차 공간도 만들어놓지 않고 단속만 한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차량 흐름을 위해 단속도 불가피한 입장이다. 더욱이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접근할 수 없다면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주시의 경우 이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치판이 들썩이고 있다.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데다 정치적 변수들이 분출되면서 각 정당 및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급해지고 있다. 민주당 독점 구도에서 안철수 신당의 가시화가 기름을 끼얹고 있다. 여느 선거보다 입지자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기초단체 선거의 정당공천제도조차 불투명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6.4선거는 이미 점화됐다. 지난 6일이 선거 180일전이다. 이날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치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발행ㆍ배포할 수 없게 된다. 또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에는 참석할 수 없다. 개인의 여론조사도 제한된다. 내년 2월4일이면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해진다. 선관위도 선거 사범에 대한 본격 단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이 썰렁하다고 한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고 한다. 후원금은 줄어든 반면 난방비 등 지출은 많아 시설 운영에도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경기가 침체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웃을 돌아볼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업체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일까지 접수된 올해 이웃돕기 성금은 6억2천400만원정도라고 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 13도를 가리키고 있다. 올해 목표액의 10%선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예년의 같은 시기보다 떨어지는 수치라고 한다. 기부 문화는 확산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모금은 침체돼 있다. 더욱이 내년에는 6.4 지방선거가 열린다. 몇 년 전만
도내 기초단체의 기업 투자 유치 행정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만족도가 극히 낮아 행정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 전북은 여러모로 기업 환경이 열악하다. 그나마 행정 서비스라도 좋아야 기업들이 선호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를 기업 정책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3년간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천여개사를 대상으로 전국 시·군·구의 투자 유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 전국 10위권에 포함된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고 한다. 50위권에 임실 등 4개 지자체가 포함돼 체면치레를 했다.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6개시는 중하위권
전주시의원들이 면목이 없게 됐다. 전주시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올해 처음으로 주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전주시의회는 10점 만점에 5.21점을 받았다. 전국 평균은 5.70점이다. 용인시의회, 성남시의회, 서울강서구의회와 함께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전북도의회는 7.40점으로 청렴도가 높게 나왔다. 이번 의회 청렴도 조사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사무처 직원 등 내부 직원 4천404명과 해당 지역의 통장이나 이장 등을 포함한 주민 9천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17개 광역의회와 함께 인구 50만명이상 기초의회 24곳과 시·도 권역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의 기초의회 6곳
육군 제 35사단이 전주시대를 마감하고 임실로 이전을 시작했다. 9일 사단사령부와 가족, 일부 장비 등이 이동했으며, 올해 안에 이전이 마무리된다. 전주시가 지난 1991년 부대 이전을 요구한 때로부터 22년만에 실현되는 것이다. 새로운 영지는 임실읍 대곡리로 지난 2008년부터 시설공사를 시작해 올해 마무리했다. 부대 이전은 전주시가 송천동 부지를 양도받고, 대신 임실에 부대를 만들어 국방부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부대는 기존 송천동 부지보다 7배나 넓은 면적에 현대화된 병영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한다. 병영생활관도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개선해 사병 복지를 꾀하게 됐고, 개인 생활공간도 확대됐다. 실내 체육단련실과 독서실, 노래방 등도 마련해
사회적 기업은 공익적 개념의 사업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 ‘착한 기업, 아름다운 소비’를 주제로 한 사회적 기업 판촉기획전이 최근 전주에서 열렸다.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도내에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 60곳과 고용노동부 인증에 앞서 도가 육성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65곳 등 총 125개 사회적 기업이 가동되고 있다. 2017년까지 해마다 20개씩 늘려간다는 계획이며, 정부는 2017년까지 3천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 정착하게 되면 기업의 공공성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을 하게
전북도가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국책사업을 선정했다고 한다. 전북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책사업발굴단을 운영해 지역개발, SOC, 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관광, 환경 등 7개 분야에서 23개 사업을 발굴했다. 새만금 이후 전북의 미래 사업이 고갈된 상황에서 도민들은 지역에 중추가 될 획기적인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가 발굴한 사업은 오는 2015년도 이후에 추진 가능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고 한다. 사업 예산 규모도 500억원이상이다. 그러나 대략적인 얼개로는 이렇다 할 사업은 눈에 띄지 않는다. 기존에 거론되던 사업이나 크지 않은 SOC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북의 미래를 기약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데다 복지 분야 예산이
송년을 앞두고 단체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송년 모임이 이어지면서 술자리도 많게 마련이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나오는 얘기지만 음주에 따른 연말 사건사고가 적지 않다. 모임 자리에서는 술이 빠질 수 없고, 들뜬 분위기에 취해 과도하게 이어지기 일쑤다. 건강을 생각해서 술자리를 가볍게 하고, 운전에 대한 경각심도 가져야 한다. 연말연시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반증이다. 연말이면 대리운전도 수요가 몰리면서 대리기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면서 음주 운전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음주운전 사고는 도내에서 해마다 1천여건 내
내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행 선거법에서는 선거 180일전부터 제한 및 금지되는 행위가 많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나선다고 한다.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선거법 규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선거 180일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의 사업계획 및 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 발행ㆍ배포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나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의 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다. 본격적인 선거 정국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당ㆍ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표명을 담은 광고나 녹화물,
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다. 벌써부터 추위가 몰려와 가뜩이나 움츠러든 어깨를 억누르고 있다. 눈도 많이 온다고 한다. 겨울철은 사고 위험이 많은 계절이다. 낙석이나 절개지 붕괴, 노면 손상에 따른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 농촌에서도 냉해 및 설해가 우려된다. 폭설이라도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이 타격을 받게 된다. 행정당국은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겨울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지역과 도로변 절개지 등 낙석 위험 지역은 안전시설을 보강하거나 정비하는 등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 특히 언덕길이나 노면이 얼어붙는 도로 구간에는 제설제인 명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충분히 비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가동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개특위를 구성해 내년 1월31일까지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번 정개특위는 지방교육 자치선거제도 개선과 선거구 획정 등을 다루게 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정당공천 폐지 문제다. 이번 정개특위에서 정당공천 폐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민주당은 정당 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새누리당만 결정하면 문제가 없다. 새누리당내에는 정당 공천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당공천 폐지는 박근혜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여당이 대통령의 의견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그같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정당공천제는 마땅히 폐지돼야 한다. 우리 정치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송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도내 전역에 첫눈이 내리고, 이른 추위가 몰려오면서 한 해가 가고 있다는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송년 모임이 많다고 한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어 각종 모임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인 만큼 올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허전함도 클 것이다. 송년 모임은 대부분 술자리로 끝나기 마련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송년회 모임이 많이 간소화되고 건실해졌지만 연말의 들뜬 분위기까지 가라앉은 것은 아니다. 연말이 되면 술자리도 늘어나고,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도 많아지게 된다. 분위기에 휩싸이기 보다는 차분하고 검소한 송년회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술자리 대신 봉사
서남권 광역 화장장 설치 문제가 10년째 표류하고 있다. 혐오시설로 인식하면서 님비현상으로 주민 반대에 부닥쳤기 때문이다. 입지를 선정했으나 인접 주민들의 반발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 갈등조정자문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비록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안 해결에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 도 갈등조정자문위가 3일 발표한 권고안은 서남권 광역 화장장을 정읍 감곡면 통석리 현 부지에 건립하되, 김제시의 공동참여 보장과 주민민원해결 등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남권 화장장은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이 추진했으나 입지가 김제시에 인접해 주민들이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갈등조정위은 김제시에 대해 시설비용을 3개 시군과 동
중국 관광객은 세계적인 큰 손이다. 여행 기간도 길고, 쇼핑 목적이 주를 이루면서 씀씀이도 크다.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국내에 평균 10.1일 동안 머물면서 1인당 1천928달러의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300여만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내 관광객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전북은 그러나 중국인들의 관광 인지도가 약한데다 전북 관련 여행 상품도 거의 없어 찾는 사람이 적다. 전북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연 5천여명 수준으로 미미하다. 관광 소재가 다양화되지 못해 대부분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와 제주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적
전교조 정책실장 출신인 정찬홍 전 무주푸른꿈고등학교 교장이 범도민 전북교육감 후보 추대위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교육감 후보 추대위는 지난 10월 출범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로, 교육계 인사들이 주축이다. 전북교육의 파행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현 김교육감에 맞설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교육감은 지난 2010년6월 열린 교육감 선거에서 29%인 23만6천909표를 얻어 당선됐다. 당시 오근량후보는 28.7%인 23만4천622표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낙선했다. 표 차이는 2천287표에 불과했다. 박규선 후보 21.5%, 고영호 후보 12.2%, 신국중 후보가 8.6%를 얻었다. 교육감 후보가 난립하면서 전교조 등 진보 성향 단체의 지원을 받은
주택가 주차 문제로 이웃 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다고 한다. 차량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해 이웃간 갈등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차량을 이동시켜 달라는 전화가 울리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일부 주택가를 중심으로 원룸 형식의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이같은 현상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다세대 주택 가운데는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좁은 공간에 세대가 집중되다 보니 주차 공간이 모자라기 마련이다. 내 집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평상시에도 폐타이어나 물통 등 물건을 쌓아두고 있어 도로 기능을 잃고 있다. 주택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결국 주변 대로까지 잠식하
전북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은 해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주가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데다 교육 여건이 비교적 좋은 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원인을 분석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교육부 최근 올해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충북의 1.1%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어 2.1%, 수학 7.4%, 영어 4.9%로 집계됐다. 수학이 절대적으로 취약한데다 영어도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6월 전국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연말을 앞두고 도로공사가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팔달로 등에서도 공사가 이뤄지면서 도로가 막히는 등 전주시내가 차량 정체에 시달렸다. 게다가 일부 예식장 주변 등은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란을 불러왔다. 연말에 각종 공사가 집중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마다 새로운 회계연도를 앞두고 예산사업을 실행하느라 복잡하다. 연말이면 공사가 출퇴근 시간대도 구분없이 이어지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고,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발주처 및 시공사의 사정으로 지체된 사업들이 연말에 집중 발주하면서 해마다 연말이면 도시가 공사판이 되는 것이다.
올 겨울은 추위도 일찍 오고 여느 해보다 춥다고 한다. 11월에 최대치의 눈이 대리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같은 겨울 추위에 특히 민감한 사람들이 시설농가들이다. 유리 온실이나 시설하우스에서 난방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처지라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각오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이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일부 시설농가들은 난방을 시작했다.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난방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난방비도 예년에 비해 30%이상 많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면세유가 공급되고 있지만 난방용 면세유 가격이 만만치 않아 한다. 게다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올 것이라고 한다. 폭설이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