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전북도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0501]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라북도협력관 참여기업 모집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전북도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3일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이달 20일까지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라북도 협력관’에 참가할 전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절약 분야 전반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전은 전북지역 본사 또는 공장을 가진 에너지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할 경우 임차료(2개 부스
올해 여름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도내 유통업계도 본격적인 에너지 절감에 돌입했다. 업계는 더위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 에너지 절감과 매출 증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실내온도 26도 유지와 전력 피크치 대비 20% 의무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매장 동선상의 간접조명도 절전을 위해 최소 필요한 곳만 점등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주변과 새로 리뉴얼 하는 매장엔 할로겐 조명 대신 효율은 높고 열발생률이 적은 LED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근무 중인 직원들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자는 취지
전북지역 기업들은 6월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최근 전북지역 기업 44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5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76으로 전달과 같고 6월 업황전망BSI는 79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5월과 6월 모두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음을 의미한다. 5월 생산(96)·가동률(92)·자금사정(86)BSI는 전달보다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1포인트 상승한 반면, 6월 매출전망(90)·신규전망(90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등에 대한 공매를 추진한다. 2일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및 공장을 포함한 186억원 규모, 총 3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지자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입찰 참가 때 온라인 교부로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보) 온고을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장재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36명은 각 가정을 순회하면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낡은 형광등 램프와 등기구 등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장재마을은 60여가구가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대부분 가옥이 오래되고 전기시설이 낡아 안전점검과 시설물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온고을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역의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계의 부실 위험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계 대출 증가율을 보였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2층 강당에서 열린 전북금융포럼에서 성병희 한국은행 거시건전성분석국장은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 안정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북지역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 2월 현재 전국 전체 가계 대출 규모의 2.5%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 2010년부터 3년 새 가계대출 증가율은 34.7%로 전국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남이 30.2%, 기타지방 29.9%, 5개 광역시 29.3%, 충북 27.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순창군 금과면 방축마을에서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군 관계자,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설명회에 회의 진행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2명을 초빙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이끌어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거환경의 통합적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 워크숍, 사업 모니터링 연구 등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를 거쳐 올해 착공을 목
전북은행 여성지점장 3인방이 금융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북은행 아중지점장 조영숙·우석대지점장 신은주·호암로지점장 소연미씨. 이들은 최근 전주와 완주 소재 경로당 4곳을 방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보이스 피싱 및 금융대출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노인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통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자원봉사 특화교육을 통해 익힌 네일아트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눈높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숙 지점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금융지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딸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30일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업계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전북소상공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동향 및 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제민주화법안 개정사항,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도내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상당히 어렵다”라며 대형유통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이나 소상공인 진흥기금 조성 등의 변화를 기대했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의 최근 조사결과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최근 대기업들이 지역상인들의 사업조정 신청을 회피하고자 편법
모현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31일 모현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의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선다. 모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익산시 모현동1가 730번지 일원에 최대 지상 18층의 6개동, 전용면적 59~84㎡의 402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 기준 3.3㎡ 당 590만원대(확장비 포함)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익산 주변에 공급된 신규 분양아파트 가격(3.3㎡당 640만~720만원)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84㎡기준 3천만원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 할 수 있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파트너쉽을 발휘와 조합원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해 제일건설과 손잡았다.
도내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생산이 석 달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4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의 부진한 영향으로 전달보다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11월에서 올해 1월 오름세를 타다 2월(-3.2%)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다만 감소폭은 전달(-1.2%)에 비해서는 축소됐다. 제조업의 업종별 전월 대비 생산을 보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6.0%), 자동차(-11.1%), 기계장비(-6.5%)가 악화해 전체적으로 위축됐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30일 초등학교 학습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북중기청과 전주교육지원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 지향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월14일 양 기관간 MOU를 체결, 중기청의 재능기부사업과 연계해 초등학생에 대한 전통시장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중기청에서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전주시내 13개 초등학교 847명의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이를 위해 전주교육지원청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전통
완주와 전주에 소재하고 기업들 10개 중 9개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최근 완주·전주지역 소재 110개 기업(전주 65개사, 완주 45개사)을 대상으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상공업계 의견조사’ 결과, 110개 기업중 91.8%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8.2%에 그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지역 소재기업의 경우 통합에 ‘찬성한다’는 기업은 93.8%로 통합에 ‘반대한다’는 응답 6.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완주지역 소재기업 역시 ‘찬성한다&rs
농협개발전북지사는 29일 대한건축사협회 김제지역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하절기 및 장마철을 앞두고 김제지역 농·축협 24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무상 순회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 전기, 냉동설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및 대한건축사협회 김제지역건축사회 소속 직원들이 김제지역 농·축협 양곡 보관창고 등 시설물 안전진단, 전기배선 및 전등교체, 냉방설비 가동점검 등 무료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 김창수 본부장은 “농협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문가에 의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하절기와 장마철 시설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협 시설물 안전관리
이스타항공이 제주여행 최고의 조건인 6월에 특별한 고객감동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6월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예약 시 예약하는 항공권 구매금액에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노선은 김포·청주·군산 -제주 국내선 항공편이다. 6월10일부터 7월18일까지 탑승할 항공권 구매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서비스는 주말 및 좌석 수 제한 없이 해당 기간 국내선 항공편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로그인 후 예약 진행 시 항공여정 선택 후 하단에 이스타코드 박스에 ‘EASTAR 10’문구 입력 후 결제 화면에서 10% 할인된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도우미를 통한 장보기 대행 및 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29일 중소기업청은 ‘2013 문화관광형시장 및 장보기·배송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 전통시장을 지역문화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예산 18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다음 달까지 지원대상 선정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해 총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통시장당 2천만원(국비 90%, 자부담 10%)으로 장보기 도우미(3명), 배송 직원(1명), 콜센터 직원(1명)을 배치해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전국 50개 시장을 선정
전주의 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거금을 송금하려던 70대 할머니를 도와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은행 안행교지점(지점장 이정영)에 근무하는 남세은 행원은 은행을 방문한 70대 할머니가 당황해 하며 3천만원을 이체하려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여겨 자초지종을 물어본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인 것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거래를 중단시킨 것. 이정영 지점장은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전개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에도 모범직원으로 고객들의 칭찬이 자자한 남세은 행원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서세일(전북체육회 부회장)씨 장모상= 31일, 익산 목천동 우석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문의 063-842-4444.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식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식품 안전에 강한 의지를 천명한 만큼 식중독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면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한층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2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식품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우선 8월까지 양념게장이나 반찬 꼬막 등 반찬류와 훈제연어샐러드, 초밥, 샌드위치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의 판매를 중단했다. 또 즉석제조 식품이나 어육 및 식육 등 변질 가능성이 높은 식품, 밥류, 면류, 빵류, 어패류, 샐러드류 등은 특별 관리품목으로 정했으며 회덮밥
최근 주택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향후 주택사업 추진방향 및 대응전략을 마련키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28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국토연구원 진정수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주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부 민규식 교수, 전북발전연구원의 이창우 박사, (주)나무디앤에스 박명한 대표 등 각계 주택전문가 4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국토연구원 진정수 박사는 ‘주거복지정책과 전북주택시장 및 임대주택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방공기업의 임대주택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 민규식 교수와 이창우 박사는 지역전문 입장에서 ‘지방주택시장 현황 및 추세에 따른 주택사업 추진방향’과 ‘전북도 주거현황에 따른 주택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