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봄을 맞아 기온이 상승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많이 발생했던 지역 3개면 38개소를선정하여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50세 이상 농업종사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감염 사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사업을 진행한다.쯔쯔가무시증은 아직까지 전문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병이다.농작업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적정 농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범죄 근절에 앞장섰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여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된다.박성수 경찰서장은 “절대 시작해서는 안되는 마약은 한번 발을 딛으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라며 “부안군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부안 마실축제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 홍보부스’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부안해양경찰서를 알리고 해양경찰이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홍보부스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제복 착용, 페이스 스티커 부착, 해양경찰 배 모형 만들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4일부터 6일까지 제10회 부안 마실축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매창공원을 중심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와 마약범죄 피해 예방을 위하여 홍보 활동을 하였다.경찰은 축제 기간 전화금융사기와 마약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화금융사기 주요 수법과 예방법이 담긴 전단 배포와 악성 앱 차단 QR코드가 제작된 배너 설치 및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피해 예방 활동을 하였으며, 자체적으로 만든 전화금융사기와 마약범죄 예방법이 쓰인 일회용 드립커피를 관
부안군는 오는 5월 16일 부터 7월 31일까지「2023년지역사회건강조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 하여 근거에 기반한 보건사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조사이다.지역사회건강조사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사전에 가구선정 통지서와 소책자 등이 우편 발송된다.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와 질
권익현 부안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행안면 삼간리 고형엽(81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이날 모내기는 2023년 부안군 첫 모내기이며 조생종인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변산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박병용, 김경자)는 8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에 동참하기 위해 변산마실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아태마스터스대회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김정기 도의원도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였다.김경자 의용소방대장은 “12일부터 시작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안군의 명소인 마실길 일원에 대하여 변산 의용소방대 전 대원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되었다.앞으로 대회 종료시까지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를 오는 5월 11일(목)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는 현 스포츠 감독이자 전 복싱선수였던 박시헌 선수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진선규가 연기한 실존 인물인 ‘박시헌’ 선수는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 결승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판전승으로 금메달을 땄으나 편파 판정 논란에 시달려 결국 은퇴했다.이후, 모교 체육교사로 복싱팀을 창단해 오합지졸 제자들을 키우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뤘다.이 영화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등 다양한
부안군이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음식물 찌꺼기의 80%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되어있다.그러나 최근 미인증제품 및 불법으로 개조하여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불법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인증받은 주방용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동안 여객선이 결항하는 악천후 속에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는 5월 6일 저녁 8시 5분경 부안군 위도면에 거주 중인 A씨(남, 60대)가 알 수 없는 것에 오른쪽 다리를 물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위도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A씨는 자택에서 신발을 신던 중 지네로 추정되는 것에게 오른쪽 발을 물려 극심한 통증으로 위도보건지소를 찾았고, 보건의는 육지의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해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연일 수십㎜가 넘는 폭우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올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공연과 캠핑, 체험, 치유, 여행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야간 퍼레이드 ‘신들의 행차’와 음악을 통해 엄마 아빠가 품었던 꿈과 열정을 되찾아주는 ‘마마스 앤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조선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의 삶과 시를 조명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 ‘흩
변산면(면장 허진상)이 4월 28일에 「변산면지」편찬을 위한 준비 위원회 발족식을 거행하며, 면지 편찬 활동에 한걸음을 내딛었다.면지 편찬 준비 위원회는 변산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고 변산면의 정체성을 제고하여 면지 편찬의 첫걸음을 내딛는 위원회로, 부안댐 축조로 인하여 수몰된 중계 출신의 출향민을 포함하여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인 김현채 님을 준비 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인 최기철 님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하였다.준비 위원회는 이 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2일,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마을 리포터 양성과정’은 농촌 마을의 행복한 삶을 공유하고 서로 나누어가는 모습을 전달하여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회차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적 글쓰기 및 인터뷰 요령 등 마을 리포터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대일변산관광개발 김호석 대표가 4일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일변산관광개발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2021년 부안군과 사업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총 4개 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김호석 대표는 “부안이 모두의 행복한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 부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오는 4일 열리는 제10회 마실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인 매창 테마관, 부안생활문화센터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역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소방서와 부안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총 4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ㆍ화기 관리 적정성 여부 확인 ▲무대, 관중석, 천막부스 등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인 ▲기타 위험 요인 확인 등이다.부안소방서장은 “마실축제가 무사고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력, 장
부안군은 관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사육 환경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해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더위에 약한 가축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시작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이에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비와 군비 1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환풍기, 쿨링매트, 안개분무기, 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여 다가올 폭염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또한, 농가들이 축종별 적정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상시점검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가
부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77,1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받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6.59% 하락하여 평균 18,714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에 대한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4일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한다. 올해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8개 분야는 각각 ‘공연마실’, ‘캠핑마실’, ‘포토마실’, ‘체험마실’, ‘치유마실’, ‘마을마실’, ‘놀이마실’, ‘여행마실’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했으며 8개 분야는 부안군 대표설화인 개양할미의 8명의 딸을 상징한다. 설화 속 개양할미는 8명의 딸이 있었는데 첫째 딸부터 일곱째 딸까지는 칠산어장 근처 여러 도서지
부안군은 제10회 마실축제와 2023 세계잼버리가 다가옴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백설공주 정원 및 토피어리 설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은 화려한 꽃으로 눈호강 할 수 있고, 군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하여 마실축제가 끝나도 낮부터 밤까지 군민들이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마실축제 때 백설공주 정원에서 인생샷도 찍고
부안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 부안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 부안동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하였다.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신호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