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완료됐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봉동읍 제내리, 장구리, 둔산리 일원에 지난 2014년 12월 26일 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총 부지면적 211만4000㎡(산업지구 171만8000㎡, 미니복합타운 39만6000㎡)규모에 총사업비 4827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사업이다.올해 2월 조성공사 완료 후 준공인가를 준비 중이다.이 단지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해당업종
24시간 군수실 개방 등 완주군의 혁신적인 행정 사례가 몽골 11개 지자체 공무원들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25일 오전 완주군에는 간바트 다류렌친 몽골 내각사무처 지방정부국 직원을 대표로 한 몽골 11개 지자체 행정실장 등 12명의 지방공무원이 방문해 군의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청취했다.몽골 지방공무원들은 이날 완주군의 혁신평가 주요 추진 사례와 관련해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일일이 메모를 하는가 하면 농촌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마을자치연금’ 과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 조성’ 등 혁신적
완주군이 챗-GPT를 활용한 아동친화도시 정책 추진에 나섰다.완주군은 김천홍 우석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디지털 정책 동향 및 챗-GPT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25일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최근 챗-GPT 개발 등 4차 혁명으로 인해 급변하는 경제, 사회전반에 대응해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정책수요를 맞추고자 진행됐다.특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지 심도있게 논의했다.강의를 진행한 김 교수는 국내외 디지털 정책 동향 및 챗-GPT 활용사례를 소개했다.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기술적 변화에만 그치는 것
완주군은 25일 오후 군청 중앙도서관 다목적광장에서 전 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특강’을 추진했다.완주군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날 정책특강을 마련했다.이창언 경주대 교수는 이날 ‘지속가능발전(ESG) 관련 적극행정 역량 강화’에 대한 정책특강’에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교수는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전원표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사업 대상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농가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4일 공고일 이전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한 후(수출말소 및 차령초과말소는 제외)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경유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 및
완주군이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캠페인을 연다.완주군은 오는 27일 완주군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직원 및 지역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헌혈 대상은 만 16세~69세로 체중은 남성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헌혈 전 헌혈자는 전일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식사는 필수이며, 코로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폐수배출업체의 지도점검에 나선다.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과학산업연구단지, 테크노밸리 1·2단지, 농공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배출업체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월 3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홍수기에는 예고 없이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오폐수 관로에서 채수를 통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지도점검에는 폐수 방출량이 많거나, 고농도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등 수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10여개 업체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24일 전북경찰청에 희망나눔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들 중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전북경찰청 강황수 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디딤돌 삼아 이들이 정서적, 경제적
완주군이 통행량 증가로 심각한 병목현상을 겪고 있는 삼례IC 진출입로의 확장 사업을 위해 적극 나섰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행 왕복 4차로의 ‘삼례IC~전주 에코시티’ 구간 중에서 삼례IC와 지방도 799호 구간만 왕복 2차선으로 좁아 수시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등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아 확장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전주 용정에서 완주 용진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과 하리교의 4차로 확장, 6천 세대의 삼봉웰링시티 입주, 1만3천 세대의 전주 에코시티 조성 등으로 인근에 있는 삼례IC의 진출입 통행량이 폭증하고 있어 삼
완주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관‧주최하고 완주군이 지원하는 ‘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만경강 문화유적 생태 탐방’이 삼례읍 만경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역사의 향취가 가득한 삼례읍 지역의 명소와 역사 자원, 금와습지 등을 탐방했다.탐방코스는 ▲쉬어가삼[례:](구.삼례역)를 출발해 ▲삼례문화예술촌 ▲흙으로 쌓은 삼국시대 토성인 삼례토성 ▲무인 최영길이 건립한 정자로, 완산 9경 중 하나인 ‘비비정’ ▲정몽주, 송시열, 심수항 등 5
완주군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공중보건의사를 13명 배치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3명(의과 7, 치과 1, 한의과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2명이 줄어 현재 총 23명(의과 9, 치과 6, 한의과 8)의 의사가 13개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권역별 보건지소 8개소의(▲봉동, 비봉 ▲용진, 소양 ▲상관, 구이 ▲고산, 경천)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완주군이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선정했다.지난 1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8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선정분야는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7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선정 됐으며, 나눔봉사 분야는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수상자에는 △문화교육분야 진정욱(봉강요 대표) △나눔봉사분야 박태근(비봉평지마을) 정명석(완주군 이장연합회장) △경제분야 박원희(홀
완주군이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위촉, 적극행정에 나섰다.지난 1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완주군은 문성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과 위촉직 8명 등 14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주민대표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군의원 및 도시계획, 환경, 복지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군은 이번 적극행정위원회 구성으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혁신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완주군은 지난 달 정부에서 처음으로 단독 시행한 2022년 지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목)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달하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예방수칙으로 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완주군이 제7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지난 18일 열고, 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축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위원장으로는 임필환 위원이 선출, 본격적으로 축제준비에 돌입했다.위원회는 군의원, 문화·예술·음식 전문가, 완주에서 활동하는 중간지원조직 및 기업체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올해 11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더 와일드하게! 더 로컬푸드하게!’ 라는 비전과 ‘어서와!! 이런 일탈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으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한번쯤의 일탈을 선물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자 위원들의 열띤 토의가
국내 택배업계의 ‘빅 4’인 로젠택배가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다음 달에 체결하고, 내년 4월에 대규모 터미널을 착공하는 등 완주 본사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완주군, 로젠(주)은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물류용지 14만5,816㎡(4만4,4109평)에 총 1,083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서(MOU)에 이날 서명했다.앞서 로젠택배는 물류용지 매입을 위한 가계약금을 전날 완주군에 납입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내 잔
완주군의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운곡지구 마지막 잔여세대가 분양된다.완주군은 완주군청사 주변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의 단독주택용지(1층 이하)를 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1층 이하) 5필지로 최고층수 1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완주군은 총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자하여 복합행정타운(1992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을 2023년 2월 13일 준공했다.운곡지구 동측에 완주교육지원청, LX(국토정보공사)완주지사 및 모아미래도 1차 아파트가 입주했으며
완주군이 민선 8기 전북 기초단체 중에서 공약 총수가 최다(最多)임에도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비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전날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실천계획서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80여 일간 엄격히 진행됐으며, 전북 14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와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번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제이앤씨테크에서 실시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많은 의견이 오고간 이후 첫 번째 그 걸음을 시작했다.지난 14일 완주군 소재 ㈜제이앤씨테크 농업용전기차 우수조달 등록을 위한 첫 걸음을 땐 것이다.㈜제이앤씨테크는 자체기술력을 확보해 개발한 농업용전기차에 대한 우수조달 등록과정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