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가족친화도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완주군청사 뒤편 완주가족문화교육원 야외광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완주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14개 여성단체 회원, 읍면 주민,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문화교육원 개관식이 열렸다. 가족문화교육원은 현 군청사 옆 유휴건물로 2011년까지 구)전라북도 잠업사업소로 활용되었던 폐산업시설 4동 총면적 2천401㎡ 부지에 총사업비 23억6천만원(도비 5억원, 군비 18억6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본관은 연면적 1천757㎡로 사무실 3개소와 강의실 4개소, 다목적마루 강당, 학습과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기술을 주민과 함께
김명곤
2016.05.27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