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 명예장 포장을 받았다. 지난 8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영구 전북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전북농협은 최고상인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게 주는 포장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전북농협 최용구 경영지원본부장은“작은일에 이렇게 큰 상을 주니 송구스럽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더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온 인류에 퍼뜨리는데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과실류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대만은 한국산 사과 및 배의 전체 수출액 25백만불 중 45%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으로서 이번 초청에는 China Television, Taiwan Television, Taiwan times, China times 등 대만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기자단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aT는 한국 사과·배의 안전성 관리체계, 유통시스템 및 한국산 과실류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관리 시스템 및 주요산지(충남, 경북)와 선과장, 유통마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9일 제2차 농어촌 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공사의 추진 사업을 이해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거버넌스 회의에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 농업인단체장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기상이변 등 재해방지를 위한 공사의 역할, 도농 교류활성화, 지역소득사업, 녹색성장사업, 신규 농어촌개발사업 아이디어 창출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 동감하면서, 정책 네트워크 구 성을 토대로 함께 공감하면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방법 모색을 위해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전북지역본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 이하 ‘농관원’)이 올해 말까지 돼지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을 펼친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최근 10월 말까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값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업자들을 단속한 결과 316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이 8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6건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형사입건 하였고, 34건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
국토해양부가 전북도에 위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례없는 고강도 실태조사에 도내 건설업계가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현재 도내 일반건설업체 685개 가운데 271개 업체가 이번 불법·부실업체 실태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건설업체의 40%에 달하는 이번 실태조사 대상 업체들, 대부분이 당혹감과 초조함을 보이며 전전긍긍,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체념에 가까운 태도로 조사에 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올해 들어 11월 현재까지 13개 업체가 면허를 반납하거나 자진 폐업한 것으로 드러나 열악한 도내 건설업계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부 우량 건실 업체들은
2012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 예정자 명단이 발표됐다. 8일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건축사자격시험에서 모두 449명이 합격해 9일부터 국토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3천985명이 응시한 가운데 449명이 합격해 11.3%의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 득점자는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윤용배씨(35세)로 300점 만점에 229.5점, 평균 76.5점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예정자는 만 29세의 송시영씨, 최고령자는 만 58세의 강영식씨다. 여성 합격예정자는 총 97명으로 21.6%를 차지, 작년(20.4%)에 이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국토부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
태국농업협동조합부 대표단(대표, 마나 수사이언) 직원 및 이사회, 회원 80여명이 전북농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농협 및 협동조합, 전라북도 멋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전북농업과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8일 전북농협을 방문한 협동조합부 일행은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의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한국의 농협과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며 전북농업과 농협에 대해 시간을 가졌으며 농협이 제공하는 기념품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 일행은 오전에는 전주하나로클럽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 도매유통체계와 소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매장과 도매센터를 견학하며 자국 유통체계와 비교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어서 농협은행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김장철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 11월~12월 김장철 동안 정부비축 채소를 1만1천300톤을 방출한다. 8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는 올해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정부의 김장철 채소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비축 고추 1천700톤, 마늘 4천600톤, 배추 4천톤, 무 1천톤을 도매시장 등을 통해 김장철에 방출할 계획이다. 또한, 깐마늘은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일반 소비자가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aT관계자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채소 외에 할당관세(10%)를 적용한 양파 수입추천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유럽 진출확대를 위해 유럽의 유통업체인 제노스(XENOS)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식품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제노스는 네덜란드 및 독일에 2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과 함께 생활용품, 장식소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현재 지속적인 확장 추세에 있어 한국식품 진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판행사는 네덜란드 전역 140개 매장이 참가하며, 로테르담 등 일부 대형매장에서는 한국라면 매운맛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aT 관계자는 “유럽의 경제위기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라면 등 간단 편이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현재 유럽은 K-PO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김장김치 4톤(10kg. 400박스)을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협회(전북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8일 전북농협은 전북도를 방문하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보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시군지부와 여성조직을 총동원하여 불우한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장김치 담가주기와 김장김치를 전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7일에도 전북농협과 여성단체들은 김장김치 1천포기와 쌀 100포대를 각 시군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실천과 나눔경영을 실천 했다. /서병선기자 sbs@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계약기간이 2배로 연장돼 기업들의 조달시장 참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7일 조달청은 계약 체결 소요 시간과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업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MAS 제도 계약기간을 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다수공급자계약은 조달청이 다수 업체와 각종 상용 물품에 대해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이용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계약기간 연장으로 조달업체는 MAS 계약이 체결된 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1회 등록하면 공공시장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효과 등을 2년 동안 누릴 수 있게 된다.조달청은 계약기간 연장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계약관리 해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점검제도를 도
최규성 의원(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전북 김제․완주)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김제시와 완주군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김제 금산면 원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과 완주 삼례 남북관통도로(종로1-2호) 개설공사 5억원 등이다. 최 의원은 “김제․완주의 시급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며,"주민생활 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에서는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성활동의 일환으로 기관 · 사회단체장 등 주민을 선정 일일 명예 파출소장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경찰과 함께 112순찰을 실시하는 등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고 교통사고 예방 근무 및 가정폭력 등 신고 사건 처리 과정을 주민 스스로가 느끼면서 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지역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서파출소(소장 백운기)에서는 명예파출소장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근무, 우범지역 순찰 등을 실시한 결과 체험자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아 지속적으로 초빙 및 접수를 받아서 운영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효택 이서 조합장은 “경찰과 함께 처음으로 112순찰차량을 직접 탑
정부는 경제 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고 서민생활 안정화를 돕기 위해 지방세 관련 법령을 정비했다. 정부는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는 알뜰주유소가 유류 판매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2014년까지 재산세의 50%를 줄여주기로 했다. 또 9억원 이하 주택 한 채를 사는 경우 내년까지 취득세 50%를 경감하고, 슈퍼마켓 협동조합이 밀집지역에 있지 않은 공동시설용 부동산을 구매하는 경우도 취득세를 75% 깎아주기로 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개수(改修)시 적용되는 취득세 비과세 혜택을 확대해 주택 규모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버섯(새송이, 팽이, 표고)의 유럽 진출확대를 위해 현지시간 7일 베를린, 하노버, 카를스루에 등 독일 전역에서 열리는 에데카(EDEKA) 벤더전문상담회에 참가했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유럽 내 1만2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 에데카는 벤더상담회를 통해 가맹점주가 입점품목을 결정하고 주문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aT는 버섯전문수입사 프리홀(FRIHOL)과 함께 한국버섯홍보관을 설치하고 독일과 덴마크 매장의 점주들을 대상으로 요리시연과 함께 건강한 한국버섯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한국버섯홍보관을 찾은 점주와 에데카 직원들은 한국산 버섯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전북농협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잡기 김장김치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그리고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이 7일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도내 여성지도자 150명이 참여했다. 김장담그기는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천포기와 쌀 100포대(10kg)를 전북도내 14개 시 군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 및 김장 봉사대 발대식도 가졌다. 김치담그기와 더불어 지역특색 김치솜씨를 겨루는 경연대회와 시식회도 함께 가져 다양한 김치 맛을 선보이며 전북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종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농협육성조직, 자치단체의 여
△ 전호동 군 (전영성씨의 장남) △ 서미진 양 (서윤배 전북연합신문 정경부장 장녀) 11월 18일(일) 오후 12시 30분 전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구, 임페리얼웨딩홀) 에메랄드홀
올 하반기 공공발주 공사비 산정에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이 지난 상반기 대비 0.4% 상향 조정되고 표준품셈 적용범위가 상반기에 이어 추가 확대된다. 6일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최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정부발주 공사에 적용되는 시설자재 등 총 9642품목(시설자재 8650품목, 시장시공가격 992품목)에 대한 가격을 확정, 오는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는 정부기관, 학계, 건설관련협회 등 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와 4개 분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통신)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도어장치류, 조명기구 등 2천90개, 하락 1천623개, 보합 5천892개로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1~25일 열린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2012)’에 참가해 한국산 임·수산물의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 및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 표고버섯, 생밤, 밤 가공품, 반건시, 감·대추제품 등을 홍보하고 총 40건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표고버섯과 밤을 이용한 요리(된장소스표고샐러드, 밤·표고 갈비찜 등)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해 한국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김요리 홍보관을 꾸며 페랑디 요리학교(Ecole Gregorire Ferrande)의 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 윤리청렴주간’을 맞아 CEO의 착한편지를 시작으로 윤리백설기 배포, 윤리딜레마 자가진단테스트, 윤리딜레마 사례공모,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aT는 윤리의 날이 있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를 ‘aT 윤리·청렴주간’으로 정하여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참여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리딜레마 사례 공모를 통해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윤리적 의사결정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T 임직원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에게 a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