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유멘탈클리닉 유수양 원장(일본 정신과의, 한의학박사)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유수양 원장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관심이 많았다”며 “의료상담학과 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학습환경 조성 및 연구력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태 총장은 “신설 학과인 의료상담학과를 위해 큰 도움을 줘 감사 드린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수양 원장은 발전기금 기탁에 이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길 나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유 원장은 특강을
익산시가 시민생명 및 안전확보 등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할 경우 차량 위치 및 방향을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이다.이와 관련 시는 10일 익산경찰서 및 익산소방서와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 회의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및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구창덕 익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10일 종합운동장 등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사전차단 및 대 테러 취약점 분석,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익산경찰서는 익산종합운동장, 익산실내체육관 등 총 7개 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대 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했다.김종신 서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안전문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익산시가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역량 총결집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에 맞춰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이날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 지역정치권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1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정헌율 시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공동단장으로 참여했다.또한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시립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상영,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또한 산업대상 송호용씨, 사회봉사대상 정진정씨, 효행대상 최이례씨, 친환경대상 김석태씨 등 익산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특히 제2차 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내가 사는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기계발 능력 제고 및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운문(동시), 산문(기행문), 그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운문은 동시 2편, 산문은 원고지 5∼7매 분량, 그림은 8절 도화지 1장을 기준으로 응모할 수 있다.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을 모습이 기대된다”며 “창의적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출범 2주년을 맞아 9일 금마 서동팜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팜투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눠 교차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장현장체험을 비롯해 과일을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시식 등으로 구성됐다.금마 서동팜은 레드바나나, 파파야, 패션후르츠 등 열대과일을 재배하고 있는 체험형 농장이다.익산 푸드재단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정책 발굴 및 바른먹거리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유희환 센
익산 배산체육공원이 대대적인 시설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가족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익산시는 다양한 연령층이 배산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여가기능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놀이터를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총 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투입, 2천여㎡ 규모의 생태놀이터를 비롯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족구장 인조잔디 설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배산체육공원 생태놀이터는 짚라인, 그물망건너기 등 총 16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코르크 완충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한마당 ‘제55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개최된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회장 김영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익산 문화시민 예술로 하나되리’를 주제로 배산체육공원 및 솜리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등에서 진행된다.이 기간 중에는 자매도시 경주예총의 개막축하공연, 무용·국악협회 주관 ‘익산무용제와 풍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연극 ‘이웃집 쌀통’(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힐링콘서트’(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 ‘2023 익산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기획행정위)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시 등산로 지정 및 관리조례 제정 간담회’가 8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장경호 의원, 산악연맹 조형환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등산로 이용객 증가에 맞춰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특히 훼손이 심한 일부 등산로는 등산객 안전 및 산림보호를 위해 휴식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애야 한다는 의견이
익산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5천여만 원 및 도비 2천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3산단 패션단지 및 영등동 귀금속단지, 왕궁 주얼리 제조기업 등 35개 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커머스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내용은 ▲주얼리 라이브 커머스 및 제품 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조성 ▲고객관리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전략 프로그램 교육 ▲오
익산형 복지시스템 ‘이웃애(愛)돌봄단’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익산시는 올해 신규로 29개 읍면동 공통 지역복지특화사업인 ‘이웃애(愛)돌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이웃애(愛)돌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리장, 부녀회원, 주민 등 총 1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웃애(愛)돌봄단은 출범 이후 공적급여 신청 및 주거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나눔곳간 등 총 550여 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실제 웅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지사장과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취업콘서트는 오는 10·16·24일 등 총 3회에 걸쳐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진행되며,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10일은 근로복지공단 정숙향 익산지사장이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 합격전략’, 16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상용 익산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와 취업노하우’, 24일은 국민연금공단 최정윤 익산지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한다.최은미
익산시가 지역 미래성을 갖춘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8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시의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대표상징물(BI), 캐릭터리뉴얼 및 이모티콘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 사용 중인 도시브랜드 ‘어메이징 익산시’는 지난 2009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제작됐다.또한 대표캐릭터인 ‘서동선화’는 지난 2006년 서동요의 서동과 선화공주를 모티브해 만들어졌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핵심가치 및 시민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 디자
익산시가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문화체육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4일 지역 일원에서 중국 특수목적관광 고찰팀(사전답사팀)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전북도의 ‘전북 특수목적관광(SIT) 브랜드 상품 마케팅 민간위탁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고찰팀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를 비롯해 익산실내체육관 및 공설운동장,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등을 둘러봤다.시는 중국 고찰팀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시설 및 관광상품 홍보,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시 관계자는 “
‘신혼부부·청년 집 걱정 없는 도시 만든다!’익산시가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정책을 실시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신혼부부·청년들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위해 ‘주거 패키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특히 무주택 만 39세 이하 청년 및 결혼 후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민간주택 전세 보증금 및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전용면적 85㎡ 이하,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민간주택에 대해 이자(3.0%)를 지원한다.2년마다 연장 신청할 경우 6년 간
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용만)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희망 공부방 만들기사업’을 실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 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가정에 ‘희망 공부방 4호점’을 선물했다.해당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장판, 블라인드 설치와 함께 책상과 의자, 침대를 지원했다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익산시와 함께 ‘희망 공부방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공부방이 없어 가정학습이 어려운 대상 가구를 추
익산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31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북부청사 강당에서‘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한다.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교수 및 변호사, 건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고충·생활민원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익산시 감사위원회(859-5034)로 사전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함경수 시 감사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가 주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익산시가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에 나서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관찰되면서 생태도시로써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실제 만경강 조류 모니터링에서 황새와 저어새를 비롯한 20여 종의 멸종위기 및 천연기념물 종이 확인됐다.여기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만경강 및 성당포구, 왕궁 주교제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시는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익산시의회는 3일 위기가구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다이로움 밥차’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어양공원 일원에 마련된 ‘다이로움 밥차’에 참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최종오 의장은 “시민들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