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가을을 만나 글을 짓다 군산으로 향하는 길목 오른쪽 보기에도 아름다운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이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 태평천하 등의 작품 등을 쓴 근대 풍자문학의 대가인 채만식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채만식 문학관입니다.군산 채만식문학관에서 시민을 위한 야외 전시회와 교과서속 문학의 정원을 걷다 기획전이 동시에 열리고 있어 깊어가는 가을 전라북도 여행의 한 꼭지로 다녀가시면 좋을 듯해서 소개해 드려요.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채만식 문학관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내었던 인물로 수많은 작품을 남기며 근대 문
5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친구와 만나기로 하면서 제가 사는 김제와 친구가 사는 광주의 딱 중간 지역인 정읍에서 만남을 결정했는데요.정읍 하면 가장 먼저 내장산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어린 아들이 있기도 하고 아이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장소가 좋을 것 같아 딱 생각난 곳이 바로 이곳 아양사랑숲이었습니다. # ‘자연과 함께 놀 수 있는 아양사랑숲무료 이용시설이라 주말이 되면 가족들이 많이들 방문하시는 정읍 아양사랑숲입니다.물가도 오르고 유료 이용시설이 많아지는 만큼 이렇게 부담 없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조성도
# 새롭게 단장한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 & 포토존전주여행의 명소 중 하나인 덕진공원은 여름날에는 호수 위를 가득 채운 연분홍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숲과 어우러진 산책 길을 따라 걷기 좋은데요.그 규모와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연꽃의 잔향이 남아 있는 청명한 가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덕진공원으로 가을여행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 덕진공원 연지문& 전북정신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 덕진공원 연지문 신석정 시비 & 법조인 3인 동상 덕진공원 방
청암산 일대는 1939년 수원지로 조성되었는데 1963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08년 지정 해제될 때까지 45년 동안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왔다고 합니다.전북에서 그것도 서쪽에 걷기 길 중 청암산 둘레길은 사계절 걷기 좋은 곳으로 약 9.4km의 코스 길이로 여유를 가지고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억새풀길, 유실수원, 산림욕장, 수변생태관찰장, 죽향길, 왕버드나무군락지, 죽림원, 습지관찰원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인지 즐기면서 가볍게 걷기에 적당합니다.군산호수에서 시작되는 구불4길(구슬뫼길)
전라북도 산림자원의 미래을 책임지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로 들어서는 10월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전라북도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아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위치한 대아수목원은 산림휴양, 산림문화공간, 자연환경, 식물종의 다양성 확보를 바탕으로 미래와 희망이 있는 전라북도의 산림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됐고 1995년 개원 한 곳입니다.약 150ha 면적에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 와 산림문화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는 곳, 남원 도심 속 향기원으로 꽃나들이를 떠나 봅니다.구 역사 철길과 이어져 있어 아련한 풍경이 그려지는 곳입니다.2004년 남원역이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되면서, 구 역사 근처에 넓은 꽃밭을 조성했습니다.시민들은 덕분에 계절마다 새로운 꽃동산을 보면서 산책을 즐기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남원 향기원은 영화 같은 아련한 풍경에 전국의 사진가들도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요.따뜻한 늦봄엔 양귀비꽃으로 붉게 물들고, 여름엔 수레국화와 해바라기, 배롱나무꽃도 만날 수 있습니다.▲ 초가을, 알록달록 백일홍의 매력
#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길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와 트레킹을 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온 만큼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담긴 곳으로 떠나봅니다.이번 취재는 금강의 발원지이자 물의 고장인 장수로 떠나볼텐데요. 전라북도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에서 추천하고 있는 장수의 천리길 중 뜬봉샘생태길로 여정을 시작해봅니다.금강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장소인 뜬봉샘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장소를 직접 만나러 떠나는 여정은 자작나무 가득한 길에서 여러 식물과 동물들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운 길에서 만난 풍경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 ‘익산 구룡마을, 그리고 대나무숲을 향해 떠나는 길’ 익산의 여행명소라고 하면, 두말 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왕궁리유적’, ‘미륵사지’등을 추천하게 됩니다.반나절 여행, 혹은 당일 여행과 1박 2일여행에서도 꼭 빼먹으면 안될 명소죠.그런데, 잠시만 시간을 내면, 잊지 못할 ‘명소’를 익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바로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입니다.현재 마을입구에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공영주차장을 준비해 두었으니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762-3) 그런데, 정작
“아름다운 서어나무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해 볼까요~?”남원 가볼 만한 곳, 남원의 걷기 좋은 아름다운 숲을 소개합니다.# 출사지로도 유명한 서어나무숲남원시 행정마을에는 200여 년 이상의 서어나무들로 이루어진, 면적 1,600m의 인공 비보림이 있습니다.그리 크지는 않은 규모의 인공 숲인데요, 서어나무 군락지가 주는 이국적인 풍경과 상쾌한 공기로 인해 출사지로도, 산책길로도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남원의 숨은 관광지입니다.남원 행정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면, 이렇게 서어나무숲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뚜벅이로도 충분
아동친화도시인 군산 새만금에 있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과 안전놀이터들이 있는 곳,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를 소개합니다.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를 기념하고 새만금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하는데요.작지만 알찬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새만금 어린이랜드는 규모가 56,000㎡나 되고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 로드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면 소재지인 매우리와 내동리 그리고 뒤로 금과면의 진산 아미산(峨媚山, 515.1m)을 봅니다.아미산 너머는 북쪽 방향으로 순창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고추장 민속마을이 있어 순창읍과 금과면 두 지역이 모두 진산으로 여기는 산인데요, 산의 형상은 금과면에서 봐야 산 이름 그대로 미인의 눈썹 또는 초승달을 닮은 중국 산동성 아미산과 닮은 풍광을 볼 수 있어 예로부터 순창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시인 묵객들의 칭송이 자자한 산입니다. 오늘 아미산이 품고 있는 금과면에서 순창 설씨가 등장한 소설 하나를 소개하려는데요, 바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기자단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주변의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고 3년 만에 찾아온 여름 휴가철인 만큼 각 지역별로 가볼 만한 곳들을 검색하는 분들에게 전라북도 여름 여행지로 너무 추천 드리는 “뱀사골계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남원 뱀사골계곡은 지리산 북쪽에 위치하여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지구까지 39여 리 물줄기를 이루는 계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을 단풍이 유명해서 많은 분이 가을 트래킹과 봄에 철쭉을 보러 많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