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270여 농가 약 35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치매예방교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현, 김대식)가 지난 16일 운암면 복지회관에서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2024년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행복 가득 반찬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효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어버이날 맞이 효 잔치,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 총 5개 특화사업을 계획했다.김규현 운암면장은“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신학기부터 학기 중 유제품 학교 급식 무상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소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2회 3,000원 내 지원하고 있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치즈농협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교 급식에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유제품 공급망
제105주년 청웅면 기미3.1독립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경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박준승 선생 유족을 비롯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임실군 청웅면 출생으로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기미만세공원에서 3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어 확산된 독립운동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3.15 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
임실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12일, 15일 임실읍, 강진면, 관촌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관리를 홍보했다.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22일에는
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양임)가 지난 14일 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패는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이훈 전 위원장에게 수여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및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농악‧난타‧게이트볼‧압화공예 총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백양임 위원장은“올해 선정된 4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를 기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4일 전북이주여성상담센터 관계자 및 임실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 등 6명은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실서 김기창 여청계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 며 "피해 이주여성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폭력 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 수사, 법률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게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신평면이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평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평면 복지기동대는 신평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소외계층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거나 취약계층의 청소,도배,장판,보일러 수리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염진선 신평면장은“신평면 복지기동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현장에 참여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