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4월 초 농작물 개화기 이상저온현상으로 발생한 저온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저온피해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은결과 지난달 24일 기준 841농가에 450ha에 달했다.집계가 완료되면 이보다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읍 · 면별로는 무풍면이 326ha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무주읍 38ha 순으로 작목별로는 사과가 388ha, 복숭아가 66ha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군은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3.5도 이하로 내려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났
무주군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5월 9일까지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무주군에서 생산 · 채취된 농 · 축 · 수 ·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 무주군에서만 통용되는 지역상품권, 관광 입장권 등의 유가증권, 무주군 관내에서만 통용되는 서비스상품(체험 · 숙박 · 관광)등이다.신청자격은 무주군에
무주군은 민원실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기존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설치된 옥외부스는 냉 · 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경사로 및 넉넉한 공간 확보로 일반인은 물론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이 용이한 규격과 편의성까지 갖추어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 · 초본 발급을 비롯
무주군은 학생들의 세계화와 다양화 미래화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 앞두고 2일부터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역사인식을 바로 잡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2일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차로 떠나는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무주재향경우회(회장 황경택)은 지난 1일 무주읍 풀마트 사거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없는 아름다운 무주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정파괴범, 과속은 사고 지름길,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 정지선과 중앙선 지키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황경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2일 지역 내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광객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모노레일 탑승을 위해 사고 제로의 안전한 무주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점검대상은 태권도원 및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모노레일 2개소다.모노레일은 궤도운송법에 따라 운영하는 시설로 무주군에는 태권도원 및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전기, 기계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하는 민관합동점검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모노레일 차량의 상태 및 구동장치 적정여부,
제31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에서 개최돼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특히 이날 읍 승격 제44주년 기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무주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읍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정을윤)가 주관한 이날 읍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발전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정성희 읍장의 기념사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무주읍과
무주군이 공직자를 비롯한 군민 대상 초청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군민의 집에서 개최한 무주군청 공직자 대상 ‘SNS 홍보 특강’ 시간에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성공 비결’을 비롯해 ‘제작 꿀팁‘과, ‘기획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행정직 공무원이 SNS홍보 분야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면서 겪고 있는 고충과 고민, 그리고 보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
제101회 어린이 날 “반딧불이 큰잔치(주관 무주청소년수련관_관장 김관우)”가 오는 5일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반딧불이 큰잔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미래를 이끌고 나갈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등)과 1부 어린이 체험마당, 2부 마술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1부 어린이 체험마당에서는 ‘반려식물 나눔’과 ‘인생 네 컷’, ‘에어 바운스’를 포함한 20여 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행사가 오는 5일 무주 반디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반디랜드가 주관하는 “반디랜드와 사랑애(愛)빠진 어린이”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무대 행사는 ‘매직버블쇼’와 ‘레크레이션(노래자랑)’, ‘미니게임 공연’ 등이 마련되며 체험부스에서는 ‘반딧불이 만들기’와 ‘쿠키 꾸미기’, ‘목공’, ‘슬라임’, ‘비즈공예’, ‘딱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도 상설 행사로 인형 탈을 쓴 캐릭터들과 삐에로 아저씨를 만날 수 있으며 ‘솜사탕 만들기’와 ‘달고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는 고급 스포츠의 대명사 승마체험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초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이 진행된다.말과 교감하며 푸른 초원 위를 돌아보면서 생명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승마체험”과 초대형 “에어바운스” 위를 활기차게 뛰어 놀며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모든 행사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숙박과 관광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지난 28일 본격적 영농 철을 맞아 설천면 청량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했다.무주군지부와 전북양곡자재단, 구천동농협 임직원 및 구천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복숭아 적과 작업과 출하용 상자 접기를 하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권오정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활
무주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26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불을 새롭게’는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이불 수거 및 세탁, 배달을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더불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했다.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 이불은 세탁과 건조가 힘들어 미루고 있었다”라며 “부남
무주군이 학생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난 27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관내 · 외 초 · 중 · 고 18개교 286(관내 13개교 168명, 영동군 5개교 118명)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사전 예약 후 무주보건의료원에서 이달 2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내소 검진을 받는다.대상은 초등학교 1 · 4학년과 중 고등학교의 경우 1학년이며 대상학년 외에도 신청 시 별도검사(구강, 소변 등)를 실시한다.검진은 신체계측(시력, 청력, 혈압, 비만도 등), 비만인 경우 추가 혈액 검사
무주군이 5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멧돼지와 고라니, 조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손실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지역 내에서 활동할 상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두 26명으로 편성됐으며, 이들은 각 읍 · 면에서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신고시 즉시 출동하고 포획기간 내에 멧돼지 폐사체 수색도 실시하게 된다.포획목표는 570마리다.이들 단원들은 안전을 위해 조끼, 모자 등 식별하기 쉬운 의복을 착용하고 포획활동에 나서게 된다.축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 행사가 오는 6일 개최된다.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철쭉꽃 만발한 어사길의 매력을 공유하며 무주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코스는 구천동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안심대까지 6.6km를 왕복한다.별도의 신청 없이도 참가가 가능하며 스탬프 미션에 동참한 방문객 중 선착순 5백 명에게는 ‘우드트레이’와 ‘반달곰인형’, ‘머루즙’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스탬프 인증은 ‘인월담’과 ‘비파담’, ‘금포탄’
무주군이 금강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숲길을 조성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서면마을 대차리 산 16번지와 산 12번지를 잇는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1구간 숲길(2km)이 마무리되면서 일부 숲길이 개통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추가 3km 공사에 착수, 2024년 연말까지 ‘쉼과 돌봄의 숲길’이 마무리된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쉼과 돌봄의 숲길은 금강과 어우러진 뛰어난 절경과 무주읍의 향토 산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숲길 조성을 통해 숲속에서의 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전국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용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17개 시도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용품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그 결과 서울·대구·대전·울산·경남·경북·전남·전북·제주 등 9개 시도협회를 대상으로 1,909점의 태권도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지원 용품은 시도협회 주관 각종 대회를 비롯, 도장 수련생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재단은 5월 초까지 각 협회에 전달하게 된다.태권도 진흥 및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태권도계 유일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총 15만4,7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 ·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무주군 평균 –6.64%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6.76%)이 지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실
무주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감시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본격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무주군에 따르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스마트 안전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선별 모니터링과 자동경보방송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안전감시시스템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12개소를 중점으로 후도교를 비롯한 용포교, 서면마을 앞, 지전마을 앞, 라제통문 뒤, 하굴유원지, 대소교, 감동교, 용추폭포 등에 구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