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승진 고시 열풍’에 휩싸였다.오는 23일 실시되는 5급사무관 승진시험을 앞두고 형법과 민법 등을 총망라한 육법전서를 꺼내 들고 공부에 겨를이 없기 때문.지난 2일을 기점으로 연휴기간 내내 법원 주차장엔 야간시간대에도 차량이 빼곡하고 법원 일부 건물에 환하게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모두들 두꺼운 책 한 권을 꺼내 놓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바로 2주 앞둔 승진 시험에 올인하고 있는 것.전주지법에 따르면 오는 23일 6급에서 5급으로 승진시험을 치르는 법원 공무원들은 모두 11명이다.전국 일선 법원에서 이번 승진시험을 보는 응시 대상자는 모두 300명으로시험 결과 100등까지만 승진 대상으로 꼽힌다.시험은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40분에 끝나며 문항은 객관식
농림지역 내 건축물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각각 20%와 80%로 제한한 국토계획법 관련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희옥재판관)는 용적률과 건폐율 범위 초과로 건축불허가 처분을 받은 이모씨 등이 "국토계획법 관련 조항은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낸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농림지역 내 건축물의 건폐율과 용적률제한은 농림업의 진흥과 산림의 보전을 위해 무제한적 개발을 제한하는 적절한 수단으로 판단된다"며 "국토의 이용 등에 대해 입법자가 갖는 계획형성 권한을 감안할 때 이 조항이 이씨 등의 재산권을 과도하게침해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조대현 재판관은 헌법
‘뇌물 지불 각서’를 받아 기소된 김진억 임실군수(68)에대해 무죄가 선고됐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황병하부장판사)는 하수처리장 공사를 맡게 해주는 대가로 2억원을 받기로 하는 지불각서를 받아 특가법상 뇌물혐의로 기소된 김 군수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징역5년)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임실군수로서 자치단체 공사와 관련 뇌물을 받고자 했다면 각서가 아닌 여러 방법으로 손쉽게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 굳이 자신과 반대 세력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뇌물을 받기로 하는 약속 증서를 받을 이유가 없었다”며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만약에 피고인이 뇌물을 받기 위해 약속증서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이는 자신의 결정적치부로서 비밀
“죄인인 제가 어떻게 웃음만 보일 수 있겠습니까. 갈등으로분열된 군정을 봉합하는데 주력해야죠.”김진억 임실군수가 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 받고 법정을 나서면서그간 가슴을 짓누르던 심경을 표현했다.비록 무죄는 선고됐지만 자신의 불찰로 인해 군정이 마비되고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데 죄송하다는 김군수.김 군수는 “옥살이와 함께 진행되는 재판 과정 속에서도 35사단이전 등 임실군 현안 사업 소식을 들으면 죄인의 입장으로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며 “이젠 현안 사업추진과 함께 갈등으로 조장된 군민들의 마음을 봉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정복귀 소감을 밝혔다.김군수는 “선고 결과는 무죄지만나는 옥살이보다 더 큰 유죄의
전주지검 형사2부는 학교에 지급된 체육보조금 일부를 횡령한 전주 P초등학교 교장 이모씨(60)와 체육부장 이모씨(41)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교육청으로부터 지급받은 체육 보조금 4천400여만원 가운데 1천600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이들은 지출결의서 등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보다 더 많게 금액을 부풀리거나 체육 훈련을 다녀오지않았음에도 마치 훈련을 다녀온것처럼 꾸미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씨 등이 서류를 허위 계상 시키는 방법으로 소위 ‘비자금’ 2천900여만원을 조성, 이가운데 1천600여만원을 개인적인 식비나 대리운전비, 카드대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다른
5공 시절의 대표적 조작 공안사건으로 알려진 ‘오송회 사건’에 대해 법원이 재심 결정을 내렸다.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한주)는 군산제일고 출신 전 교사 8명과 조성용(72ㆍ전주)씨 등 9명이 재심을청구한 오송회 사건에 대해 “청구인들이불법 연행돼 감금 상태에서 고문을 견디다 못해 허위자백을 했고, 증언도 위증이라는 기록이 인정된다”며재심 개시결정을 내렸다.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불법감금과 고문으로 조작된 사건이 인정된다”며 “국가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하고 재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권고한 바 있다.오송회 사건은 공안 당국이 1982년 4.19 기념식
인사 청탁 명목으로 공무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최충일(66) 전 완주군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황병하부장판사)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천650만원을선고 받은 최 전 군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6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군수 재직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것은 공직 사회의기강이나 청렴성, 도덕성, 공정성을 훼손시킨 것으로 하위공무원의 부정부패로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사건에서 밝혀진 뇌물은 결과적으로 완주군과 수의계약을 한 업체들로부터 건네진돈으로 당시 군수였던 피고인이 썩어 그 밑에 부하직원까지 썩게 되는 동
제18대 총선 관련 선거법 위반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전주지검 관계자는 30일 선거법 위반과 관련, ‘오는 6월1일 개원에 앞서 모든 선거 사범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당선인을 포함한 선거 사범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치고 사법 수위를 결정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전주지검에 따르면 18대 총선과 관련해 각종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사범은 28건으로 관련자만 65명에 달한다는 것. 총선 이전 26건, 62명에서이후 2건, 3명이 추가됐다.특히 이들 가운데는 당선자 2명이 포함돼 앞으로 검찰의 수사 결과가주목된다.선거법에 따라 당선자라도 100만원 벌금 이상의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되며, 이럴 경우 재선거가 불가
현직 검사장을 비롯한 검찰청 직원들이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점심식사를 장만하고 배식해 눈길을끌고 있다.30일 오전 11시40분. 한 손에 밥 주걱을 든 채동욱전주지검장이 평소의 넥타이 차림을 벗고 검찰 마크가 새겨진 연두색 조끼를 걸친 채 어르신들에게 사랑을듬뿍 담은 밥을 푸고 있었다.전주지검은 2주전부터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1시까지 전북노인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2번째로 채동욱검사장을 포함한 사무국장, 직원 등 모두 8명이 한 팀을구성해 이곳을 찾았다.이날 메뉴는 수수밥과 구수한 된장국, 제육볶음과 꽈리고추 무침.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란히 참여한 채동욱지
전주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45명을 대상으로지난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주소재 공원에 투입시켜 푸른전주가꾸기 환경정화 사회봉사명령을 펼치고 있다.이번 사회봉사명령은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덕진공원을 찾아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등 환경정화활동으로 이뤄졌다.이번 명령은 다중 이용 시설인 공원 정화활동을 통해 공동체 일원임을 자각시켜주고 지역사회에 대한 속죄와 애향심을고취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강모기자 kangmo518@
30일지난 1968년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 4개월 만에 돌아온 뒤 경찰의 가혹행위와 사건날조로 징역형 등이 확정됐던 ‘태영호’ 어부와 유족들에 대한 첫 재심공판이 40년만에 전주지법 정읍지원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은 탈출목적으로 북한으로 넘어갔다며 공소사실이 인정 돼 지난 1971년 반공,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강대광(67)씨 등 어부 5명에 대한 단독심리에 이어 이들이 피랍된 지 4개월 뒤 귀환해 북한을찬양, 고무했고 이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형이 확정됐던 주민 6명에 대한 합의심리가 잇따라 진행됐다.피고인들의 변론을 담당한 송호창 변호사는 ‘사법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시대에 불법으로 증거가 날조되는 등 극히
김진억 임실군수(68)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최종 확정 선고 공판이 오는 5월2일 열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법원의 유ㆍ무죄 판단 여부에 따라 김군수는 군수직 복귀와 함께 ‘명예회복’을하게 되지만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군수직을 포기해야 한다.법조계 안팎에서는 김군수의 ‘무죄’ 판결을 점치는 분위기다.유죄 판결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되돌려졌기때문. 임실 지역 일부 군민들도 김군수의 군정 복귀를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군수는 관내 하수처리장 공사를 맡게 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2억원을 받기로 하는 뇌물 증서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선고 받자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전주지법 형사5단독 박선영판사는 29일 길을 지나는 여성에게 이유 없이 장난감 총기류 ‘비비탄’을난사한 김모씨(30)에 대해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이모씨(27)에대해서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바이벌 총기류를 이용해 인체에서 가장중요한 눈 부위를 향해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재미를 위해 걸어가는 여자들을향해 범행을 저지른 것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중한 범죄인 점과 피해자들이 눈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수일간 입원 치료를 계속했으며, 현재도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인 점을 감안해 이같이 판시한다”고 밝혔다.김씨 등은 지난 2006년 2월전주시 덕
29일 새벽에 전주지방법원과 검찰청 청사 주변에 성분을 알 수 없는하얀색 액체가 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법원 CCTV를 분석한 결과 이날 새벽 3시30분께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법원 주위를 돌아다니며 이 액체를 뿌린 것으로 나타나액체 성분 및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사에 나선 덕진경찰서 과학수사팀은 1차적으로 리트머스 시험을 통해이 액체가 강한 알칼리성 용액임을 밝혀내고 정확한 성분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했다.검찰과 법원에서는 이번 사건을 놓고 법원 판결에 불만을 표출한 행동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법원 한 관계자는 “어떤 물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행동을 할 리는 없는 것아니냐”며 “판결에 불만이 있거나 사회적인 불만을 사법 기
조류 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도내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가운데 AI 피해 농가에 지급될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가압류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전주지법 민사신청2단독 김종춘판사는 28일 A사료업체가K씨(42ㆍ김제시) 등을 상대로 낸 채권가압류 신청에서 “채무자들의제3채무자(전북도)에대한 AI 살처분 보상금 채권을 가압류한다”고결정했다.결정문에 따르면 사료를 제조, 판매하는 A업체는 K씨와 물품대금의 여신한도를 5천500만원으로 하는 물품거래약정서를 작성했다.이후 A업체는 거래약정서에 따라 작년 1-4월 K씨에게 4천400여만원 상당의 사료 등을 납품했으나 지금까지 물품 대금을 받지 못했다.A업체는 결국 K씨가 별다른 재산이 없는 것을 감안, 소송
국가 기금 및 자치단체 보조금이 빼돌려지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대검찰청이 일선 지검에 보조금 관련 비리에 대한 집중 수사를 지시해 검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올 들어 전주지검이 자치단체의 허술한 유류 행정을이용해 수억원의 보조금을 타낸 사범들을 대거 적발, 구속하거나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보조금과 관련한 고위공무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사원 적발이 잇따르면서 검찰의 예봉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감사원은 비정상거래로 의심되는매출 실적에 대해 확인 절차도 없이 보증서를 발급, 수억여원의국가 기금 손실을 입힌 신용보증기금 A지점 간부 B씨를 적발해징계처분을 요구했다.감사원은 간부 B씨가 가상의 서류를 제출해 거액의 대출을 끌어낸 사업자와보증서를 발급해주는 과정에서 1천만원이 오간 정황을 포착,
상습 절도로 20년 넘게 교도소를 제 집 삼던 40대가 우연히 습득한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 준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또 우연찮게도 지갑을 분실한 사람은 바로 현직 판사. 지갑을 돌려주는과정에서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전주지방법원에 재직중인 이재근 판사(민사2단독)는 지난 27일 오후 2시께 법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신명희 판사(형사2단독)와 아들(4)을 데리고 익산 보석박물관을 찾았다가 지갑을 분실하는낭패를 당했다.당황한 이판사는 보석 박물관과 인근 공룡 박물관 등 자신의 행적을 찾아 다니며 쓰레기통까지 뒤져봤지만 지갑은찾을 수 없었다.지갑에는 판사 신분증을 포함해 현금, 신용카드, 법원 출입 보안카드 등 귀중품들이 들어있었다.이판
“친구의 도시락을 훔쳐먹은 피고인에 대해 1주일간의화장실 청소를 선고합니다”재판장석에 앉은 유선빈군(11)이 마지막 판결을 마치면서 법정 안은 숙연해졌다.25일 오후2시부터전주지법에서는 ‘제 45회 법의 날’을 맞아 특별한재판이 열렸다.완주군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직접 법복을 입고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증인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하는 모의재판이 열렸다.이날 모의재판은 초등학교 수업 중 2교시가 끝난 뒤 쉬는 시간에 친구의도시락을 몰래 먹은 피고인을 선정하고, 재판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검사 역을 맡은 유희선양(11)은 “피고인이 친구 도시락을먹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는데, 그래도 먹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 인가요.&rdquo
전주지법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는 24일 여고생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 해 기소된 장모군(19)에대해 특수준강간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박모군(19)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6월에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성폭력치료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술을 먹이고 합동으로 성폭행해 피해자와 가족들이 감당하기에 중한 피해를 입힌 점으로 미뤄 엄중한 벌로 다스릴 필요가 있으나 아직 소년이어서 개선할 여지가 있는 점, 모두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판시한다”고 밝혔다.장군 등은 지난 1월 전주시 덕진구 한 술집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여고생 A양(17)에게 술을 먹여 만취하게 한 뒤 인근 모텔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57)에대한 허위 학력.경력과 공천 등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공안부(윤웅걸부장검사)는 24일 창조한국당 핵심 당직자 2명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사무실에서 압수한 관련 자료를 분석, 이 당선자가 당에게 빌려줬다고주장하고 있는 6억원의 출처와 성격, 용도 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검찰은 이 당선자가 "지인2명이 5억5000만원, 4000만원 등 6억원가량의 당 채권을 매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에서 발행했다는 '창조한국당 당사랑 채권'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도 받지 않는 개인간 차용증서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고 돈의 출처와 성격,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또 검찰은 이 당선자가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당에 이력서를 제출한 시점인 3월중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