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 모양지구대(대장 김양진)는 지난 7일 “모친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여 고창터미널 부근에 갖다 놓은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꼼꼼한 수색으로 터미널 주변 쓰레기통에 넣어둔 현금(3,450만원 상당)을 발견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어 주민으로부터 칭찬받고 있다.피해자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현재 통장에 입금된 돈이 빠져나가고 있으니 더는 빠져나가지 않게 모든 통장에 입금된 돈을 찾아서 시키는 대로 하면
남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미옥)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지역 경로당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활동은 4월 8일과 5월 13일 2회로 추진하며 먼저 동충, 죽항, 노암, 금동, 왕정 등 5개 지역 52개소, 2차 향교, 도통 지역 51개소 등 총 103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된다.4월8일 첫날 일제소독을 위해 모인 50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소독 요령을 사전에 교육 받고, 4인 1조로 나눠 해당 시설 바닥과 집기 소독을 실시했다.남원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
정읍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모바일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시 보건소는 2019년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60개소의 경로당 등
남원시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10일 재개관 한다.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항공우주천문대 전시개선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진행한 사업으로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10일 오픈하게 된다.이번 전시개선사업은 노후된 천문대 전시공간 리모델링을 비롯해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탑승형 VR체험기기 총 7대와 드론 체험기기를 도입하여 방문자의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7일 교통약자 지원 차량 ‘이지콜’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마스크를 증정하는 ‘행복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신체적 장애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봄나들이에 나서지 못하는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꽃향기를 맡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도 반영됐다./김낙현기자
덕진구(구청장 장변호)는 7일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두배! 영양가득!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구입한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손수 다듬고 준비해 돈육메추리알장조림, 오이소박이, 어묵볶음, 요구르트 등 건강식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 155세대를 선정, 영양 가득한 재료를 준비해
완산구(구청장 신계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7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 부자 세대 등 1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날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치,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만들어 몸이 불편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했다.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소외계층의 안부확인 및 말벗 되어 주기 등 정서적 지원을 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낙현기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현철)가 후배 학생들의 실습 및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7일 김현철 치대 동창회장과 주훈 임원, 임익준 전 치대 동창회장 등 대학 및 동창회 관계자들은 김동원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전북대 치대는 지난 2019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등을 통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과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오면서 후학들을 위한 기금 마련이 가장 활발한 단과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동창회가 이번 기금을 마련한 것도 지난해부터 치대 3호관 개관과 1, 2호관 리
장수군은 황사 발생이 잦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8~22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민원 발생 사업장 및 특별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방진벽(망) 설치 및 세륜·측면살수 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에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조치와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으로 위법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
정읍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일 태인면사무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부스를 열었다.홍보 부스 설치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의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 사실을 알리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로 구성돼 있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 “지난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전북도장애인복지관의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지원 사업’을 실행했다.이 사업은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빨래가 어려운 지역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세탁과 건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덕천면과 영원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5가정의 이불 20채를 수거해 세탁 후 각 가정으로 배달,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도왔다.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의 묵은 이불과 직접 하기 어려운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 해 준 것.이날 빨래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은 지난 6일 고창군 성내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느티나무와 고창읍 관내 노인요양기관인 해바라기 복지법인 등 관내 2개 복지시설에 사랑담은 생필품( 각각 100만원,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진기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씩 공제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7일 관내 시유지에 꺽꽂이를 해 놓았던 묘목을 식재했다.이는 식재된 묘목를 잘 키워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이다.묘목식재는 오쌍섭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 양용욱 노암동장,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동참해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2021년 계획 사업으로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그동안 어떤 묘목이 좋을지 어떤곳에 식재할지 식재된 묘목을 관리해서 판매하면 그 판매수익으로 어떤 일을 할것인가 하는 것을계획 한 것을 실천하는 날
순창군은 이달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접수 및 3개월 기간 내 납부유예를 지원한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업장별 안분 신고를 해야 한다.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신고를 하여야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울 경우 군청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과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복례)은 전북농협 (본부장 정재호)·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와 함께 지난 7일계화면 일대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수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8시부터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무단으로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논·밭의 영농폐자재를 수거로 진행됐다.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 ‘순창샘물’ 8천병을 전달했다.6일 경진원에 따르면 ‘4월 7일’은 제49회 보건의 날이자 제73회 세계보건의 날이다.세계보건기구(WHO) 발족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우리나라는 1952년부터 세계보건의 날 행사를 시행하다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특히, 여전히 진행형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건의 날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작물, 특화자원 및 전북의 강점인 발효미생물을 융합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를 지원함으로써 전북형 강소기업 육성 및 바이오·식품산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생진원은 약 91억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업점 방카매니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도 방카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방카클럽은 영업점 방카슈랑스 업무담당자들이 클럽활동을 통해 핵심 방카매니저로의 성장을 도모해 방카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중심의 코칭형 상호 학습조직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2021년도 2/4분기 방카 현장교육’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교육에는 4개 보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020년도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계량화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산농협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경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회장 김미자)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와 함께 6일 부안군 백산면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안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임원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열무얼갈이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