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훼손, 소방시설 차단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는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안전위협 행위 근절과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다중이용시설의 인구 과밀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완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에 나선다.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원 및 경종차단, 소화설비 전원·밸브 차단 및
부안군 주산면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은 부안형 푸드플랜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주산 푸드플랜 3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주산 푸드플랜 300 프로젝트는 주산면 사계절 과일세트 3대 전략 등을 통해 미래 100년 먹거리 앵커상품 육성을 통해 월소득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100농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주산면은 월소득 100만원 100농가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우선 봄(봄복숭아·오디), 여름(블루베리·아로니아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숲가꾸기 분야 신규·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와 소금처리 덩굴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제거대상목 선목, 덩굴 소금처리 방법 등 현장 체험형 간담회를 지난 22일에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3월 19일 무주국유림관리소의 기 시범조성지에서 진행했으며,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의 숲가꾸기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올 신규사업인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을 집중 간벌하는 등 생활권 주변 산불취약지역의 숲 관리를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는 3월 24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2021년 경찰발전협의회’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남원경찰의 2021년 주요 치안정책 방향과 공동체 치안활동, 고객만족 향상과 경찰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이날 신임 정우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행정 발전뿐만 아니라 남원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남원경찰과 함께해준 경찰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지구대, 파출소 9개소를 순회하며 파출소 관내에 산재해 있는 생활속 불안요인 제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범죄피해를 입으면 완전한 피해회복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야말로 안전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에서 실시하게 되었다.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활동을 실시하면서 찾아낸 생활속 불안요인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이 취합한 후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안요인을 제거하게 된다.이재경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작물생육 측정시스템이 개발됐다.23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작물의 생육 데이터(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용 작물생육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작물의 영상을 찍으면 생장 길이, 줄기 두께, 잎의 면적 등 작물별 대표 생육지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다.직접 도구를 이용해 측정하지 않아도 사진만으로 간편하게 생육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인간의 학습방식을 모방한 인
국민연금공단이 2년 연속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23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국가균형발전대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공단을 포함해 총 10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번개출장세차 서비스 △시니어 교통안전 지킴이 △마을자치연금 도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전주대학교가 지역특화산업 연구역량과 4차 산업혁명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특화센터와 HATCH 스테이션, 사회과학대학 HATCH 라운지, 학생회관 HATCH 스튜디오를 23일, 동시에 개관했다.‘HATCH’는 ‘부화하다’라는 의미로 4차 산업혁명과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이 추진하는 산학교육 혁신 플랫폼의 고유 브랜드이다.전주대는 지난 2018년 2월 HATCH 출범을 시작으로 공학2관, 스타센터, 예술관, 진리관, 자유관 등에 창의교육학습공간인 H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3일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범 전북농협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N돌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100농협’으로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신우기자 lsw@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3일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인 ㈜진우에스엠씨(대표 이준호)를 방문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2020년 제5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를 통과한 ㈜진우에스엠씨의 ‘360° 회전 탑승함을 적용한 직진붐식 소형인명구조용 소방차’는 텔레스코픽 붐대를 이용한 소형사다리차이며 기동성과 구조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이다.이주현 청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와 다비치안경 효자점(점장 유상훈)은 23일 위기청소년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다비치안경 효자점은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에 신규 가입했으며, 연간 3명의 위기청소년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주기로 했다.다비치안경 효자점은 또 장학증서 전달을 통해 센터가 추천한 청소년에게 50% 할인 적용된 금액을 지원키로 했다.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다비치안경 효자점에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가 여성의 취·창업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주새일센터)는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주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 부분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새일센터 전국 평균과
전북도의회 송지용(완주1)의장은 23일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전북도의회 송지용(완주1)의장은 23일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전북도 재향군인회 백상록 회장은 이날“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평소 향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재향군인회 조직 활성화와 숙원사업인 향군회관 건물 신축에 도움을 주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송 의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회 회원들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23일 임은택 전 볼링협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후광이엔씨 황경연 대표도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사랑부부치과 이주원 원장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정읍=최환기자
무주군이 관내 과수(사과 · 배) 농가에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과수 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화상병 약제 무상공급은 과수 화상병의 지역유입을 막아 사과주산지의 명성을 지키고 지역 과수산업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무주군은 8천 2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17농가에 작물보호제 공급을 완료했다.고도차가 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각 읍면 방제단을 통한 공동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황재창 팀장은 “화상병은 사과 · 배의 잎이나 과실 등이
무주군이 영유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이 아동들의 상상력 배양과 성장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무주군은 무주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무주군 지역 내 영유아 및 4세 ~ 1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다양한 육아 경험과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5~7세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과학체험 키트를 활용한 신기한 체험놀이 ‘호기심 과학’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 꿈나무들의 교육열이 뜨겁다.센터는 입교식을 마친 교육생들이 본격적으로 영농교육을 시작했다.공동실습하우스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감자를 심고, 오는 7월에 수확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도시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였지만 농업을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은 ‘농사 걸음마’를 떼며 열정적인 자세로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인들이 생활하면서 다양한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l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3월22일 이사회 심의를 통하여 2021년 춘향인재 장학생을 선발했다.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38명으로 우수장학생 57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장학생 15명, 희망장학생 20명이다.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고등학교 재학생 및 대학교 신입생 등 우수장학생은 200만원, 특기장학생 및 보람·희망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등 총2억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한편 이환주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예방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3월 23일 도통지구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ㆍ하교 시간대를 중점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특히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교통표지판, 이동식 단속 장비 등 어린이 안전시설이 설치 돼 있으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리고, 좌우를 살피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나가는 아이들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이에 따라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횡단 전 좌우를 살피고 횡단보도 건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3일 오전 서장실에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장 표창장(이달의 영웅)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표창 대상자는 소방위 이조윤, 소방사 이도경, 소방사 최규영으로‘3월 남원소방서 이달의 영웅’으로 선발된 직원들이다.이조윤 소방위는 방호구조과에서 건축업무를 맡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소방사 이도경은 금지119안전센터에서 구급업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구급활동으로, 최규영 소방사는 119구조대에서 구조업무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