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25일 전주 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021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41명(고교생 6명, 대학생 35명)에게 모두 3천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원사 임·직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발열검사와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다.수여식에서 김태경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
전주시체육회 홍봉성 사무국장이 지난 22일 전북대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번 학위 논문은 ‘생활체육 주말리그 참여자들의 참여동기, 직무만족 및 사회적 적응의 관계란 제목으로 주말리그 참여를 통해 어떤 관계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 있다.전주시 주말리그는 전국 최초로 정규 리그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주말리그는 전주시민의 리그제라는 독특한 사업으로 그동안 10개 종목 이상을 대상으로 다룬 선행논문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논문은 체육분야 주말리그 논문에 선행연구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며 전주시 주말리그 사업
임실군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휘날리고 있다.군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거리를 조성,‘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임실에 맞게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취지다.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응원하고, 각 가정 등에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임실읍 천변에‘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임실읍 시가지에는 소형태극기를 설치
김제시 용지면 용암가든(대표 조영란)에서는 25일 용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위기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용암가든 대표 조영란은 올해뿐만 아니라 5년동안 매년 1백만원을 용지면행정복지센터에 계속 기부하였으며, 용지면 복지허브화 착한가게 정기기부자로 4년째 월 3만원씩 지속적으로 나눔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다.김병완 용지면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주신 용암가든 조영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관내 소외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심 민 임실군수가 25일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필수노동자의 특별한 기여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필수노동자’란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는 노동자를 일컫는 말이다.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는 대면 노동자가 해당한다.유진섭 정읍시장의
정읍시 연지새마을금고는 25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580만원 상당)를 연지동사무소에 기탁했다.기탁한 백미는 연지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이 ‘사랑의 좀도리’저금통에 남긴 모금액과 연지새마을금고 2020년도 경영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유연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고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배달업 등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참여자는 자필로 적은 ‘고맙습니다.필수노동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유 시장은 노현송 강
전주대학교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와 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520만원을 기탁했다.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과 옥창민, 박은지, 이향연 학예연구사, 안정수 학예연구원이 박물관 발전기금을 지난 23일 전달했다.전주대 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길위의 인문학 등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및 문화재 조사 등 다양한 학술연구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020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의 선정되는 등 대학박물관의 소임을 지역에서 선도하고 있다.박물관 직원들은 2013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평생을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다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이종민 교수가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23일 이 교수를 총장실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해군사관학교 교관을 거쳐 1983년 전북대 교수에 부임한 이 교수는 그간 전북대 한스타일연구센터장과 호남사회연구회 이사, 대한영어영문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1987년 ‘비판적 아카데미즘’을 내세우며 호남사회연구회를 출범시켰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평가됐다.24일 LX는 2020년 4월 발간한 ‘2019 LX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9/2020 비전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경제성과뿐만 아니라 안전, 환경 등 사회적 책임 노력을 기술한 보고서다.비전어워드는 LACP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로 포춘 500대 기업들을
전주시가 여성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24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은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청장년 노동자의 고용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지자체를 발굴·포상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시는 이번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에서 ▲여성고용활성화 부분 ▲일·
농협전주완주시지부(지부장 송혁)는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사무소 내방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범 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준비됐다.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직원들은 시군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꽃을 증정하며 그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꽃 애용도 당부했다.송혁 지부장은 “화훼농가 돕기 소비촉진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4일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강우 회장(70)의 취임 일성이다.이강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가슴이 따뜻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맘으로 힘들 때 도와주는 봉사활동으로 서로 행복을 느끼고 마음은 있지만 선 듯 나서기 꺼리는 예비 자원봉사들을 확충하고 봉사 받는 분들의 자존감을 보듬어 주는 세심한 부분들을 헤아려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정읍시 옹동면사무소에 얼굴 없는 천사가 선행을 베풀고 다녀갔다.옹동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산성초 졸업생이라는 한 시민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7천장을 전달했다.기탁자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김정균 옹동면장은 “기탁된 마스크는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옹동면민 1천여세대 1천700여명에
정읍시가 읍면동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통해 추천을 받은 모범 노인과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버이날’과 ‘노인의날’ 행사가 취소돼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24일 시에 따르면 모범 노인으로 선정된 한명숙(칠보면), 최한권(감곡면), 라기용(정우면), 문영례(수성동) 어르신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긴 세월 속 실천해왔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이와 함께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 주위의 귀감이 된 박호준(북면), 이태환(소성면) 어르신에게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가 24일 민 · 관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대한적십자사 안성봉사회(회장 이태옥) 회원과 안성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옥) 직원 10여명은 안성면 평장마을 오 모 어르신(여 · 88세) 가정을 찾아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약 4개월간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최근 가정으로 복귀했다.하지만 생활쓰레기, 폐가구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이에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서래봉 하단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서래봉 ~ 서래삼거리(0.4km) 구간의 탐방로를 복구 완료 때까지 임시 통제 한다고 밝혔다.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이번 조치에 따라 서래봉 일원에 설치된 낙석계측기 변위 측정 데이터 분석 및 지질전문가와 합동 정밀조사가 실시된다.공원사무소는 낙석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로 위험요소를 정비하고 추후 안전한 탐방환경이 조성되면 탐방로 출입통제를 해제한다는 방침이다.김상만 탐방시설과장은“이번 임시 출입통제는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군산경찰서 최홍범 서장은 24일 수송지구대를 방문해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김수형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 순경은 이달 초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김모(17)군을 사고장소 주변 일대를 집중수색해 차량에 숨어있던 것을 발견, 도주하는 것을 신속하게 검거했다.최홍범 서장은 “예상 도주 경로를 적극 수색해 조기에 검거,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명감과 열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군산=김기현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은 “지난 4일 소화기를 사용하여 주택화재 초기진화로 피해를 줄인 상관면에 거주 중인 장모(남, 60세)씨에게 더블보상제로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더블 보상제’는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 홍보를 위한 소방서의 주요 시책으로 추진되며, 화재 발생 시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성공한 경우 감지기와 소화기를 두 배로 지급하는 제도로 재산과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한 주민에게 수여된다.장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경 상관면 본인
장수군은 오는 26일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등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읍면순찰 4개조(14명), 산불상황실(3명), 진화대 8개조(35명)와 전 읍·면 공무원 3분의 1을 투입해 오후 10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통한 산불 취약지 주변 민속놀이, 무속행위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현재 장수군은 6월 10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