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1일 "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기념식 위주의 창립행사 대신 사랑의 나눔행사로 전 계통사무소에서 농촌일손돕기 영농현장을 지원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농협은 지역본부, 남부안농협, 농촌사랑봉사단원 등 35여명은 남부안 오디수확 및 소포장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으며, 각 농협시군지부에서도 진안은 배추뽑기, 정읍은 감자캐기, 전주완주는 배 농장 잡초제거, 무주는 포도순 따기, 임실·익산은 배 봉지 씌우기, 순창은 복분자 수확, 부안은 양파수확, 김제는 감자 선별 등 300여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전북농협 관내 전체가 영농현장에서 농업인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안농협 조합원인 A모씨는 " 요즘 한창 바쁠 때 일손이 많이
정신기 기자
2009.07.0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