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3일 현재, 서울 삼성의 이상민(36)이 4만2610표로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상민은 삼성이 속해 있는 매직팀(SK,전자랜드,KCC,KT&G) 가드 부문에서 3만5374표를 획득 중인 안양 KT&G의 주희정(32)을 크게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삼성의 강혁(33)이 2만1207표로 뒤를 잇고 있다.포워드 부문에서는 KT&G의 양희종(25, 3만4689표)과 서울 SK의 김민수(27, 3만3403표)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전주 KCC의 추승균(35, 3만1568표)이 3위를 달리고 있다.센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국제야구연맹(IBAF)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자료를 취합해 14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야구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779.82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세계야구랭킹'은 IBAF의 후원을 받아 하딩대학교의 스포츠정보 전문가인 스콧 구드가 집계한 것으로 각 국가들이 4년간 IBAF가 인가한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했다.각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은 50점을 얻게 되며 2등은 40점, 3등은 30점, 4등은 15점을 받으며 각 대회의 중요도에 따라 점수에 0.25~4배가 곱해진다.올림픽이나 야구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중요한 대회에서 받은 포인트는 4배로 계산된다.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한국은 200점을 받았고, 2006년 WBC 3
김두현(27)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FA컵 32강에 진출시켰다.김두현의 소속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피터보로에 위치한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2008~2009시즌 3라운드(64강) 피터보로 유나이티드(3부리그)전 재경기에서 2-0으로 승리, 32강에 올랐다.김두현은 이날 후반 35분 보르하 발레로와 교체되기까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김두현은 전반 37분에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팀 동료 폴 로빈슨은 문전에서 절묘하게 헤딩슛을 시도해 골을 성공시켰다.이 골로 웨스트브롬은 2-0으로 앞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김두현은 지난해 5월말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
'마린보이' 박태환(20. 단국대)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사마 멜루리(24. 튀니지)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SK텔레콤 박태환 전담팀 측은 14일 오전 "박태환이 현재 우사마 멜루리와 함께 바로 옆 레인에서 함께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우사마 멜루리는 지난해 8월17일 중국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렸던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1500m 결승에서 14분40초84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인물이다.멜루리가 살로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다.살로 감독이 특별히 훈련 장면을 공개하면서 박태환과 멜루리가 한 수영장 안에서 훈련 중이라는 것이 알려졌다.살로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박태환의 LA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박태환 전
풀럼에서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설기현(30)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지쎈(대표 김동국)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계약 형식은 6개월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이며, 설기현은 2009년 6월30일까지 임대 선수 신분으로 알 힐랄에서 뛰게 됐다.지난 시즌 사우디리그 챔피언인 알 힐랄은 리그 2연패와 2009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설기현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고 13일 밤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설기현은 중동 이적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쎈의 한 관계자는 다소 생소한 중동으로의 이적에 대해 "선수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이적이 결코 쉽지만은
13일 강원도에서 개막한 제23회 회장배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전북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여자 일반부 6km에 출전한 동정림(도 체육회)은 29분5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같은 팀 동료인 안인영은 3위에 올랐다.남대부 이수영(군산대 1년)은 7.5k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효범(전주대 3년)은 이수영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여고부 박지애(안성고 2년)와 김서라(안성고 1년)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이밖에 남중부 이준복(설천중 3년), 여중부 강소영(무주중 1년), 남고부 조하연(설천고 2년)도 메달권안에 들었다.이달 말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에 앞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북은 대회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신정관기자 jkpen
2009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수원과 포항의 대결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13일 오후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 K-리그와 컵대회의 대진을 확정했다.이 결과 2009시즌 K-리그 개막전은 오는 3월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팀인 수원삼성과 FA우승팀인 포항스틸러스의 맞대결로 치러진다.수원의 벽에 막혀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FC서울은 같은 날 전남 원정으로 2009시즌을 맞는다.하루 뒤에는 대구FC와 성남일화, 경남FC와 전북현대, 광주상무와 대전시티즌, 인천유나이티드와 부산아이파크가 격돌한다.K-리그 막내 구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원FC는 같은 날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를 갖는다.2009 K-리그는 3월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전북 바이애슬론이 이달 말 개막하는 제90회 동계체전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전북도 체육회는 13일 금메달 9개를 비롯,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획득을 목표로 하는 제90회 동계체전 예상 전력을 발표했다.예상 순위는 경기와 강원, 서울에 이어 종합 4위다.전북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바이애슬론에 강한 기대를 걸고 있다.지난 89회 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따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 바이애슬론은 이번 대회에서 역시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지난해 남중부 3관왕을 차지하며 중등부 선수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제갈향인(설천고)은 고등부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도 체육회는 제갈향인에게 계주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역시
전북육상경기연맹은 13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재경인사인 황의택(57)씨를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정읍 출신의 신임 황 회장은 서울에서 인쇄업과 금융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 회장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 4년 동안 전북 육상을 이끌게 된다./신정관기자 jkpen@
허정무호가 수비 전환 시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고 있다.제주 동계훈련 중인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있은 오전훈련에서 공격수들의 수비 전환에 역점을 둬 실시했다.오전 10시부터 몸을 풀기 시작한 선수들은 10시40분까지 달리기, 서키트 트레이닝, 원터치 패스연습을 차례로 소화한 뒤 본격적으로 전술 훈련에 들어갔다.이날의 과제는 허정무 감독(54)이 앞서 누차 밝혔듯이 '공수 전환'이었다.1단계로 공격수 3명과 수비수 3명이 미니게임을 한 뒤 공격 4명과 수비 4명이 맞붙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격 6명과 수비 5명의 경기가 이어졌다.경기장을 절반만 사용한 이 훈련에서는 공의 주인이 쉴 새 없이 바뀌어 공수전환 훈련의 결정판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차 목표는 본선 진출이다.'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8강에 머물렀던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제2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남자 핸드볼 세계수권대회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최태섭 감독(47. 성균관대)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3일 낮 12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대회 장소인 크로아티아 현지에 입성한다.김진수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최 감독과 조영신 코치(42) 등 선수 16명, 임원 8명 등 총 24명의 선수단은 이날 공항에 모여 간단한 수속절차를 밟은 뒤 원정길에 올랐다.특히, 이번 선수단 임원진에는 윤성원 체육과학연구원 박사와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을 이끌고 동메달을 획득했던 임영철 전 감독이 조사연구원 자격으로 동행, 세계 핸드볼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회 "WBC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불참 의사를 밝혔다.박찬호는 "김인식 감독님께 죄송스럽고, 야구 팬들과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또 향후 어떤 국가대표 경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로 출전하는 것은 없다"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전날까지만 해도 박찬호의 WBC 합류는 유력해 보였다.12일 오후 박찬호가 두산 일본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1라운드 예선까지만 박찬호가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하지만 박찬호는 이날 WBC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필라델피아와 게약을 마무리짓기
전북도 체육회의 기구와 업무분장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국제대회 유치 등 미래 전북체육의 청사진을 제시할 거시적 안목의 기구 개편 및 업무분장 재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현행 도 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사무처장과 사무차장, 총무과, 관리과, 훈련과, 운영과 등의 기구를 두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조직 구성은 수십년 동안 이뤄져 온 것으로 국제대회 유치 등 많은 체육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과 전혀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실제 전북체육은 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이후 이렇다 할 국제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시작된 전주군산 국제마라톤대회는 참가선수의 급감 등의 이유로 지난 2007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상태
전북도 교육청은 12일 제90회 동계체전을 앞두고 강원도 용평 등에서 전지훈련중인 동계종목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이문용 도 교육청 체육보건과장 등은 이날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연습중인 학생선수 100여명을 위로했다.이 과장은 “전국 최강인 전북 바이애슬론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동계체전은 다음달 4일부터 강원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스키와 바이애슬론은 이달 28일부터 사전경기로 열린다./신정관기자 jkpen@
'코리안 특급' 박찬호(35.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두산 베어스 일본 전지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두산은 박찬호가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한달 동안 두산 전지훈련 캠프가 차려질 미야자키에 합류해 합동 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박찬호가 1월 초 김경문 두산 감독에게 요청을 했고, 김 감독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김경문 감독은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을 기록중인 박찬호가 팀 훈련에 합류할 경우, 젊은 투수들에게 몰고 올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달 필라델피아와 1년간 기본연봉 2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박찬호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현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박찬호는 조만간 귀국해 대표
앤서니 김이 시즌 개막전을 공동2위로 장식했다.앤서니 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 7411야드)에서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로 공동2위로 대회를 마쳤다.공동4위로 대회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앤서니 김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끝에 데이비스 러브 3세(45. 미국)와 함께 공동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앤서니 김은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제프 오길비(32. 호주)가 전반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연이은 버디로 맹추격했지만 오길비의 무서운 뒷심에 역전은 실패했다./뉴시스
허정무호가 한라산 대신 성산일출봉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지훈련 셋째날인 12일 오전 제주도 성산반도 끝자락의 성산일출봉에 올랐다.대표팀은 오전 10시부터 매표소를 지나 등반을 시작, 성산일출봉 정상에 올랐다.이어 대표팀은 허정무 감독을 선두로 다시 걷기 시작해 산굼부리(분화구)를 지나 반대편 봉우리까지 이동했다.23명의 대표선수들은 눈싸움을 하고, 한데 모여서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전지훈련의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떨쳐냈다.성산일출봉을 찾은 등산객들은 대표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거나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허정무 감독은 성산일출봉 반대편 봉우리 정상에 당도한 선수들에게 등산 목적지를 한라산에서 성산일출봉으로 옮기게 된 자초지종을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 잉글랜드)이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다.지난해 12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에서 AC밀란으로 3개월 단기임대된 베컴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로마와의 세리에A 2008~2009시즌 18라운드 원정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장, 후반 44분까지 활약했다.이로써 베컴은 세리에A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소위 '유럽 3대리그'에서 모두 활약한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이날 경기에서 밀란과 로마는 각각 알렉산드레 파투, 미르코 부치니치가 2골 씩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거뒀다.베컴은 경기 후 "매우 좋은 경기였다.이탈리아 선수들, 로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사실을 즐겼다"고 평했
박지성이 첼시와의 리그 라이벌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올 시즌 원정 경기 첫 패를 안기며 선두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앞선 두 경기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한 박지성은 이 날 어느 때보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주어진 임무를 100% 소화해냈다.왼쪽 측면 공격수의 역할을 맡은 박지성은 위치에 구애받지 않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전반 5분 왼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던 박지성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오른쪽에서 공격을
KT&G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안양 KT&G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주희정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85-8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낸 KT&G는 오리온스전 4연승을 달렸고, 16승째(14패)를 올려 창원 LG(16승 14패)와 공동 4위가 됐다.반면 5연패에 빠지게 된 오리온스는 17패째(13승)를 기록했다.KT&G의 주희정은 막판에 경기를 역전시키는 3점슛과 승리를 굳히는 자유투 3개를 포함, 15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마퀸 챈들러와 조나단 존스는 각각 23득점 9리바운드, 21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오리온스는 크리스 다니엘스(23득점 7리바운드)와 마이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