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2014년 ‘청년취업2000사업’을 추진하며, 2월 14일까지 청년취업자를 모집한다.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2000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원 만료자중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재직률이 평균 83%로 청년 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수 면에 있어 고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1,831만원에(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참조) 비해 완주관내 참여기업들의 평균연봉이 2,210만원으로 관내 청년취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년취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4년 완주군 청년취업200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임정엽)은 인재개발관에서 인재스쿨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재스쿨 학생들이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인재되기 위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공교육의 대표적인 입시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이남렬 소장의 “신정부 대입 정책에 따른 진학 시기별 진로․진학”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 소장은 인재스쿨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 인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학을 가기 위한 단순한 대입설명회가
완주군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중국어캠프가 마무리됐다. 완주군은 지난 6일부터 전주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5명(영어 45명, 중국어 6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영어․중국어캠프를 운영하고, 우수학생을 시상하는 등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중국어는 삼례초등학교 원소정(5학년), 봉서초등학교 김현정(6학년)영어는 삼례여자중학교 권나연(1학년)양이 완주군수 표창을, 그밖에 우수학생이 전주대․우석대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영어․중국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24시간 영어와 중국어만 사용하는 생활영어 체험과 골든벨 대회, 스피치콘테스트, 외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명예감시원과 군산주부클럽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돌며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 점검은 오늘(28일)까지 이뤄지며, 이는 성수품 구매자의 안전한 소비행위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수산물명예감시원 류용씨는 “설날을 맞이해 안전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산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원산지 표시는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행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되며 미표시 행위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산=김정훈
전라북도가 직영체제로 전환한 군산의료원의 신임 원장 공모에 나섰으나 공모기간동안 한명도 지원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초로 예정했던 신임 병원장 업무개시 시기도 늦어져 당분간은 기존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5년 동안 원광학원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위탁계약이 종료됐으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530억원의 누적적자와 42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등 경영여건이 좋지 않아 원광학원마저도 위탁운영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어쩔 수 없이 올해부터 직영체제로 바꾸면서 공석인 원장자리에 유택수 보건의료과장을 초대원장으로 파견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
완주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을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상수도 안정급수를 위해 배수지 및 정수장 8개소, 가압장 12개소와 마을 상수도 25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만약의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급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급수대책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기동반을 운영해 복구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양성훈 상하수도사업장은 “설 연휴기간
수영장 5레인을 갖춘 진안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인원 5만6천여 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등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장한 국민체육센터는 가동 이전 정기회원 이용객수를 100명으로 잡았다. 도시에 비해 인구
완주군은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적극 수립․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 교통대책기간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완주군은 교통행정계에 5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소통 대책 및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 점검사항으로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자동차 비상점검정비업소 운영상황 ▲공용터미널 관리상태 ▲차량 불법주정차 계도 등이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4일로 귀성객 수가 작년
문명수 전 전주시부시장이 오는 6·4지방선거에 군산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 전 부시장은 2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군산에 산재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군산시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고 퇴보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며 “행정전문가로서 군산의 발전을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은 청렴도 문제와 하수관거 사업 등 각종 사업에 따른 이해부족과 소통의 부재로 시민의 불만과 불안감을 키웠고 지역통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ldq
군산시의회 강태창 의장이 27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봉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있는 시·군의회 의원들의 실천사례를 발굴, 기초의회 의정 발전에 이바지해 온 의원을 추천받아 시상하고 있다. 강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 전북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다.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복리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강태창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군산지역본부는 27일 군산공설시장에서 설맞이 내 고장 상품애용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와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경기 위축 등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호 회장은 “기업체와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동참해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고 내 고장 상품애용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김관영 국회의원은 2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2013 시정보고회를 통해 군산시 국비예산 8000억 시대 개막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 6127억원에 불과한 군산시 국비예산을 당선 후에 8366억원으로, 2239억원이나 증액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국가예산편성 당시 국토교통부는 군산시 예산안으로 6950억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기재부 1차 심의결과 6225억원으로 축소 배정됐으나 군산시와 김 의원의 공조에 따른 노력의 결과로 3차 심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1774억원의 증액요구안을 관철시켰다는 것이다. 이어 추가로 367억원을 국회예산 최종 심의과정에 포함시켜 총 2141억원이 증액돼 군산시 국비예
정읍시가 효율적인 예산(자금)관리로 이자수입이 늘어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눠 공공자금을 운영한 결과 모두 38억2천900만원의 이자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2년 44억여원의 이자 수입에 비해 다소 적지만 시에서 연간 징수하는 순수 시세가 330억여원임을 감안하면 시세의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3년 연속 30억원 이상을 기록, 의미를 더 했다. 정읍시가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시행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이자 수입이 늘어난 것은 △사업별 집행시기를 고려한 자금 정기예치 △관과소 및 읍면동별 집행시기의 적시판단에 의한 자금배정으로 유휴자금의 최소화 △자금의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한 효
정읍시가 올해 5천230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청․장년 구직자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괜찮은 일자리 5천170개 창출에 이어 60개 증가한 목표를 내 놓았다. 시는 그 동안 각 부서에서 분산 운영되던 취업알선센터를 통합, 시청 종합민원실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구인․구직자 및 우량기업을 직접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와 청․장년 및 베이비부머세대 구직자 발굴, 특성화고 명장인력 육성, 여성 직업훈련, 취업박람회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알선하고 사후관리까지 실시, 한
정읍시 의회는 지난 24일 제191회 임시회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읍시 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정읍시 행정정보공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읍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그러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안의 보고건은 일부 해제권고안을 채택, 집행부에 송부했다. 이에 앞서 정읍시 의회는 지난 22일AI 조류독감 확산방지을 위해 산외면 등 6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방역초소를 방문, 차량통제와 방역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 위로 했다. 이날 김승범 의장은 “고창, 부안 등
군산시가 말산업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정부지원 공공승마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다. 군장대는 지난 20일 2014년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말산업 육성에 불을 지폈다. 이번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군장대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승마관련 학과를 신설해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원에 1년 과정의 승마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해 상시 운영함으로써 중장년층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승마아카데미는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에 대한 이해증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승마역량 강화에 기여함으로 승마가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24일 군산경로식당을 방문해 400여명의 어르신들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절미 만들기, 떡국 대접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선홍 본부장은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직접 떡 매치기를 하며 정성스럽게 인절미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104년 정기 승진시험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진시험에서는 나운지구대(총1명) 양태영 경감이 경정으로, 옥서파출소(총4명) 송기윤 경위가 경감, 경무과(총11명) 문태호 경사가 경위, 은파파출소(총7명) 임영중 경장이 경사, 흥남파출소(총1명) 이준태 순경이 경장으로 합격하는 등 모두 24명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군산경찰서는 최근 발표한 2014년 심사승진에서도 김명곤 경위 등 3명이 경감으로, 정태원 경사 등 6명이 경위, 유윤석 경장 등 6명이 경사, 유정남 순경 등 2명이 경장 등 총 17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이동민 서장은 “군산경찰이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
군산시는 24일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기존 삼학·신풍·수송·나운2동 등 4개동에서 월명·중앙·흥남·조촌·경암·나운1동 등 6개동을 추가해 모두 10개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그동안 4개동 309명의 취약아동과 가족 등에게 건강·보육·복지 등 유익하고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군산시는 올해 6개동을 추가해 10개동으로 확대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박종길 계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4일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학년도 등록금을 0.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으로 군산대는 2012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3년간 총 5.5%의 등록금을 인하하게 됐다. 군산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2012학년도 5.3%, 2013학년도 0.3%, 2014학년도 0.2%를 인하하면서 그동안 6년간 등록금을 동결 내지 인하해 오고 있다. 한편 2014학년도 군산대 학기당 등록금(수업료+기성회비)은 인문사회계열이 165만5000원, 이학·체육계열 198만5000원, 예능·공학계열은 272만7000원이며 이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