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도내 중학교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북현대는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내 사무국에서 백승권 사무국장을 비롯,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 7명과 학무모, 감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올해 전북현대 선수단의 축구화 및 유니폼 등 애장품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응원도구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지급됐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전주 해성중을 비롯해 완주중, 신태인중, 삼례여중, 이리동중, 군산제일중, 고창중 등 도내 7개 학교 축구부에서 각 한 명씩 선발됐다.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도내 축구를 짊어지고 갈 어린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한국인 최초로 미국종합격투기 UFC에 진출한 김동현(27, 부산 팀 M.A.D)의 데뷔전이 네티즌이 뽑은 2008년 최고 UFC 경기로 선정됐다.케이블채널인 '슈퍼액션'은 29일 올해 열린 UFC 경기 중 가장 사랑 받은 경기를 가리는 '2008 수퍼액션 어워즈' 이벤트 설문을 실시한 결과, 김동현의 데뷔전 경기가 16.3%(695표)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설문은 지난 1일~14일 2주 동안 수퍼액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고, 426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김동현은 지난 5월 UFC84에서 제이슨 탄(영국)을 상대로 3라운드 TKO승을 거둬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어 열린 UFC88에서도 김동현은 미국의 맷 브라운을 격파, 2연승을 달리며 2008년 한국 격투계의 가장 큰 이슈 아이콘으로
리버풀이 뉴캐슬을 완파하고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리버풀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20라운드 경기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13승6무1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이날 풀럼과 2-2 무승부를 거둔 2위 첼시(12승6무2패)와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리버풀과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첼시는 풀럼FC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이로써 첼시는 12승6무2패(승점 42점)를 기록해 뉴캐슬을 완파한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45점)과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지게 됐다.설기현(29)의 결장 속에서도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친 풀럼은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6승8무5패의 성적으로 9위에
'복싱데이'에서 휴식을 취한 '산소탱크'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미들즈브러전 출격을 준비한다.맨유는 오는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들즈브러와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20라운드에 나선다.지난 26일 스토크시티전(1-0 맨유승)에 결장한 박지성은 이번 경기 출장이 유력시 되고 있다.21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리가 데 키토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 출전, 팀 우승을 도운 박지성은 맨체스터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에 심혈을 기울였다.지난 9월 21일 첼시전 이후 석달째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박지성으로써는 이번 미들즈브러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최근 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오는
많은 전문가들은 2008~2009시즌 개막을 앞두고 원주 동부와 전주 KCC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했다.김주성(29)과 레지 오코사(28)를 앞세운 '디펜딩챔피언' 동부는 변함없는 최강 전력에 웬델 화이트(24)와 윤호영(24)이라는 걸출한 실력을 갖춘 새 얼굴들이 영입되면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KCC는 기존의 서장훈(34)에 신인 드래프트 1번으로 선발한 하승진(23)이 합류하면서 KBL 사상 최고의 높이를 갖춘 팀으로 거듭났고, 일약 우승후보로 거론됐다.하지만 양 팀의 현재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동부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선두를 지키고 있는 반면, KCC는 최근 8연패 이후 2연승을 거둔 끝에 8위에 겨우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실정
전북도 축구협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전주월드컵 컨벤션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도내 축구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유창희 회장은 “전북 축구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앞으로 4년동안 전북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이어 “현장 지도자들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선진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전북 축구가 세계 축구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6년 동안 전북 축구를 이끌어 온 김문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북 축구와 인생의 4분의 1을 함께한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
제9대 전북도 역도협회장에 윤중조 전 전주시의원이 추대됐다.도 역도협회는 최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윤 전 시의원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임했다.윤 회장은 “전북 역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겠다”면서 “특히 역도 지도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역도협회는 전북 역도의 안방살림을 책임질 전무이사에 국가대표 출신의 최병찬씨를 선임했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 KCC가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부산사직경기에서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제이슨 세서가 분투한 부산 KTF를 65-62로 꺾고 8연패 뒤 2연승의 상승세를 탔다.또한 전자랜드는 KT&G를 꺾고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인천 전자랜드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안양 KT&G와의 홈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과 서장훈의 맹활약에 힘입어 96-82로 승리했다.경기 내내 고른 활약을 펼친 포웰은 32득점 9리바운드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고 서장훈도 22득점 5리바운드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완수했다.김성철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에다가 7리바운드로 팀의 승리에 힘을 더했다.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대한항공이 신협상무를 제압하고 2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를 완전히 설욕했다.대한항공 점보스는 28일 오후 2시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3라운드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34득점을 합작한 김학민과 칼라의 활약을 앞세워 3-0(25-18 25-22 25-19)으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19득점으로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의 토종 라이트 공격수 김학민과 최근 거듭된 부진을 털고 제 몫을 다해준 '특급용병' 칼라는 1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3일 벌어진 신협상무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3으로 참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8승3패의 성적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8승3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득실률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반면, 군 팀으로 2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 신화를 창조한 한국야구대표팀이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야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우뚝 섰다.지난 달 25일 김인식호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WBC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까? 지난 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화 김인식 감독에게 제1회 사령탑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대표팀을 맡겼다.또, 김성한 전 KIA 감독과 이순철 전 LG 감독, 양상문 롯데 2군 감독, 류중일·강성우 삼성 코치, 김민호 두산 코치를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선임했다.이어 WBC 코칭스태프는 지난 26일 2차 후보선수(희망선수) 명단
"맨유에 남고 싶다. 아직 재계약과 관련해 오간 이야기는 없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영국 최대 주간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 재계약 불투명(Park is in the dark)'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오는 2010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을 소개했다.이 신문은 "박지성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지만 현재 그와 맨유와의 사이에서는 재계약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지성은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출전명단에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그가 맨유에 계속 남을 수
전라북도 레슬링협회 신임 회장에 현 오승엽 부회장이 선임됐다.신임 오 회장은 (유)다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중견 기업인이다.지난 2005년 레슬링협회 부회장에 취임, 그 동안 전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됐다.오 회장은 “전북 레슬링이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중학교 팀 창단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25일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창원경기에서는 창원 LG가 브랜든 크럼프(21득점 12리바운드)와 아이반 존슨(24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에 83-72로 승리, 4연패에서 벗어났다.4연패에서 벗어난 LG는 12승째(11패)를 올려 서울 삼성(12승 11패)과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선 반면 KCC는 충격의 8연패에 빠졌고, 14패째(9승)를 당해 공동 8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뉴시스
자선아이스쇼를 마친 김연아(18, 수리고)가 휴식을 취한 뒤 곧 훈련지인 캐나다로 돌아간다.김연아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자선아이스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김연아의 앤젤스 온 아이스(Angels on Ice) 2008'을 마친 뒤 28일 출국한다.김연아는 26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건립된 종합 문화체육시설인 '유앤아이센터'를 방문, 내년부터 김연아 자신이 필요한 경우 아이스링크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김연아의 매지니먼트사인 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당초 알려진 것처럼 팬 사인회 등 다른 행사는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공식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28일 오후 8시55분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캐나다 토론토에서 다
성탄절 명승부의 주연은 현대캐피탈이었다.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5일 오후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2라운드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라이트 박철우의 활약에 힘입어 3-2(25-20 19-25 25-20 25-27 15-9) 승리를 거뒀다.지난 21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라이벌전에서 1-3으로 패했던 현대캐피탈은 난적 LIG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시즌 8승째(2패)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3세트에서만 10득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던 박철우(25득점)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연속 4개의 공격을 성공, 팀 승리를 주도했다.센터 윤봉우 역시 블로킹 7개를 포함, 14득점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
"남아공월드컵 4강 목표는 진심이다." 오카다 타케시 일본축구국가대표팀 감독(51)이 새해를 앞두고 야심찬 청사진을 밝혔다.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카다 재팬이 남아공월드컵 본선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오카다 감독은 도쿄 시내에서 있은 한 행사에 보낸 영상편지를 통해 "2009년은 일본대표팀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우리는 정말 월드컵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른 사람들은(우리의 목표를 듣고) 웃을 수도 있지만 나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오카다 감독은 지난 2007년 11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비차 오심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한국은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다.일본은 더 잘 할 수 있다"고 밝혀 일본 축
"겨울이적시장 선수 영입은 없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67)이 다가오는 겨울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은 없다고 단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퍼거슨 감독은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17라운드(26일)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에 영입하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현재까지의 선수구성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마 젊은 선수 2명 정도를 임대로 데려올 계획이지만, 단지 선수 구성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영국 현지 축구 전문가 및 언론은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영입전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한 바 있다.주전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37, 네덜란드)가 많은 나이
"여러분들로 인해 즐거웠고 행복한 선수가 됐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 이적이 결정된 조재진(27)이 올 시즌 몸담았던 전북현대의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조재진은 24일 전북 구단 홈페이지 팬존 매니아 토론장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조재진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조재진은 "안녕하세요! 전북현대 19번 조재진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먼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되어 너무도 죄송하다.지난 1년 간 전북에서 뛰면서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그는 "처음 입단식부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너무도 감동을 했고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팀을 우승시키지 못하고 K-리그를 떠나게 돼 너무나 아쉽다.비록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기
은퇴 기로에 섰던 이종범이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KIA 타이거즈는 23일 이종범(38)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종범은 현역 선수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종범은 지난 22일 밤 김조호 단장과 광주 시내 모처에서 만나 약 1시간 가량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김조호 단장은 이종범이 현역 선수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려는 의지가 강해 이를 수용하고, 선수생활 연장에 대해 동의했다.KIA는 그동안 이종범에게 제안해왔던 코치 연수 및 플레잉코치 등에 대한 조건들도 모두 철회하기로 했다.이종범은 연봉재계약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단에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이종범은 올 시즌 11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4 1홈런 38타점을 기록하며
알리 다에이 감독이 이끄는 이란 축구국가대표팀이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해 전지훈련에 돌입했다.이란 축구전문 웹사이트 '페르시안풋볼'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이란대표팀이 오만을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해 훈련캠프를 차렸다"고 전했다.이란은 당초 24일 스페인 북부 소수 민족인 바스크의 축구협회(FVF) 주선으로 바스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그러나 '페르시안풋볼'은 "FVF가 선수구성 문제를 이유로 이란대표팀 측에 평가전을 취소하자고 전해왔다"고 밝혔다.이란대표팀은 이에 따라 아마추어팀인 갈리시아 클럽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다에이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 자바드 네쿠남(28, 오사수나)을 비롯해 바히드 하세미안(32, 보쿰), 메디 바다비키아(31, 프랑크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