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상호금융본부 CS컨설턴트를 초빙, 17일부터 21일까지 전주농협 등 도내 29개조합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CS컨설턴트가 직접 조합 현장에 나가 직원들의 고객응대 모습을 모니터하고 업무 종료 후 모니터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현해가면서 컨설팅을 실시한다.따라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CS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현장컨설팅을 실시한 관촌농협 태동윤과장은 “컨설턴트가 모니터링을 통해서 전달해 평소 간과했던 우리농협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전북농협관계자에 따르면 &ld
17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전북 새마을 금고 경영평가대회가 열린 가운데 도내 새마을 금고 지도자들이 2008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손을 들어 '우리의 다짐'을 하고 있다. /김인규기자ig4013@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들은 한미 FTA 활용대책 수립이 졸속으로이뤄지고 있다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장하고 나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한 ‘한미FTA관련 자동차부품업종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기업인들로부터 나왔다.이날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한미 FTA관련 자동차부품이 수혜업종이라고는하나 무한경쟁시장에서 결국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등 불공정거래가 예상된다”며 “인력문제에서 대기업에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별도 인력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들은 “대부분 모기업(현대차, 대우차)에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이 16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현관에서 홍석우청장을 비롯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법인 및 공장설립에서 인•허가 취득까지 모든 절차가 한꺼번에 해결되도록 지원한다.전북중기청은 이를 위해 창업지원담당관, 인•허가지원담당관, 경영지원담당관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를 두고 해당 분야의 절차상의 애로가 해소될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하여 지원하게 된다.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절차지원과 병행하여 법인설립절차 등의 창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에는 법인설
농협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전북농협은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황의영본부장 등 150여명의 임직원은 가금산물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과 삶은 계란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이와함께 농협은 각종 행사 및 회식, 선물 등에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소비홍보 사업을 통해 농가가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황본부장은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생업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가금산물의 소비가 절실하다"며 "농협은모든 구내식당 식단에 닭고기 식단편성 및
전북농협은 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참예우'가 광역브랜드 최초로 로하스(LOHAS전북농협은 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참예우'가 광역브랜드 최초로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로하스'란 개인 건강만을 생각하는 웰빙을 넘어 사회적인 성장과 환경까지도 생각하는 소비 스타일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표준협회는 이를 잘 실천하는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의 제품이나 서비스, 공간 등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주고 있다. 참예우는 도내 11개 시.군 6개 농협과 축협이 참여해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광역한우브랜드로 섬유질이 풍부한 양질의 사료를 먹인 고급육으로 평가되고 있다./정신기기자jsk@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10원짜리 동전이 저금통과 서랍 등에서 사장되면서 심각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국가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동전교환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한국은행 전북지역본부는 10원짜리 동전의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제조비용이 크게 올라 주화 발행량을 늘리지도 못하고 저금통과 서랍 등에서 사장되고 있는 동전을 교환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이처럼 당부하고 나섰다.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 주원료인 니켈과 구리가격이 3년 전에 비해 2.5배이상 오르면서 100원•500원짜리 동전은 남아도는 반면, 10원짜리는 좀처럼 보기 드물 정도로 기근현상이 빚어지고 있다.특히 한국은행이 10월짜리 동전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시중에
국내 최대 신문용지 생산 전문기업인 노스케스코그 전주공장이 자원재활용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10일 노스케스코그에따르면 제지업계의 폐지 재활용을 주도하고 있으며, 제한된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현재 생산과정에서 거의 100% 재활용지를 사용하여 신문용지를 만들고 있으며, 신문용지 생산에 사용된 재생섬유의 비율이 1970년대 15%에서 올해에는 95% 이상으로 증가 했다.이는 2000년부터 폐지 재활용을 혁신적으로 증가시켜온 결과로 전주공장의경우 일일 2천700톤의 폐지재활용으로 한 해에 4만1천헥타르의 숲을 보호하는 셈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폐지가 부족하여 외국에서 수입을 하고 실정이며, 각 가정과 단체에서 폐지 분리수거를 생활화하여 자원을
현지시간으로 8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 및 달러화가치 약세 둔화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그러나 두바이유는사상 처음 100달러를 돌파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가 전날에 비해 배럴당 0.59달러 상승해 108.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106.34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두바이유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1.24달러 상승한 100.51달러로 마감됐다.이는 수요 감소로 인해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한
지방중기청 별로 지방청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가 오는16일 현판식과 함께 예비창업자들의 길라잡이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될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업무 및 기능은 창업지원반, 인•허가지원반, 경영지원반으로구성되어 있으며, 각 담당관은 직접 현장에서 밀착 수행하여 법인, 공장설립 및 경영지원의 창업프로세스에 따라 지원해주고 공장을 설립하고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최종 성공까지 지원해줄예정이다.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진공 전북본부장, 중앙회 전북본부장, 여경협 전북지회장, 신보 전주지점장, 기보전주지점장 등 5개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대표, 전북창업보육센
정부가 중소기업에게 지원해 주고 있는 중소기업정책자금에 대한 대출금리를 인하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본기금(이하 중산기금)의 대출 기준금리를 오는10일부터 전분기보다 0.28%P 인하된4.82%로 운용할 예정이다.이 같은 조치는 올해부터 중산기금의 금리를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와 분기별로 연동시키는 기획재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들은 설비투자 등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이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008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 및 접수는 월별 접수(매월 10일까지)를 통해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계속 지원된다.
통상 2~4년이 소요되던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이 평균 6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국무총리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전국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국무총리실 투자촉진센터가 3일 문을 연다"면서 "촉진센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업단지 인허가 진행상황을 파악, 관리해나갈방침"이라고 밝혔다.투자촉진센터는 현재 국토연구원이 운영하는 '산업입지정보망'을 개선해, 오는 6월까지 '산업단지 온라인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의 산업단지 인허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관리할 예정이다.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에 설치된 투자촉진센터는 향후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사이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