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차세대 명인 명창을 공개 모집한다.선발된 협연자는 청소년 및 대학생 협연의 밤에서 국악관현악단과 협연 무대를 갖는다.심사를 거쳐 선발된 협연자는 ‘꿈꾸는 청춘, 전통을 보듬다!’를 주제로 5월 21일(대학생)과 6월 11일(청소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국악원 관현악단과 공연한다.원서접수는 19일부터 24일(수)까지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 국악 전공 재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대상 분야는 성악, 기악, 타악, 작곡으로 공연당 5~6명(팀)을 선정한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북대학교가 교수들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애 전주기에 걸친 우수 연구자 지원책을 마련해 ‘스타교수’ 육성에 적극 나서며 대학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대는 올해부터 연구생애 전주기 우수 연구자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우수 연구 교수 선정 일환으로 ‘JBNU 펠로우’를 매년 지정해 ‘스타교수’ 발굴 및 우수한 성과와 업적을 거둔 교수들에 대한 사기 진작 및 격려를 통해 대학 발전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이는 임용 5년 이내 젊은 연구자를 선발하는 ‘
4.7 재보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전북에서도 김제시의원 선거가 치러지지만 전국적으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에 국민적 관심이 몰려 있다.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이 동시에 치러지다보니 미니 대선 또는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기도 한다.전북은 4.7 재보선 과정에서 전개되는 일련의 상황을 놓고 속내로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현안 추진 속도를 놓고 전북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일사천리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덕도신공항에 비해 새만금공항은 터덕터덕 지난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4.7 재보선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여권 핵심
┃겨울 산행의 끝판왕, 덕유산 겨울산에서 인기 있는 산행지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덕유산 향적봉(德裕山香積峰·1610.6m)’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무주리조트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20분이면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에 서기 때문입니다.이렇다 보니 우리나라 4위 고봉인 덕유산 정상은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이 함께 가족 동반 기념사진을 남기는 곳으로, 등산객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산으로 유명합니다.관광 곤도라를 타고 해발 1천5백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만에 쉽게
전주시 출연기관이었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탄소상용화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이는 전주시가 가장 앞장서 키워온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제부터는 정부가 직접 챙겨 육성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과거 천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꽃피워온 문화도시 전주는 이제 미래먹거리산업인 탄소산업을 키우는 소재 국산화 선봉기지, 세계적인 탄소도시를 꿈꾸고 있다./편집자주 ▲한국문화 전진기지, 문화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3월 개봉작을 발표했다.이달 개봉작은 ‘밤빛’, ‘미나리’, ‘중경삼림’, ‘UFO스케치’, ‘정말 먼 곳’, ‘파이터’, ‘스파이의 아내’ 등 총 7편이다.4일은 ‘밤빛’, ‘미나리’, 11일 ‘중경삼림’, ‘UFO스케치’, 18일 ‘정말 먼 곳’, &ls
국내 스포츠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일정이 취소된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에게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중심으로 훈련 일정과 체력 관리도 병행해야 해야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장수군청 탁구단은 위기일지도 모르는 지금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매일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의 어제와 오늘을 뒤돌아보고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수단의 준비와 각오를 들어봤다./편집자주▲창단 5주년 눈앞 전북대표 장수군 여자 실업탁구단지난 2016년 10월 26일 창단한 장수군 여자 실업탁구단
코로나19가 꺾이지 않고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취업문이 꽁꽁 얼어 붙어 있다.올해도 각 기업들의 내수부진 및 경영 압박으로 청 · 장년, 그리고 노년층들이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 노심초사하고 있다.무주군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코로나19의 장벽에 막혀 올해 취업문은 ‘흐림’이다.하지만 군민들의 안정감 있는 생활이 미래 ‘행복도시’로 가는 길이다.이에 군은 올해 무주군로컬JOB센터를 통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취업에 목말라 있는 무주지역 취업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연대, 익산형 경제대책’을 전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경제 피해 계층 핀셋 지원 및 복지 안전망 구축 등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도내 최초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익산 나눔곳간’은 새로운 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나눔곳간에 시민들의 기부 릴레이를 더해 위기가구를 확대 지원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한 익산형 경제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내 최초 &lsq
꽃빛 한복으로 피어난 남원의 봄 한복도시 남원에서 이색적인 봄소식이 전해온다.최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지난2월 9일부터 미술관에 온 한복 ‘Dialogue, 상춘곡(賞春曲)’ 기획전시가 3개월 동안 열리고 있다.남원시는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매우 의미 있는 한복 기획전을 준비했다.특히 미술관에서 만나는 한복 전시는, 한복이 중국문화라는 중국에서의 억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복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획전이다.이번 전시는
지방대학의 생존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학령인구의 감소로 수시는 물론 정시에서 조차 학생 정원 모집 미달 사태까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지면서 여러모로 학생 모집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게 대학의 현실이다.더구나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지방대의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아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43만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인 49만여명보다 크게 모자라 역전 현상이 본격화했다.앞으로 갈수록 더 심각한 데 대학 입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최종 선정됐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지역일자리로 확정했다.지난해 6월 광주, 10월 경남 밀양•강원 횡성에 이어 네 번째다.지난 2019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1년 4개월 만의 성과이기도 하다.이에 군산 상생형일자리사업 선정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 추진 배경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상생
영하의 기온으로 겨울이었다가 영상의 기온으로 봄인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 요즘인데요.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은 어느새 평범함을 가장해 계속되면서 일상의 모습을 지워버렸습니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서 지쳐있는 삶이 조금은 짜증나기도 하시죠?오늘은 소박하고 작은 부안의 궁항마을을 만나볼텐데요.궁항마을 골목에서 만나는 귀여운 조각 작품들까지 산책같은 여행으로 매우 알차게 보낸 시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또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전라좌수영' 세트장까지 다녀오려고 합니다.비록 랜선 으로 함께 하는 여행지이지만
민선7기 부안군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많이 이들이 부안에서 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그 이유는 바로 부안군은 수소경제사회를 맞기 위한 준비된 지자체이기 때문이다.부안군은 수소경제가 태동하기 시작한 지금 많은 지자체들이 수소경제를 외치면서 선점하기 위해 경쟁할 때 유행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 수소연료전지 활용 분야에서 세계
전주영상위원회의 2019 장편영화 제작지원작이자 2020 전주 영화마케팅 지원작인 ‘태어나길 잘했어’(감독 최진영)가 오는 3월 5일 개최되는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 광주여성영화제 개막작,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시선 부문 등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 작품은 올 하반기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전북독립영화협회의 박영완 이사장은 “국내외 영화제 진출은 한동안 제작되지 못했던 지역장편영화가 충분히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
군산시 여성단체 발전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1985년 4월에 설립한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기금 사업과 여성한마음대회, 여성역량강화사업, 여성지도자 교육 등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경로식당 급식봉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만원의 행복바자회, 교도소 위문 등 폭넓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와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난달에 임기가 끝난 제16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2년 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자 한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년이 지났다.그 동안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로부터 농업부문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우수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비롯해, 농산물 전달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영농철 일손 돕기 추진, 안전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농진청은 이미 추진된 지난해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한 농진청의
설 명절을 지난 이후 정국이 선거 시즌으로 돌입하고 있다.40여일 앞으로 다가온 4.7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그리고 김제시의원 등 전국 20곳에서 치러진다.특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은 내년에 치러지는 2022 대선의 전초전 격이어서 여야 정치권이 사활을 걸고 있다.4.7 재보선에 이어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거 그리고 여당의 대선 후보 경쟁이 진행된다.이들 선거에선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전북 표심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당권-대권 선거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민주당
명절 연휴 이후 2주간 새롭게 적용된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한은 아무래도 방역에 신경 쓰이지요.그런데 집콕이 너무 답답해서 조심스럽게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외출한 김에 순창 쌍치면까지 다녀왔는데요, 쌍치면에는 하서 김인후 선생이 후학 양성을 위해 지은 강학당인 훈몽재 유지가 있었습니다.전라북도 지정문화재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훈몽재 유지와 돌아오는 길에 만났던 영광정을 소개하겠습니다. # 하서 김인후 선생의 훈몽재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이번 신규광고는 환상의 숲 콘셉트로 제작,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이슬같이 깨끗한 다음 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더욱이 생동감을 더하고 판타지적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최소한의 세트 외에는 모두 3D로 제작했으며, 나무와 꽃의 디테일과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