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능 여름 시낭송가 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0명이 참석해 백릉 채만식 선생의 ‘탁류 길거리 인문학’과 시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국 시군에서 선발된 재능 시낭송가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는 채만식문학관 인근과 금강의 세계시인공원, 옥구농민 항쟁비, 임피향교, 최호장군 유적지(충의사), 발산초교 유적지, 임피역사, 임피중학교, 채만식(생가터, 집필가옥, 묘소 등), 구 조선은행,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일본식 가옥, 월명공원 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전국 재능 여름 시낭송가 축제는 경남 통영시에서 10여년간 정기행사로 열렸으나 올해는 전북 재능시낭송협회(회장 류명희 교수), 전북영상협
김정훈
2015.06.0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