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프로축구단(가칭 강원FC)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강원FC는 26일 오전 "최순호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한 강원FC는 김상호 수석코치, 최진철 수비전담코치, 서동명 골키퍼플레잉코치, 구상범 스카우트로 코칭스태프를 짰다"고 전했다.코칭스태프 영입을 완료한 강원FC 선수단은 12월초 첫 훈련을 갖는다.이후 강원FC는 12월18일 오후 5시30분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009시즌 준비에 들어간다./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재박 감독의 '사인거래' 발언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54)이 전날 진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모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프로야구에 '사인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진위 여부룰 파악키로 했다.김재박 감독이 말 한 것으로 열려진 '사인거래'는 수비 때 상대 타자에게 사인을 흘리고, 자신의 타석 때 다시 도움을 받는 뒷거래로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잘못된 행위이다.하일성 총장은 "김 감독과 통화를 한 뒤 정확하게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 지 물어보겠다.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당황스럽기는 LG 트윈스도 마찬가지다.LG 트윈스 조연상 홍보팀장은 "축구에서 K-3의 승부조작 이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다음 시즌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코트에 복귀할 전망이다.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7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했던 세계랭킹 9위 마리아 샤라포바(21, 러시아)가 코트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샤라포바는 지난 7월31일 마르타 도마호브스카(22, 폴란드)와 로저스컵 대회 단식 2회전 경기를 마친 뒤 어깨에 통증을 느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샤라포바는 오른쪽 어깨에 뼛조각 2개가 돌아다닌다는 진단과 함께 부상 회복을 위해서는 당분간 경기를 뛰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이후 샤라포바는 치료에만 전념한 채 단 한 번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베이징올림픽은 물론 샤라포바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였던 US오픈 출전을 모두 포기
2008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우즈베키스탄의 세르게이 제파로프(26)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AFC는 지난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2008AFC 시상식에서 우즈벡 국가대표로 부뇨드코르(종전 쿠루프치)에서 뛰고 있는 제파로프를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제파로프는 올 시즌 AFC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이 우즈벡 최초로 대회 4강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나머지 상은 일본이 독식해 '영원한 라이벌' 한국의 입맛을 씁쓸하게 만들었다.올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는 올해의 클럽팀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올해의 국가대표팀과 페어플레이상도 일본대표팀, 일본축구협회(JFA)의 차지로 돌아갔다.한편, AFC 올해의 선수상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최근 2주일 동안 강행군을 펼쳐온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전통의 강호들은 1경기씩을 남기고 16강행을 확정지었다.맨유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비야 레알과의 경기에서 90분간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승점 1점씩을 보탠 두 팀은 나란히 2승3무(승점 9점)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최근 3경기 연속 선발출장하며 감각을 살렸던 박지성은 후반 39분 나니 대신 교체투입됐으나 워낙 짧은 출전시간 탓에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김인식호가 공식 출범했다.한화 김인식 감독(61)은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독직을 수락하고 6명의 코칭스태프 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김 감독은 "팀 내 사정으로 합류를 고사한 3명의 현직 감독들 대신 3명의 새로운 후보들을 추천했고, 이분들이 합류를 결정해줬다.저 역시 고민 끝에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대표팀 감독을 수락했다"고 밝혔다.대표팀 합류를 고사한 김재박(LG), 조범현(KIA), 김시진(히어로즈) 감독 대신 양상문 롯데 2군 감독이 투수 코치에, 김민호 두산 코치와 강성우 삼성 코치는 각각 배터리 코치와 1루 베이스 코치를 맡게 됐다.기존 명단에 들었던 김성한 전 KIA 감독은 수석코치에 선임됐고, 이순
보일러 폭발로 운영이 잠정 중단된 덕진수영장과 관련, 전북도 체육회는 26일 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도 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덕진수영장의 운영 방안에 대한 체육회 입장을 최종 정리해 전북도에 제출할 방침이다.일단 도 체육회는 보일러 폭발로 수영장이 잠정 폐쇄된 만큼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운영재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한 해 약 3억원의 적자도 물론 수영장 운영의 심각한 문제지만 이 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먼저 담보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도출할 지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체육회의 입장을 받아들일 공산이 커 보여 덕진수영장 운영 재개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도 체육회가 전북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홈런왕' 배리 본즈가 받고있는 14건의 위증 혐의 중 3건이 기각됐다.AP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금지 약물 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해 배리 본즈(44)가 받고 있는 14건의 연방대배심 위증 혐의 중 3건이 기각됐다고 보도했다.본즈는 14건의 위증 혐의와 사법방해 혐의로 기소돼 내년 3월3일 재판을 받기로 돼 있었다.본즈의 변호사는 미국 지방법원 수잔 일스턴 판사에게 2003년 연방대배심에서 받은 질문이 분명하지 않았다며 10건의 위증죄에 대해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요청을 받은 일스턴 판사는 이중 3건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고, 또 다른 2건에 대해서는 정리하거나 정정하라고 판결했다.일스턴 판사는 '본즈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거나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아마인 기름(flax seed oil st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내년 3월부터 연중으로 열리는 초·중·고교 리그대회에 참가할 클럽 축구팀과 학교 축구부의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기간은 오는 12월12일까지이며 클럽팀은 25일부터, 학교 축구부는 12월3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학교에서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클럽팀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참가 희망팀은 대한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www.kfa.or.kr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지역리그와 연말 왕중왕전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수업 결손이 없도록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 후에 열린다.한편, 대한축구협회와 정부는 11월11일 공동
중국의 축구 불법도박으로 인해 축구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진원지인 아마추어축구 K3리그에서는 이미 경찰조사로 3명이 구속, 5명이 불구속 입건됐고, 40여명에 이르는 선수 및 감독들이 조사를 받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경찰은 도박판과 연계된 승부조작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K3리그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던 축구를 매개로 한 불법도박이 한국에서, 그것도 아마추어인 K3 선수들에게 손을 뻗쳤다는 것은 축구계 전반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더욱이 오는 29일과 12월 6일 펼쳐질 양주시민축구단-화성신우전자 간의 '다음(Daum) K3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을 앞두고 지난 24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K
'울산의 염기훈이냐, 전북의 최태욱이냐' 항상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현대가(家) 더비'가 벌어진다.물러설 수 없는 단판 승부를 앞두고 있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2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2008 준플레이오프전을 갖는다.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형님' 울산은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리그 5위)와의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두고 준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후반기 막판 파죽의 3연승으로 6강 막차에 오른 '아우' 전북(리그 6위)은 23일 난적 성남일화(리그 3위)에 2-1 역전승을 거둬 울산과의 '현대가(家) 더비'를 확정지었다.'난형난제' 울산과 전북의 맞대결에서 양 팀을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들의 신경전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박지성이 비야레알전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박지성(27)이 속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6일 새벽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홈팀 비야레알과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5차전 치른다.구단이 발표한 20명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스페인으로 떠나 현지 적응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박지성이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면 지난 8일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 이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지난 20일 사우디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까지 포함하면 6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는 셈이다.최근 강행군을 통해 조금은 지친 박지성이지만 팀 사정상 어떤 식으로든 그라운드를 밟게 될 것으로
내년 5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2009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주제와 표어가 선정됐다.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24일 내년 대축전의 주제로 ‘예향의 멋, 흥겨운 땀, 그 건강한 어울림’을, 표어는 ‘건강누리 생활체육 희망누리 전라북도’를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제 우수작은 ‘藝와 體가 만나는 화합의 어울림’이, 표어 우수작은 ‘얼씨구나 생활체전 절씨구나 희망전북’이 선정됐으며 표어 가작으로 ‘세계중심 희망전북 건강중심 생활체육’ ‘화합하는 생활체육 신명나는 전북축제’ ‘건강으로 가는 길 전북으로 가는 길’ ‘전북의 Energy 새만금 미래
2008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선발대회 겸 2009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24일 오전 11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태권도 선수 1천20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특히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국내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9일에는 제3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을 위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신정관기자 jkpen@
'간판 공격수' 박주영의 빛나는 활약 속에 AS모나코가 완승을 거뒀다.박주영(23)은 2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르망과의 프랑스 리그1 2008~2009시즌 1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했다.리그 1 데뷔 무대였던 9월14일 로리앙전부터 정규리그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한 박주영은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활약했지만, 고대했던 시즌 3호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던 모나코는 이날 승리로 5승4무6패 승점 19점 골득실 +1을 기록, 동률을 이루고 있던 FC 로리앙(골득실 0)과 AJ오세르(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서 순위를 12위로 끌어올렸다.모나코는 알렉산드레 리카타와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해 경기 초반부터 활
2008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09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24일 개막해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01명(남자 736명, 여자 46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 대회에서는 2007, 2008년도 고등부이상 전국대회 입상자로서(단체전 포함), 고등학교 이상 남녀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입상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 열리는 2009년 국가대표선수선발최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 최초로 전자호구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자호구는 지난 해와 올해 2차례에 걸쳐 전국체육대회에 도입한 적은 있지만 국가대표선발전에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29일에는 '제3회 WTF
역시 지존다운 모습이었다 역시 지존다운 모습이었다.신지애(20, 하이마트)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 6523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DT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우승했다.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 대회 2회 우승에 빛나는 캐리 웹(34, 호주)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 공식 데뷔도 하기 전에 3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LPGA 전초전을 마쳤다.이로써 2009년 본격적인 LPGA투어 진출을 앞두고 3승을 거둔 신지애는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계)선수 가운데 당당히 올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는 발군의 실력도 발휘했다.또, 이 대회 우승으로 100만 달러의
명가재건인가, 영광재현인가? 현대 가문의 두 형제가 외나무 다리 위에서 양보없는 한판승부에 나선다.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2008 준플레이오프전을 갖는다.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형님' 울산은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리그 5위)와의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후반기 막판 3연승으로 기적의 6강 진출에 성공한 '아우' 전북(리그 6위)은 23일 난적 성남일화(리그 3위)를 연장전 끝에 2-1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다음 라운드에 올라서 울산과 만나게 됐다.지난 2005년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K-리그 정상에 올라선 울산은 3년 만의 우승을 통해 '명가재건'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성남을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K-리그 막판 3연승으로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한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2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위 성남일화와의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6강 플레이오프에서 1-1 동점이던 연장전반 9분에 터진 루이스(27, 브라질)의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전북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울산현대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단판승부를 벌이게 됐다.지난해 포항스틸러스에 패해 K-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던 성남은 이날 전북에 져 지난 2006년 이후 2년 만의 왕좌 재탈환 도전에 실패, 아쉽게 올 시즌을 마감했다.모따(28)~두두(28, 이상 브라질)~조동건(22) 삼각편대를 앞세운 성남은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A과장이 지난 19일 “물품 구매를 대가로 업체에 금품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생체협이 공식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도 생체협은 A과장이 생체협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보고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어 양측의 진실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도 생체협 관계자는 23일 “지난해 실시된 2007 청소년 클럽대항생활체육대회 당시 A과장이 트로피 제작 업체로부터 물품 구매에 따른 사례(200만원)를 요구한 사실이 전북도 정기감사에서 드러났다”면서 “업체 대표가 이 같은 사실을 진술하고 서명한 자료를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A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