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 주경찰서는 삼신택시(대표: 함영길). 상신택시(대표:박희왕). 개인택시 완주지회(회장 : 이길영)와 29일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무사고, 무위반 준수에 서약하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사고, 무위반 준수서약을 하고 이를 1년 동안 실천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해 주는 제도로, 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 사유 발생시, 누적 마일지 만큼 면허벌점을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황대규 서장은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 실천하면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제도”라며 운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
황대규 완주경찰서장이 3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4월 22일 제21대 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황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주민의 범죄로부터 안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완주경찰의 正心(바른 마음)을 강조했다. 황 서장은 취임과 함께 지역주민의 범죄로부터의 안전, 특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완주군 의회 치안설명회를 통해 완주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의지를 역설하는 한편, 경찰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도 들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를 보다 내실화하고 용진농협, 학원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MOU체결로『치안서비스 공동생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찰발전위원
완주군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완주에서 해외연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주대와 우석대에서 영어와 중국어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29일 입소식을 개최했다. 군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국어(영어,중국어)캠프는 열악한 농촌의 외국어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원어민과 3주간 합숙하며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국어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초․중등학생 135명이 참가하는 외국어 캠프는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실력을 배양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번기를 맞아 힘든 일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시간에도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 회관에는 꽹과리와 장구의 경쾌한 소리가 온 마을에 울려 퍼지고 있다. 완주군은 29일 구이면 구암마을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암마을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진지한 얼굴로 호남우도농악의 굿거리 장단, 휘모리 장단 등 각종 가락을 열심히 교육받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에서는 이번 교육을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총 18회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2011년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구암마을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체조교실, 생활취미교실 등을 운영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연간 100만명의 도민이 즐겨찾는 모악산 자락에 ‘로컬푸드 해피 스테이션’을 개장했다. 완주군은 지난 27일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 인근에 자리 잡은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의 문을 열었다. 이로써 인근 구이, 상관, 이서지역 500여 소농 및 고령농의 안정된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모악산을 찾는 등반객들과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평화동, 삼천동, 효자동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매장에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 제철과일, 된장, 장아찌 등 농민가공품 등 약 300여종의 지역 먹거리로 채워졌다. 모악산 해피스테이션은 전라북도 6차산
완주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용헌)는 지난 25일 청정완주 만들기 일환으로, 만경강 상류지역인 삼례읍 회포교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회포교 인근 하천과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이뤄진 이날 정화활동에는 완주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회포교 부근은 여름철이면 더위를 피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용헌 회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생각 없이 버리기는 쉽지만, 다시 줍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
완주군과 (사)문화도시연구소(대표 주대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 삼례집짓기사업의 숙박체험관 상량식이 26일 오후 5시 임정엽 완주군수와 주대관 문화도시연구소 대표 및 자원봉사 학생,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삼례집짓기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숙박체험관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7월 1공사에 착수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8월 5일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 후 삼례문화예술촌과 서로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발판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설과 운영과정을 통해 지역주택 협동조합의 결성을 돕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건축물에는 시대정신과 새로운 도전 등 건축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부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완주군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지난 26일 군에 따르면 각급학교 방학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고 물놀이 사고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 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완주군은 2013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 지역별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완주 경천면 갱금마을이 주민이 직접 가꿔가는 마을경관 조성사업으로 토속적인 운치가 물씬 풍기는 농촌관광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경천면(면장 강해원)에 따르면 갱금마을(이장 김성배)은 올해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멋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 농촌다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마을 주민들은 지역 및 도시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장미, 철쭉 등 수목 1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마을쉼터 조성은 마을 공용 주차장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돌담, 장미넝쿨터널, 머루터널 등을 주민들의 마음과 손을 모아 직접 조성했다. 또한 갱금마을은 향후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정겨운 농촌의 이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삼례파출소는 24일 삼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황대규 서장과 삼례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실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들으며,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삼례자율방범대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뒤 1시간동안 우석대 구도로 및 삼례시장주변을 구석구석 도보순찰 했으며,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자위방범실태를 점검하고 상가 및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과학산업단지 내 둔산공원이 주민휴식을 위한 최적으로 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완주군은 25일 과학산업단지 둔산공원에 설치돼 있던 협소하고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800㎡ 규모의 친환경 테마 놀이공원인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놀이터’로 탈바꿈 시키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나는 둔산공원 인근 주민들의 가족놀이공간 수요를 충족하고자 놀이와 환경, 교육기능을 겸비한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에 국가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국비를 확보하고 추가로 군비를 투입해 지난 12일 조성을 완료했다. 기후놀이터는 영․유아를 위한 조합놀
완주군 고산중학교 재학생들이 1박2일 동안 다중지능을 계발하는 아주 특별한 계기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전교생 133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교, 학부모,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졌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지능을 찾아 이를 진로탐색의 모티브로 삼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로 학생과의 공감대를 찾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인적자원을 재능기부로까지 연결,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진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단과 학부모 지원단을 구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진로캠프 진행은 다중지능 사전검사를 거쳐 다중지능연구소 전문강사 16명이 참여해 반별, 그룹별 자기탐
완주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도서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신간 베스트셀러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나를 바꾸는 글쓰기’의 저자인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송준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9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완주군 신청사 부지 내에 있는 중앙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를 바꾸는 글쓰기’는 지난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한 달여만에 2쇄에 들어가 독자들로부터 ‘글쓰기 전도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저자 송 교수는 강의를 통해 “왜 쓰라는 걸까? 어떻게 시작할까? 어떻게 연습할까? 어떤 걸로 쓸까? 어떻게 쓸까?”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화산면의 원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청국장 만들기 체험,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화산면의 원우마을은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소두러니 마을’이라고도 불리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 20여분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다. 원우마을은 콩나물과 청국장 등을 로컬푸드로 제조하고 납품하며 특성화 사업으로 감자삼굿체험(달궈진 돌위에 감자, 고구마, 계란 등을 올려 쑥이나 대나무 잎으로 덮어 수증기로 익혀서 먹는 음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국장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직접 만드는
완주군 구이면(면장 유형수)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8월 말까지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면민들이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도록 구이면사무소와 보건지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 주목을 끌고 있다.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하루 평균 400㎾ 이상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다. 여름철 날씨가 맑은 날 낮 시간대에는 한전에서 공급하고 있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에 구이면은 면사무소와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건강 관리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유형수 면장은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노약자나 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가 주최하는 ‘제1회 사회적경제 포럼’이 24일 오후 4시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6명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이현숙 한겨레경제연구소장, 완주군 협동경제조직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협동과 상생의 가치에 뿌리를 둔 사회적 경제․문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회질서를 만들기 위해 상시적인 논의 구조를 마련키로 함에 따라 기획됐다. 한겨레경제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며, 2014년 말까지 약 18개월 동안 현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 주제는 &l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3일 무더위를 무릅쓰고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대규 서장은 봉동파출소 순찰요원들을 상대로 시원한 냉면을 대접하며, 최근의 음주일제단속에서 보여준 성과 및 중요 신고사건의 관할불문 신속출동 처리노력에 대하여 치하했다. 또한 팀원간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스스로 건강을 챙김으로서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소양파출소는 24일 소양면 기관장 및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치안설명회를 갖고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주요 치안정책을 설명하는 등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학선 소양파출소장은 지난 상반기 우리지역의 치안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전년대비 대폭 감소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전세계 30개국 소녀와 국내 소녀 7000여명의 국경과 편견을 넘은 우정의 대축제가 ‘건강과 희망의 땅’ 완주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은 ‘제14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완주군 고산면 오토캠핑장 및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걸스카우트 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야영대회다.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참가해 야영기간 동안 텐트를 치고 숙영을 하면서 국제교류 활동과 문화, 모험, 심신수련 활동 등을 하는 세계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수련활동 축제다. 한국걸스카우트 연맹에서는 그 동안 강원도 고성 세계 잼버리장과 덕유산 야영장에서만 개최하던 야영대회를 기존 개최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