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위치한 고창기상대의 청사 신축 준공식이 지난 8일 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성 기상청장,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정병석 고창기상대장, 유관기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창기상대는 2008년 10월에 개소(고창군 고창읍 덕산리, 현 고창상하수도 사업소 건물)이후 지금까지 전라북도 서해안 지역의 기상예보와 기상서비스를 책임져 왔다. 준공된 신청사는 금년 5월 8일에 착공하여 11월 13일 완공되었으며, 총19,687㎡의 부지에 지상 1층(701.8㎡), 관측 장소(8,000㎡), 직원 관사(305.4㎡)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창군에서 지난해 친환경적인 부지 조성 및 진출․
김준완
2010.12.0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