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육회는 제89회 전국체전 개막을 이틀 앞둔 8일 체전 개최지인 전남 여수와 목포 등으로 직원들을 파견했다. 고환승 사무처장 등 도 체육회 직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체육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올 전국체전에서 12위 달성을 약속했다.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41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1천544명이 출전한다. 지난 광주체전에서 13위를 기록했던 전북은 올 체전에서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심 11위까지 엿보고 있다. 고 처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선수 및 지도자들이 피땀을 흘려가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며 “체육회 직원들은 전북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
'제3회 육군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가 7일 오전 7시 30분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개최돼 이틀 동안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한민구 육군참모차장을 비롯해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과 김학영 계룡시 의회의장 등 시 관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상군 페스티벌 2008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고 육군이 골프 꿈나무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 사회발전 기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육군은 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골프협회로 일컬어지는 R&A(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이번 대회 경기에 적용하게 되며 경기 진행은 대한골프협
선수의 열의만큼 구단도 임창용의 통산 200세이브 달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왈로스)은 지난 6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팀이 3-1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1세이브를 따냈다. 이에 임창용은 한국과 일본에서 거둔 세이브의 총합이 '199'가 되면서 통산 200세이브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겼다. 임창용 자신도 시즌 31세이브이자 자신의 한일 통산 199세이브를 따낸 뒤, "등 통증의 부담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통산 200세이브는) 올 시즌 중에 달성하고 싶다. 빨리 그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록 달성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현재 야쿠르트는 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임창용의
"10분, 20분을 뛰더라도 매 경기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프랑스 리그로 이적해 팀의 주 공격수로 발돋움한 박주영(23, AS모나코)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매치 데이를 이용해 휴식차 한국에 돌아온 박주영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지난 달 1일 프랑스 명문 AS모나코에 전격 입단한 박주영은 9월 14일 열린 로리앙과의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프랑스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주영은 "현재 배우고 있는 단계이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경기가 있으니 앞으로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진출 후 5경기에
'돌풍의 주역' 탬파베이 레이스와 '전통의 강호'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탬파베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보스턴도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3-2로 신승했다. 탬파베이와 보스톤은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랐던 양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두고 11일부터 7전4선승제의 리그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른다. 올 시즌 총 18번의 맞대결에서 탬파베이는 10승8패로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고 최근 6차례의 경기에서 4승2
전북현대가 전남을 상대로 컵대회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불러들여 ‘삼성하우젠컵 2008’4강전을 치른다. 성남을 누르고 B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한다는 각오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을 포함해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컵대회에서는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를 기록중이어서 상승세가 무섭다. 또 최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집념이 크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매서운 공격축구로 전남을 몰아 부치게 된다. 전북현대는 최근 3경기에서 10득점으로 평균 세 골 이상의 높은 득점력을 선보이
전주시 산악연맹은 7일 2008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기업인 출신의 이재영씨를 선출했다. 이 회장은 “전주시 산악연맹은 전문화된 새로운 조직으로 세분화하여 산악행정 및 기술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더욱더 발전적인 조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주)SK telesys대표이사, (주)솔빅스테크놀로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시 투자유치 자문위원과 전주시미래발전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한국축구는 위기, 하지만 잘 이겨낼 것이다." 수렁에 빠진 허정무호를 구원하기 위해 귀국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아랍에미리트(UAE)전을 앞두고 필승의지를 밝혔다. 박지성은 6일 오후 3시 40분(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오는 11일 수원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과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UAE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 준비에 들어간다. 허정무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UAE전 대표팀 명단에 승선한 박지성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높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채 치른 북한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후반 중반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기성용(19, 서울)의 동점골로 간신히
이영표(3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시 풀타임을 소화,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하노버96과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 주전수비수 이영표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2008~2009시즌 7라운드 하노버96 전에서 전 후반을 교체 없이 뛰었다. 이로써 이영표는 9월25일 헤르타 베를린과 DFC-포칼(FA컵) 2라운드 120분, 9월27일 리그 6라운드 VfB슈투트가르트 전 90분, 3일 유럽축구연맹(UEFA)컵 1라운드 2차전 우디네세 전 120분에 이날 경기까지 합쳐 12일 동안 총 420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마무리했다. 강행군 속에서도 주전 자리를 뺏기지 않은 이영표는
UAE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허정무호가 박지성을 포함한 24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UAE와의 경기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6일 확정, 발표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달 21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킨 박지성은 리그에서의 활약을 대표팀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명단은 기성용과 이청용, 이근호 등 허정무호 개근생들이 주를 이은 가운데 K-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이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리그 최고의 프리키커로 뽑히는 김형범과 장신 공격수 정성훈, 전남의 살림꾼 송정현은 처음으로 대
히어로즈가 김시진 감독(50)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히어로즈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시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이장석 대표이사는 이광환 감독에게 정식으로 해임을 통보했고, 6일 오전 김 감독과 만남을 갖고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시즌 현대의 마지막 감독이었던 김 감독은 히어로즈의 2대 감독으로 선임돼 감독 생활을 그만둔지 1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 감독은 "6일 이장석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에 대해 제안을 받았고 코칭스태프 구성 등과 관련해 협의했다"며 "계약 조건뿐 아니라 코칭스태프 구성 등에 대한 얘기들이 쉽게 풀리면서 30분만에 계약에 협의
"PGA투어 데뷔 10년과 10승을 동시에 하고 싶다." '탱크' 최경주(38, 나이키골프)가 6일 미 프로골프(PGA)투어 데뷔 10년을 맞는 2009년 목표를 야심찬 소망과 밝혔다. 최경주는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파72, 7544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제 24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출전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최경주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 전망에 대해 "개인적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펜딩챔피언' 최경주는 "6개월만의 고국방문인데 그 어느 때 보다 설렌다"며 "젊은 선수들이 잘해 많은 도전을 물리쳐
200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일 부안에서 열린다.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어르신 1천50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비롯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부종목은 일반종목으로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4개 종목이 열리고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4개 민속경기도 함께 마련된다. 지난 2006년 전국 처음으로 어르신대회를 만들어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전북 생활체육은 시군의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박효성 사무처장은 “고령화 시대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제7회 전주부부가족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과 12일 전주 삼천 생태하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부팀 600명과 가족팀 1천400명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21km 하프코스와 5km 건강코스로 구분돼 진행된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9시 30분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전야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우석전주한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병익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 대회는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를 잡아갈 정도로 마라톤 동호인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11일 전야제를 비롯,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
앤서니 김(23, 나이키골프)이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앤서니 김은 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047야드)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제51회 한국오 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김위중(28, 삼화저축은행)과 함께 공동3위에 올랐다. 전날 4타를 줄여 공동2위로 뛰어올랐던 앤서니 김은 대회 최종일 버디 2개 보기 2개로 더 이상의 타수 줄이기에는 실패했다. 최종 라운드 시작 후 5홀 연속 파로 경기를 진행한 앤서니 김은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남은 전반라운드 3홀을 파로 막았다. 후반 라운드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앤서니 김은 16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쳐 1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려 20년만에 리그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구로다 히로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을 내달리며 1988년 이후 20년만에 리그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4번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번번이 디비전시리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 구로다 히로키는 6⅓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팀 3연승을 이끌었다. 박찬호
부진 탈출을 노리는 허정무호가 소집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태극 마크를 달 것이 유력시됐던 정조국(24, 서울)이 부상으로 대표팀 복귀가 좌절됐다. "불러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버릇처럼 말해 온 그였기에 이번 부상은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 중 상대 수비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진 정조국은 전반 종료를 앞두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정조국은 진단 결과 오른쪽 안구 밑과 관자놀이 두 곳이 함몰된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 복귀는 물론, 팀의 잔여 시즌 출전까지 불가능하게 됐다. 정조국의 부상이 안타까운 것은 서울뿐만이 아니다. 그에게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맡기려던 허정무 감독의 구상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가볍게 물리치고 AVC컵 4강에 진출했다. 이성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5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 M.C.C홀에서 열린 2008 제1회 AVC컵 여자배구대회 8강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3-0(25-14 25-12 25-7) 완승을 거뒀다. 예선전을 포함해 4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일본-베트남의 승자와 6일 오후 6시 결승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에 말레이시아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김민지와 이정옥의 스파이크가 연거푸 성공해 12-5로 앞서 나갔다. 나혜원의 오픈 공격과 이정옥의 서브 득점을 더한 한국은 1세트를 25-14로 가볍게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의 기세는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후반 교체투입, 약 14분을 소화했다. '스나이퍼' 설기현(29, 풀럼)역시 후반 교체출전으로 27분 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지성은 5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블랙번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홈팀 블랙번 로버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7라운드에서 후반 31분 웨인 루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 21일 첼시, 27일 볼튼 원더러스전에 이어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하게 됐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맨유는 후반 19분 루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림같은 패스플레이를 펼친 뒤 오른발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리그 7라운드에 나
‘우리에게 더 이상 장애는 없다’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5일부터 5일 동안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북선수단(단장 박효성)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4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과 론볼, 보치아, 좌식배구 등 14개 종목에 201명이 참여하며 효자종목인 육상을 비롯 사이클 등에서 금맥을 노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 북경 패럴림픽 육상 200m에서 4위를 차지한 여자 단거리 스타 전민재가 이번 대회 100, 200, 4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 전은배는 남자 100m와 200m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이 밖에 지난 2006년 대회에서 사이클 5km와 20km 등 2관왕에 올랐던 전정현이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